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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안보정책 핵심 엘리트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시대 출범친러, 보수강경 매파, 반이슬람 성향의 외교안보팀 트럼프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대선과정에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 “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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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보이콧’ 강조한 빅터 차, 미 동아태 차관보에 물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빅터 차(56·사진) 조지타운대 교수를 아시아·태평양 담당 실무자로 고려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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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트럼프 인수위, 차기 행정부 동아태 실무자로 빅터 차 고려 중"
[사진: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를 아시아·태평양 담당 실무자로 고려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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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시아 담당할 백악관 보좌관, 기자·해병대 출신 43세 포팅어
매트 포팅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정권에서 한반도 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에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와 해병대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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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사드, 가능한 빨리 한국 배치”
대니얼 러셀(사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은 가능한 한 빨리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러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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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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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사드는 무적의 방패 아니다"···여당서도 '사드 무용론'
윤상현(새누리당·왼쪽)과 한민구(국방부 장관) [중앙포토]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무용론’이 제기됐다.무용론을 먼저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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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한반도 ‘전술핵 배치’ 주장 나오자 ‘유사시 반입론’ 등장
1991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선언’ 이후 우리 정부의 비핵화 정책은 불변이다. 하지만 올 들어 핵배치론이 슬금슬금 번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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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트럼프, 클린턴 그리고 한반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뉴욕타임스매거진에 눈길을 끄는 글이 실렸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떻게 매파(hawk)가 되었나’란 분석기사다. 뉴욕타임스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마크 랜들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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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클래퍼 국가정보국장, 북·미 평화협정 한국 입장 타진했다”
제임스 클래퍼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DNI)이 방한기간 중 북·미 평화협정 협상과 관련한 한국 측의 입장을 여러 경로로 타진했다고 복수의 정부 고위 당국자가 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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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의 국방·외교 싱크탱크 대거 참석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3일 워싱턴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폐회사를 하고 있다.미국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이번 ‘중앙일보-CSIS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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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북 짓밟기 아니다…정신 차려 비핵화하라는 것”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 3일 CSIS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김상진 LA지사 기자]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3일 “대북제재는 북한을 짓밟으려는 게 아니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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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한·미 훈련 멈추면 핵실험 중단”
이수용(사진) 북한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한·미 연례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면 북한이 핵실험을 중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이 외무상은 AP통신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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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미사일 개발 최춘식·현광일 콕 찍어 특별제재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북한의 심장부인 국방위원회와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군부 핵심 인사들을 통째로 제재 대상에 지명했다. 이번 제제 대상은 사실상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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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북제재·사드 물밑 빅딜설…정부 "별개의 사안"
중국을 설득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안 초안을 만들어낸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를 놓고 미묘하게 후퇴하고 있다.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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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 전화 협의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캣 발사 직후 전화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겸 대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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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 전화 협의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전화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겸 대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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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국, 중국이 국제법 어길 땐 목소리 내야”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18일 새벽 귀국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양 정상 간 개인적 친밀감과 신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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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박 대통령-시진핑 만남 문제될 것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ㆍ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18일 새벽 귀국했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양 정상 간 개인적 친밀감과 신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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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사드 영구 주둔” … 미, 비용 분담 ‘고고도 전략’인가
치밀한 계산 속의 치고 빠지기인가, 한·미 간 손발이 안 맞는 건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한국에 배치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연일 논란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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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남중국해 인공섬 우려” 왕이 “중국의 합법적 권리”
한·미 외교 수장 한자리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17일 오후 이날 방한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케리 장관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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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 vs 모래장성, 남중국해서 격돌한 미국과 중국
미국이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을 ‘모래 장성’에 비유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러나 중국이 영유권을 내세워 강하게 반발하면서 남중국해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존 케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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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역 군사활동 땐 한국 동의 필요" 일본 대표, 집단적 자위권 입장 표명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때 한국의 주권을 존중하기로 한국·미국·일본 3국이 확인했다. 3국은 17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워싱턴에서 제7차 ‘한·미·일 안보회의(DD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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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단 자위권 행사때 한국 주권 존중하기로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때 한국의 주권을 존중하기로 한국ㆍ미국ㆍ일본 3국이 확인했다. 3국은 17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워싱턴에서 제7차 ‘한ㆍ미ㆍ일 안보회의(DD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