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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유도 가열(IH)밥솥
「가마솥 밥맛」을 앞세운 전자유도가열(IH)밥솥이 요즘 광고에 등장하고있다. 업계는 주로 40만~50만원이던 IH밥솥의 가격대를 최근 29만원대까지 낮추면서 92년 시제품을 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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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품질인증마크 구별법
품질인증마크는 특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이나 특산품등 최상급농산물로서 국립농산물검사소가 품질을 인정해주는 제품에 한해 붙일 수 있다. 그러나 표준규격마크는 농민 스스로가 자신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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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홍콩 뺨치는 광주거리
홍콩을 끼고 있는 中國의 廣東省은 시장경제를 향한 개혁.개방노선이 맨처음 뿌리를 내린 곳이다.廣東省은 중국혁명의 아버지로일컬어지는 쑨원(孫文)의 출생지.지금은 대외개방도시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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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보리수입 조달청이 전담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쌀수입 창구로 조달청이 확정됐다.또 쌀수입에 필요한 소요자금으로 2백49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한편 내년부터 200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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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식량청 수입쌀장사 올 2조4천억원 벌이
日本 식량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쌀수입으로 5백30억엔(약4천2백40억원)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싼값에 들여온 쌀을 농민보호를 위해 국제시세보다 3배이상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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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허점보완 대책있나”(국회본회의/지상중계)
◎농촌특별세 부과대상 조정하라/관변단체 지원예산 없앨 용의는 ▷22일 경제 1분야 질문◁ ▲신경식의원(민자)=최근 공공요금 인상,낙동강 수질오염사건,유가연동제 등 몇가지 현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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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수입쌀 시판 시끌-질낮은 태국쌀 끼워팔기 반발커
우루과이라운드(UR) 여파로 시장개방이 가속,외국 농수산물 수입자유화가 불가피해진 형편은 日本도 한국과 마찬가지.이미 1월부터 외국산쌀이 밀어닥치고 있는데 이의 판매방식.요리법.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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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제품은 「값인상」절대없다”/(주)귀뚜라미보일러·(주)동일산업
◎10년째 가격 그대로… “순이익은 개발비로”/원료 쌀때 대량구입 생산비 영향 안받아 『우리기업에 가격인상이란 말은 없다.』 올들어 공산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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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農 키워 UR 이긴다-규모확대로 비용절감 경쟁력
사사키 미쓰하루(佐佐木光春.50)씨는 東京 동북방 센다이(仙台)市 와카바야시(若林)區에서 농사를 짓는 영농후계자다. 그는 단순한 농부가 아니라 남의 농사를 대신 지어주는 영농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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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쌀개발 밥맛.향기 좋은 품종 선보인다
「쌀도 이젠 量보다 質이다」. 質경영을 표방하는 기업들의 경영혁신 운동처럼 농업에서도「만들어 놓으면 무조건 먹는 밥」이나「배 고파서 먹는 밥」이 아닌「맛이 좋아 먹는 밥」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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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관세인하… 수출엔 호재/UR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유예기간중 수입쌀 가공·주정에 활용/금융부문 미 요구 최소 반영… 피해 줄어/건설·유통등은 치열한 경쟁 불가피/수입규제 남발 제한… 일단 긍정효과 7년여를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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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서비스.공산품.반덤핑.섬유등
7년여를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온 국민의 관심을 모아온 쌀시장 개방을 비롯,금융. 통신.건설등 국내 시장이 이번 UR협상 타결로 무한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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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농산물 막판 “고전”/끝내기 UR협상 어떻게 돼가나
◎상계관세 부과절차 강화/보조금/컴퓨터 프로그램등 확대/지적소유권/10년간 51%는 쿼타 해제/섬유/16개 품목 아예 폐지거론/공산품 관세/수입국내 현지조립도 「반덤핑」 적용 막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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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개방후 외국산 밀.콩.옥수수 국내시장 싹쓸이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값싼 수입품이 밀려들어오면 우리 농작물의설 곳은 어디쯤 될까. 국내수급조절을 위해,또는 농산물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이미 수입되고 있는 밀.콩.옥수수등 「개방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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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입 미국쌀 운송방법 싸고 마찰-국제관행 정착안돼 논란
화물보관용 藥品처리를 고려한 쌀의 운송방법을 둘러싸고 美國의수출업자와 日本의 수입업자사이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이같은 마찰은 지금까지 거리가 먼 국가사이에 대규모의 쌀거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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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값보다 품질경쟁시대로-쌀개방의 국내대책 방향
한국의 쌀시장 개방 조건이 타결점에 이르러 그 윤곽이 거의 확실하게 잡혀감에 따라 이제「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기보다「현실적인 셈」을 해볼 때가 됐다. 둔켈 초안의 내용과 이번 韓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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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미국쌀 먹는 한심한 사람들
지난 10월 울산에서 서울강남의 한 아파트단지로 이사한 주부蔡모씨(41)는 최근 이웃집의 점심식사 초대를 받고 갔다 깜짝놀랐다. 자신보다 열살 정도 연하인 이웃집 안주인이 식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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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본 한국(문창극특파원 귀국보고:6·끝)
◎「열린사회」돼야 강해진다/「시장개방·근로자 고임」말도 못꺼내는게 현실/다른나라처럼 현안 드러내 과감한 토론 필요 미국사회의 강점은 지적되고 거론될만한 문제는 모두 드러낸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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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 재원조달방안 밝혀라”(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임금동결 후유증·UR태풍 대책있나 질문/핵개발능력보유 안보에 큰도움 안돼 답변 ▲김기배의원(민자) 질문=신경제5개년 계획은 새롭고 효율적인 경제발전메커니즘을 제시해 국민적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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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중)|80년대 들어 맥못춘 막걸리
술을 통해본 80년대는 소득증대와 입맛 고급화에 따라 맥주·위스키 등 서양 술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반면 전래의 막걸리나 소주가 쇠퇴의 길을 걸어온 시기로 분류된다. 8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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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공포… 생필품난/이라크 생활고 “신음”
◎가스등값 30배 올라… 주유소 장사진/식품배급 급감… 공장가동 거의 중단 전쟁에 대한 공포,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턱없이 모자라는 생필품. 미·영·프랑스 연합군의 이라크 남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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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저렴〃향토물산전 러시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민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향토물산전이 열린다. 농림수산부·백화점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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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동성|농촌 공업화…「중국판 새마을」확산
『한국을 따라잡자.』 광주시 정부인사들이 80년대 말에 세운 다짐이다. 한국에 대한 인식조차 거의 없던 광동성 정부대표단이 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고 받은 충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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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1호 제품|59년 「산요」본 따 교수가 설계…5·16이후 ″불티〃
1920년 세계 처음으로 미국에서 라디오 방송이 시작 된지 단7년만에, 또 세계에서는 6번째로 1927년2월 서울에서 라디오방송이 시작됐다. 비록 일제치하에서 일본기술로 첫 전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