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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외교 그 형성 과정 속의 역관계 (1)|국무성의 약화|뉴요크·타임스 지=「테렌스·스미드」기
닉슨 미 대통령은 재임 2년 동안 주로 외교 면에서 활발한 노력을 전개했다. 2년이 지나는 동안 외교 면에 나타난 「닉슨·스타일」또한 뚜렷해졌다. 「뉴요크·타임스」는 닉슨 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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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풍의 미·소 「하트·라인」
「워싱턴」과 「모스크바」를 잇는 「하트·라인」(비상 연락망)은 말하자면 지구의 생명을 지켜보는 파수꾼. 『수소탄 「미사일」이 오발됐다. 지금 날아가는 중이니 ABM(미사일 요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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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군 감축계획 보류|국가안보회의 결정 핵무기 보호에 필요
【워싱턴6일동양】「워싱턴·포스트」지는 5일 최근에 종료된 국가안보회의의 대한정책 토의에서 미국은 가까운 장래에 있어서의 일부 주한미군철수 임시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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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 7시간...나토의「레이다」마비
서독과 소련의 접근은 본격화하고 있다.「할슈타인」원칙을 포기하는「브란트」정부의 새 움직임은 작년 여름 소련의 방해로 돌연 서방측「레이다」망이 마비 상태에 빠졌던 일련의 군사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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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공작전환한듯
【뉴요크21일동화】 북괴가 김용하를 사회안전(비밀경찰)상으로 새로 임명한것은 김일성이 대남활동 전술을 특공대공(?)에서 정치및 군사임무를 띤 간첩의 침투로 전환시키지 않았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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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감군계획
「레어드」 미국방장관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군병력 10만과 군속5만명의 인원삭감, 전함「뉴저지」호를 비롯한 해군함정 백척의 퇴역, 월남이외에서의 공군비행활동 30만시간을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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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이미 완수
【워싱턴29일AFP·AP=본사종합】미 국방성은 29일 미해군정보기 EC12l기피격 이후 긴급 편성된 동해에 급파되었던 미제71기동함대는 당초 기도했던 주요목적을 이미 완수했으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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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에 단원 경고
【워싱턴 24일 동양】미국「뉴요크·타임즈」지는 24일 미국방성의 군사분석가들은 소련이 아마도 『북괴에 대해 미함 「푸에블로」호 납북사건 또는 미해군 정찰기 격추행위와 같은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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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곁에 못 묻혀
【워싱턴24일AP동화】「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와 재혼한「재클린」여사는「알링턴」국립묘지에 묻힐 자격을 잃었다고 24일 미 국방성 법률 전문가들이 말했다. 따라서 「재클린」여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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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해양스파이전|해저 전략가치증대
바다의 「스파이」는 세상이 모르는사이 해상은 물론 해저에서까지 성행하고있다. 그리고해저의 적을 신비하게도 정확하게 추적하여 확인하는 방법이 연구, 발전되고있다. 미소의 경쟁은 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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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당국서 실종원인분석|핵잠함「스코피언」은 어디
미국의 원잠 「스코피언」호가 지난 5월21일 행방불명된채 20일이되도록 아직 돌아오지않고있다. 미국방성은 55척의 해군함정과 30대의 비행기를 동원, 대대적인 수색을벌였으나 흔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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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토」문서 마음대로|KGB소속「마르텔」정점, 각료급도 한패| 소서 요구하면 수시간내 제공
1962년 사임할때까지 10년간 「프랑스」비밀정보대(SDECE)와 미CIC 연락장교이며 불 비밀정보대원이었던 「필립·드·보스졸리」대령은 그의 회고록에서 「드골」대통령 측근과 내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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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기, 미영공침범 미기추격받자 퇴거
【워싱턴16일 로이터동화】미공군F102전문가들은 지난9일 「뉴파운들랜드」 해안밖 북미주해역에서 소련「곰형」 4발폭격기 2대를 요격했다고 16일 미국방성이 발표했다. 국방성은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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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3의 위기」
편집자주=다음 글은 더·뉴·리퍼블릭지에 실린 한스·모겐소 교수의 논문 「오늘의 미국의 고뇌」를 간추린 것이다. 미국 시카고대학 국제정치학 교수로 있는 모겐소씨는 핵 시대에 있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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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과 핵무기|강경·온건 양파 주장의 배경
지난 2월이래 월남전의 「템포」는 날로 가속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17도선을 중심으로한 남북포화전, 월맹연안에 대한 함포사격, 월맹하천에 대한 기뢰 투하, 「타이·구엔」강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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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방 문제 두뇌공장|랜드·코퍼레이션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우주개발이니 핵무기개발 등 세계 각국간에서는 경주하다시피 새로운 과학개발 연구가 나날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여러 주요 국방문제 연구기관 중 가장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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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핵탄 제조 검토
【워싱턴24일UPI동양】미 국방성은 월남전 및 이와 유사한 전쟁용으로 몇가지 비밀핵무기를 만들도록 하라는 건의를 검토중에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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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우주유영은 날조다"|미 저명 과학평론가 「로이드·맬런」씨 폭로
미국의 저명한 과학평론가이며 자주연구가인 「로이드·맬런」(Lloyd Mallan)은 소련의 자주유영이 날조된 거짓이라고 단정하고 있다. 적지 않은 화제를 일으킨 그의 주장을 간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