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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내일 창설식|부사령관에 유병현 대장
한미 두 나라의 안보 협력 관계에 새장을 열 한미 연합군사령부 (CFC)의 창설식이 7일 하오 2시 서울 용산 미8군 영내의 연합사청사 앞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노재현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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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복지」 붙일 시대 왔다
○…11일 본회의 처녀 발언을 한 윤주영의원 (유정) 은 『정부수립 30주년의 고개 마루에 올라 지난 길을 되돌아 보니 철없는 투정도 지각없는 실수도 있었으나 모두가 대견스럽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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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안보 협력 기구 추진
최근 한국과 일본의 행정부 및 의회가 한반도 안보와 극동 안보 문제에 관한 협의를 진행. 의회 차원의 안보 협력 기구 설치가 구체화 돼 가는 것 같다. 한일간의 안보 협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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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지하호
『아니…앞이 보이지 않는다. 아아…친구여…모두…어머니…태양…나는, 나는….』 「M·로시왈트」는 그의 소설『제7 지하호」를 이렇게 끝맺고 있다. 핵의 참화로 인류가 전멸하고, 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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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일부터 대정부질문
국회는 5일부터 6일간 최규하 국무총리와 관계장관들을 출석시켜 ▲외교·국방 ▲경제 ▲사회 등 3개 의제별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질문에는 공화·유정에서 각 6명, 신민 9명, 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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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협의회」주변-박 대통령, 점심 미루며 3시간반 대좌
25일 박정희 대통령과 「브라운」미 국방장관과의 청와대대좌는 11시부터 12시까지의 요담예정이 1시간15분이나 늦춰졌고 그래서 점심까지 미루어져 모두 3시간반동안 계속.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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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내일 하오 착한
「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은 주한미지상군 철수문제를 다룰 제10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 참석키 위해 미측 대표단을 인솔하고 23일 하오6시30분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착,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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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사문제 분리, 별도회의 갖기로
「필립·하비브」미 국무성차관과 「조지·브라운」합참의장 일행은 당초 계획을 변경, 26일 외무부에서 열릴 예정이던 외무·국방합동회의를 정치회의와 군사회의로 분리하여 외무부와 국방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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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철수|조심스럽게 단계적으로
주한 미 지상군철군협의를 위해「필립·하비브」미 국무차관과 「조지·브라운」합참의장이 6명의 수행원과 함께 24일 낮 12시10분 미군용 특별기 편으로 내한, 25일부터 한미정부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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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철군 공식협의」시작
한미 양국정부는 24일「하비브」미 국무차관과 「브라운」합참의장이 내한함에 따라 주한미지상군 철수문제에 관한 4일간의 공식협의를 시작한다. 「카터」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내한하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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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내일「카터」와 이례적 회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박동진 외무장관은「지미·카터」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9일하오 4시30분(한국시간 10일 상오6시30분)백악관에서「카터」대통령과 만나기로 일정이 확정 됐다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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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국방과도 회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박동진 외무장관은 8일「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을 만나 주한미군 철수에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 박 장관은 회담을 마치고 한국기자들과 만나 자기가「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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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청장 슐레진저|보건장관 캘리파너|CIA국장 소렌슨
【플레인즈(조지아주) 22일 UPI동양】「지미·카터」 미 대통령 당선자는 23일 상오 10시(한국시간 24일 0시) 기자 회견을 갖고 전 「존슨」대통령 보좌관 「조셉·캘리파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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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특수부대 64명도 투입
주한「유엔」군사령부와 미 국방성 관리들은 26일 상오 지난 2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의 미류나무 절단작업에 대하여 보고 받고 상세한 자료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8월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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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방불케 한 보안 작전
후보자 73명과 예비 후보 5명 등 78명의 명단이 발표되기까지 청와대 실무자들은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보안 작전을 폈다. 청와대 실무자들은 12일 밤에야 겨우 보도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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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최규하내각 명단
총리 최규하(신)-56 원강주원 동경고사·포주대동학원·서울사대 교수·외무장관· 대통령특별보좌관 기획원 남덕(유) 51 미오클라호마대·경부·서강대교수·재무장관·부총리 외무 박동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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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 「문답」의 허실-국회 상임위원회 스케치
올해 추경예산안심의과정에서 「김옥선 파동」의 여신을 씻은 여야는 상임위원회별로 74년도 결산을 처리하고 새해예산안심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회는 오는 17일까지 상임위예심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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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세중과 경향
국회는 22일 여당과 무소속 의원만으로 법사·외무·내무·재무·국방·문공·농수산·상공·건설·운영 등 10개 상임 위원회를 열어 올해 추경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예심을 계속했다.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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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 답변(요지)
▲노 외무차관 답변=앞으로 제3세계 국가와는 경제·통상·문화 등 상호관계를 강화하여 우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76년 「콜롬보」에서 열리는 비동맹국 정상회담 대책도 신중히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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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요지)
▲갈봉근 의원(유공)질문=유신 3주년을 맞아 제도는 확립이 됐으나 유신 이념의 생활화는 덜 돼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가. 80년대를 향한 국력 배양에 대한 제반 정책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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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 내일 개막
인지사태이후 북괴의 군사적 위협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된 가운데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가 26일 상오 서울에서 개막, 미국의 극동전략과 한국의 안보를 위한 2일간의 토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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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공인은 부정이길 때 위대할 수 있어|이종린
「필리핀」이 낳은 위대한 지도자 「라몬·막사이사이」가 처음 정계에 진출하여 하원의원이 되었을 때, 만연돼 가는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하여 야당의원이 지적한 「마닐라」 시장·경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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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미국무 내일 중동향발
【샌믈러멘티 9일UPI동양】「헨리·A·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수에즈」운하 양안에서의 「이집트」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이라고 백악관이9일 발표했다. 「카이로」의 외교소식통은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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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대 정부 질문
국회는 22일부터 김종필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켜 김대중씨 사건 등에 관해 대 정부질문을 벌이기 위해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의 출석요구를 21일 본회의에서 결의했다.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