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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파문]"北核 정보 3년전 입수…'햇볕' 위축될까 숨겨"
21일 정치권에선 북한이 농축 우라늄 방식으로 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보를 정부가 1999년에 입수하고도 이를 공론화하지 않은 사실이 논란이 됐다. 한나라당은 정부가 햇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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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가능한 군화 나오나
한겨울 전방 초소에서 보초를 서다보면 발이 얼어붙는 듯하다. 영하 20∼30도의 추위를 막는 데는 목이 긴 군화도 별 도움이 안된다. 그러나 미래에 군생활을 하는 장병은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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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예산처▶개혁기획팀장 김대기▶국방예산과장 곽성용▶정보화담당관 김정민▶재정협력팀장 허점욱 ◇민주평통 사무처▶위원국 제1담당관 김한국▶기획관리관실 기획예산담당관 임학무▶기획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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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실장 통화까지 도청"
박지원(朴智元)청와대 비서실장이 대북 밀사역은 물론 대북 송금에 간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이 4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국정원 도청자료'를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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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형폭로 예고…'4억弗'오늘 분수령
정치권을 뒤흔든 '4억달러 대북 비밀 지원설' 공방이 4일 분수령을 맞는다. 한나라당 주요 공격수들은 대형 폭로를 예고하고 있고, 산업은행·현대상선·금융감독위 측 인사들이 재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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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전국대학평가]항공우주공학과-이렇게 평가했다
1.종합평가(上)(총평, 교육여건 및 재정) 2.종합평가(下)(교수연구, 평판도 등) 3.교육대학교 평가 4.신문방송학과 평가 5.물리학과 평가 6.중어중문학과 평가 7.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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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이재오의원 선두서 지휘 출신·분야 달라도 일사불란
국회 정무위에서 정권과 현대의 대북(對北) 비밀지원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한나라당 공격수들이 있다. 정형근(鄭亨根)·김문수(金文洙)·엄호성(嚴虎聲)·이성헌(李成憲)의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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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北·日무역 사업가 정주영-김정일 면담도 주선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26일 국감장에서 현 정권과 현대·북한의 연결고리로 요시다 다케시(吉田猛·54)라는 인물을 지목했다. 鄭의원은 "요시다는 수시로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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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로마제국은 닮은 꼴"
2천년의 시간을 사이에 둔 고대 제국 로마와 현대의 초강대국 미국이 놀라울 정도의 유사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한 영국 TV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화제다. 지난 21일 첫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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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북한核 발언 "새 근거 없다"해명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국방부는 18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전날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한 발언과 관련,"이는 새로운 얘기가 아니며 과거 미 정보기관이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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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병전역자 3천574명"
군 입대 사병 가운데 지난해 총 3만9명이 부상과 질병으로 입원, 이중 20명이 사망하고 3천574명이 의병전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방부가 16일 국회 국방위 민주당 천용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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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반입 美탄약 91%가 노후탄
국내에 반입된 미국의 WRSA(동맹국 전쟁 예비물자)탄약 중 91%가 20년 이상 됐다고 한나라당 강창성(姜昌成)의원이 밝혔다. 姜의원은 16일 국방부 자료를 인용, WRSA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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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한나라 兵風 장군멍군
국감 첫날인 16일 국방위와 문화관광위에 병풍(兵風)이 거세게 불었다. 국방위에선 민주당 의원들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 아들들의 병역면제와 관련한 추가의혹을 잇따라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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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軍수송기 2대 대통령 전용기로 전환
국방부가 지난 연말부터 공군 수송전력 증강을 위해 도입 중인 인도네시아제 CN-235 수송기 8대 중 2대를 대통령 전용 수송기로 전환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방부가 15일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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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조사 마무리 보안 이유 자료공개 안해
유가족들은 군의 사망사고 처리 절차가 '엉터리'라고 비난한다. 사망사고 처리 절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군 수사기관이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단기간에 조사를 마친다는 점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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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보다 돈 많았던 '조선 재벌'
조선조 말 사회상의 소설화에 매달려 온 작가가 맨주먹으로 일어선 조선판 재벌 15인의 행적을 그리고 있다. 소설의 얼개에 다큐멘터리 방식을 접목시켜본 것이다. 당시 눌려 지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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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 213명 명단 99년 작성"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朴榮琯)는 4일 김길부(金吉夫)전 병무청장과 전태준 전 의무사령관,여춘욱 전 병무청 징모국장 등을 5일 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金전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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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일병 의문사, 진실은 뭔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지난 20일 발표한 '허원근 일병 의문사 사건' 중간조사 발표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반론이 제기됐다. 의문사위원회는 1984년 4월 2일 새벽 중대 막사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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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병역수사 합류때 박주선 비서관과 협의 거쳐"
군·검 병무비리 합동수사본부가 구성된 1998년 당시 의무 부사관 출신 김대업(金大業)씨를 수사팀에 합류시키는 과정에서 군 검찰이 박주선(朴柱宣·현 민주당 의원)청와대 법무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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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관계자, 김대업씨 상대 '줄소송'
1999년 군 병역비리 수사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한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씨를 상대로 당시 군 관계자들이 잇따라 법적 대응에 나섰다. 두차례 병역비리 수사를 맡았던 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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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3개… 고위층 '전유물'
북한이 다음달 29일 개막하는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자본주의 스포츠'인 골프 종목에도 선수를 내보내기로 결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이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 출전하기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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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술 협박해 거짓진술" 한나라,녹취록 조작 의혹 제기 김대업씨 "여러차례 조사했다"
이정연씨 병역 면제와 관련해 김대업씨가 공개한 녹취록 내용 등에 대해 한나라당이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재반격에 나섰다.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원희룡(元喜龍)의원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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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정치인 15명 5명은 처음 거론 인물"
이회창(會昌)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장남 정연씨의 병역 면제 의혹을 제기한 김대업(金大業)씨는 20일 "1998~99년 군·검 합수부 수사에 참여했을 때 병역비리에 연루된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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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검찰이 진실 밝혀라
1998~99년 당시 이회창 후보 아들 정연씨의 병무 의혹에 대한 군 검찰의 내사 자료가 있느냐 없느냐로 논란을 부르던 차에 어제 문화일보가 '사회 지도층 인사 자제 88명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