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국과장

전시 접수국지원 협정/한미 실무협상/내일 워싱턴서

【워싱턴=연합】 한미 양국은 15일 워싱턴에서 전시 접수국지원협정(WHNS)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벌인다. 한국측에서 이호진 외무부 안보과장등 외무·국방부 관계자들과 미국측에서

▲조계환씨(서울세관 감사과장) 부친상=17일 오후9시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 자택서,발인 19일 오전10시, (0677)62-2001 ▲이동하씨(국방부 군수본부 외자처 중령)모

반전시위속 미­이라크 대좌/기로에 선 페만… 제네바와 중동표정

◎심각한 베이커… 아지즈는 “여유”/“이라크 헬기 망명” 발표 미국서 철회/서방인들 앞다퉈 이스라엘서 출국 전쟁이냐,평화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미­이라크 외무장관회담이

미,북한 핵개발에 반응 민감/미국 의회ㆍ군부등의 「대응시각」

◎국제기구 통한 해결이 최상책/최악경우엔 「예방폭격」견해도 미국의 정계와 군부 일각에서는 북한의 핵무기개발에 대해 예방폭격등 극단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중

오명씨에 듣는 「기술개발의 길」(일요인터뷰)

◎“기술관료 양성이 급하다”/전체신부장관 무박조직위원장/사내ㆍ기업간 정보유통 절실/연구원에 행정 맡겨선 안돼 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이 됐느냐고 해외교포들의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

코콤 규정 준수/수출 통제 강화

정부는 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COCOM)의 규정에 따른 전략물자 통제제도중 수입증명서(IC)와 통관증명서(DV)제를 금년 상반기중 실시키로 하고 이같은 방침을 오는 13,14일 미

반정·건설수주 일방적 봉쇄|"위험수위" 육박한 대만의 「반한 감정」

우리의 전통적 우방이자 이웃나라인 대만이 최근 몇 년 전부터 한국에 대해 몹시 섭섭하게 느끼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 사이에 반한 감정마저 일고있다. 대만의 이 같은 변화를 한국인 대

주한 미군90년대엔 보조역할 희망|"한국군이 자체방어 맡아야"

【워싱턴=한남규특파원】미국백악관, 국무·국방·상무부 등 4개 정부기구의 고위 한국관계 실무자들은 10일 주한미군은 오는 90년대 한국군에 자체방어 주도권을 이양하고 보조역할을 맡게

한국 지역방위 역할 확대

미국 헤리티지 연구소가 노태우 대통령 방미와 관련, 10일「90년대의 한미관계」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는 한미정상회담 의제를 비롯해 주한미군의 장래, 한국의 지역 내 역할 등에 관

소·북한 동해 군사훈련 모스크바 방송서 시인

【서울=내외】소련은 북한과 지난 86년부터 연례적으로 동해에서 비공개리에 조-소 연합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해 왔음을 시인했다. 소련관영 모스크바 방송은 4일 한국의 국방부가 북한과 소

비리 캐내기 20일 무슨일이 있었나 국감

지난 9월18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가 7일로 20일간의 감사를 모두 끝낸다. 그동안 숱한 행정의 난맥과 공직사회의 비리·부패가 드러났는가 하면 의원들의 자질과 상궤를 벗어난 추태들

부음

▲김종기씨(한국공인 회계사상근부회장) 부친상=24일오전1시30분서울성북동l70의9자택서, 발인 26일 오전10시, (762)2206 ▲강신철씨 (한국장기신용은행신촌지점장) 부친상=

올림픽 복싱장 소동 추궁

13일 체육부에 대한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한결같이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공로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메달지상주의체육정책에 대해 집중공격. 김동영 의원(민주)은 『서울올림픽은 직선

(35)「해직자의아픔」사회 문제로

80년 여름, 졸지에 직장을 잃은 9천여 해직공직자들은 모두 깊은 좌절 속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재빨리 직장을 찾은 사람도 있지만 적지 않은 사람이 술과 통분

전전대통령 측근이 밝힌 노스롭사와의 상담경위

전두환전대통령의 한 측근은 14일 청와대출입기자들에게 미노스롭사의 무기판매스캔들과 관련한 전전대통령의 입장을 밝히고 전전대통령의 최근 동정에 관해 설명했다. 다음은 측근이 전한 노

해직 공직자 억울함 풀어줄 길 없나|8천여명 복직·명예회복 움직임

80년 공직자 숙정때 해직된 일부 공무원 및 정부투자기관 임직원들이「전국 해직공직자복권투쟁위원회」 발기총회를 갖는 등 명예회복과 복직을 요구하는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차관급 7명 인사

정부는 29일 법무부차관에 한영석 대검중앙수사부장을, 감사원사무총장에 김태서남북적십자회담 자문위원을, 대검차장에 최상엽대검공안부장을 각각 임명· 발령했다. 또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에

주미·일·유엔대사 경질

정부는 14일 주미대사에 김경원 주유엔대사를, 주일대사에 이규호대통령비서실장을, 주유엔대사에 최광수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각각 임명, 발령했다. 최경록 주일대사와 유병현 주미대사

방위산업육성 등 논의

양국대표단은 본회의에 앞서 7일 열린 제6차 한미군사위원회에서 토의, 합의된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보·군수·기술·공동성명기초위원회 등 4개 협력위원회별로 토의를 진행했다. 양

"한국의 독자방위능력 앞당겨"

제1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가 9, 10일 양일간국방부에서 윤계민 국방장관과「캐tm퍼·와인버거」미 국방장관 공동주재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방위「조약에 따른 한반도의

(3717)제79화 육사졸업생들(170)

배속장교 3기 후보생은 모두 여교사들이었다. 이들 여성이 육사에 들어온 인연은 남자 배속장교들과 비슷했다. 당시 여자중학교에도 학도호국단이 편성돼 있고 교련시간이 있었으나 여자 교

국회의장에 채문식씨

민정당은 30일 국회 요직 개편을 단행, 국회의장에 채문식 현부의장을, 부의장에 윤길중 의원을 내정하고 13개 상임위원장가운데 이종찬 운영, 김영선 국방위원장을 제외한 전원을 경질

(3586)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39) 장창국

1기생의 교육은 앞서 말한대로 미식교련, 분·소대의 초보적인 전술과 99, 38식 일본 소총 기계훈련이 고작이었다. 오늘날같이 일반대학을 능가하는 광범한 일반학 교육은 물론 생각도

한국상품 수임규제 대처를|졸업정원제 철폐용의 없나-질문

▲이수종의원(의정) 질의=사회정의적 차원에서 대기업 위주의 경제체제를 중소기업 지원체제로 바꿀 용의가 없는가. 5개 대기업의 부채비율이 평균4백58%로 총부채가 11조5천6백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