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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권 광주요 회장, 기재부에 주세법 쓴소리
조태권 광주요그룹(화요) 회장. 김경빈 회장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획득하는 등 한식 세계화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전통소주 ‘화요’의 조태권(69) 광주요그룹 회장이 현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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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흑 잡은 이세돌, 알파고와 마지막 승부
아침은 겨울, 낮은 봄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큰 일교차 만큼이나 지난주 우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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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술 = 싸구려’ 48년 묵은 주세가 만들었다
서울 삼청동의 전통주 공방인 ‘삼해소주가’. 12지간의 마지막 날인 ‘돼지날(해일·亥日)’을 택해 석 달 동안 빚는다는 ‘삼해주(三亥酒)’를 담그는 곳이다. 4대째 삼해주의 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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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소주, 일본서 만들면 5만원 더 싸게 팔 수 있다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전통술 제조업장 ‘예술’에서 술을 만드는 모습. 48년 묵은 낡은 주세가 전통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오상민 기자]강원도 횡성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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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세, 싼 막걸리만 만들란 얘기…종량세로 품질 경쟁을”
양주는 고급이고 국산 술은 저급이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습니다.”전통주 명인 김택상(66)씨는 한탄했다. 반만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눈앞에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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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세 고집하는 나라 공통점은 ‘독주 사랑’
선진국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9개국은 가격이 아니라 알코올 도수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종량세를 채택하고 있다. 도수가 높은 술일수록 세금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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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식으로 한·아세안 정상회의 공식 오·만찬 제공”
다음 달 1일 개최되는 제주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식을 아세안 각국에 알리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25일 “범정부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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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신맛을 좋아한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맛은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등으로 나뉘는데 이를 오미(五味)라고 한다. 한의학에서 오미는 오장(五臟)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는데 신맛과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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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화 골프로 민심수습 되나
연합3당 지도부의 호화 골프모임 보도를 읽은 사람이라면 이들이 과연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서민의 고통을 이해하는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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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서울호텔, 전통주 원료 칵테일 선보여
'한강의 기적을' 마시며 새로운 경제기적을 위해 건배…. IMF 사태이후 양주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르네상스서울호텔이 호텔바에서 '조국을 위한 건배, 우리술 칵테일 잔치'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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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술 도수제한 폐지 추진…주정 생산·판매 규제도 완화
국산술의 알콜 도수 제한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수입술의 경우 알콜 도수 제한이 없으나 국산술은▶맥주 25도 이하▶탁주 6도 이상▶약주 13도 이하등 도수가 규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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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위스키 소비량 국산줄고 외국산 급증
수입개방등의 영향으로 외국산위스키 소비가 느는데 반해 국산술 소비는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부터 수입양주의 주세율이 1백20%에서 1백%로 낮아지면서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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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랑하는 술.담배-용성맥주.평양과실주.공작담배
북한의 金正日이 프랑스산 최고급 코냑의 세계 최대구입자라고 美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해 화제가 됐었다. 그는 헤네시 코냑중에서 최고급품인 파라디를 구입하는데 지난 92년부터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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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축소 이어 내용도 새롭게
◎“우리술로 대접”… 청와대 외빈맞이 혁신/“문민정부 특징살려 우리멋 보여주자”/클린턴 방한맞춰 문배주칵테일 개발 국산술이 클린턴 미 대통령 방한때 공식만찬 칵테일로 등장한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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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빗장 푼 술시장/「편한 장사」끝나 경쟁 치열해질듯
◎외국 술에 맞설 국산술 개발 기대 독점과 이권의 대명사 격이던 2조원 규모의 술시장이 20년만에 빗장이 풀린다. 국세청의 이번 주류제조 면허개방조치는 그간 편한 장사를 해오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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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술 수출 늘어나/5월까지 작년보다 30%나
국산술의 수출이 늘고 있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주류 수출실적은 모두 7백22만9천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5백53만달러)보다 30.7% 늘었다. 이 가운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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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술 수출 급증/작년 1,464만불… 25% 늘어
우리나라의 술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술수출 규모는 모두 1천4백64만달러로 지난 88년의 1천1백69만4천달러에 비해 25.2%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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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술맛감정····국산술 20여종 개발
『제 코와 혀를 통해 개발된 국산술이 20여종은 됩니다』65년대학졸업과 동시에 입사, 지난해 12월 이사가 되기까지 20년세월을 술맛보는 행복속에 파묻혀 살아온 김철환씨(46·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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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링크 수입제를 검토
정부는 양주 소비증가에 따른 외화유출을 억제하고 국산사류의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해양주의「링크」수입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검토중인 양주의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