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임재근 몰라 특별한 작전 없지만 최후승리는 나의 것"

    임재범과 오는 18일「프로·복싱」WBA「주니어·미들」급「타이틀·매치」를 벌이는「니카라과」의「챔피언」인「에디·가소」가 7일 밤10시 KAL편으로 일행 5명과 함께 내한했다.「니카라과

    중앙일보

    1977.12.08 00:00

  • 역광선

    기능우선의 정년·야간 대. 앞으로 사민 호칭은 상공농사로. 토지수용 차등보상. 있는 자 우대, 없는 자 박대라면 사절. 백억 불 초과 수출 낙관. 국민의 땀과 피로 점철된 고지.

    중앙일보

    1977.10.25 00:00

  • 자연보호 범국민운동

    인류는 자연 속에서 자연 자원을 이용함으로써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한편에서 인류는 자연자원이 마치 무진장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자연의 존엄성을 망각하고 자연의 조화를 경

    중앙일보

    1977.10.08 00:00

  • 빈 국민의 피를 부국에 팔아 국제적 대기업 혈액마피아

    【싱가포르=이창기 특파원】빈국들에서 피를 팔아 끼니를 이으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인도의「봄베이」를 예로 든다면 단돈 15「루피」(8백원)를 받기 위해 빈민가의

    중앙일보

    1977.09.14 00:00

  • 약의 진단

    어린아이가 몹시 아파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먹였다. 그러나 며칠이 가도 병은 낫지 않았다. 아버지가 그 의사를 찾아가 사정을 얘기했다. 의사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말했다. 『걱

    중앙일보

    1977.09.07 00:00

  • 불량주와 독주의 범람

    황혼이 짙어져 가로등이 켜질 무렵부터 장안의 유흥가인 무교동·다동·명동·소공동 일대로부터 변두리의 소위「텍사스」골목에 이르기까지 온갖 술집은 붐비기 시작한다. 하루의 일과에서 쌓인

    중앙일보

    1977.04.25 00:00

  • 눈내린 추령산 힁단 「코스」는 일품 광대한 전나무숲 피로 씻어주는 절경

    봄·가을 「하이킹」등반 「코스」로서 인기를 끌고있는 추령산(해발879m·경기도양주· 가평군접경)은 눈내린 겨울에도 운치있는 「코스」다. 보통 추령산등반때는 현리쪽에서 올라 다시 되

    중앙일보

    1976.12.10 00:00

  • 요통-나쁜 자세가 주인이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한 통계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요통에 의한 손실액은 무려 연 10억 「달러」에 달한다. 허리가 아마 정상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그래서

    중앙일보

    1976.11.18 00:00

  • 충무, 인나간전 유린 2대0돌파|신현호,「작은투우」처럼 적진 맹렬 파|기민한 공-수 연계작전

    마치 용암이 끓어오르듯 뜨거운 투지와 기백의 분출, 송곳으로 찌르둣 날카롭고 재빠른 「패스·웍」의 곡예…. 한국의 충무는 전날 화랑이 남긴 빚을 대신 갚아주기라도 하듯 12일 서

    중앙일보

    1976.09.13 00:00

  • 괴질은 「신경성 집단 전환증」

    지난달 23일부터 경북 예천, 강원 정선, 전남 나주 등 10개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번지기 시작한 집단 괴질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친 괴질 종합조사반(반장 김상협 박사·서울대의대

    중앙일보

    1976.07.15 00:00

  • 독주의 범람

    『술꾼은 죽어도 썩지 않고 「미이라」가 될 뿐』이라는 가시 돋친 농담이 요즘 유행하고 있다. 술 속에 들어있는 방부제가 체내에 가득 차 죽은 뒤에도 부패하지 않고 그대로 보전된다는

    중앙일보

    1976.07.09 00:00

  • 깊은 잠을 자는 요령

    ①여름은 그렇다. 여름철은 어차피 잠이 적게 마련이라는 체념이다. 『푹 자야지』하는 강박적 욕구나 자려고 하는 노력은 금물이다. 그럴수록 사고 중추를 흥분시켜 잠은 더 안 온다.

    중앙일보

    1976.07.08 00:00

  • 연도의 갈채속에 건각쾌주

    ○사가리와 연월사이에 솟아 전남·북을 가르는 해발 4백50m의「마의 갈재」로 접어들자 건각들은 비탈길과 자갈·먼지의 삼중고를 치르면서 달려야했다. 그러나 정읍에 도착하자 상가는 거

    중앙일보

    1976.04.01 00:00

  • 대부분「프로」, 도시시청자위주로 제작돼|안방에서 들어선 안될 저속한 말씨 범람

    ○…방송내용이 국민총화를 위해 얼마나 도움을 주고 있느냐하는 문제는 간단히 판단할수는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프로그램」(어린이시간·연속극·「코미디」에 이르기까지)이 도시인위주로 짜

    중앙일보

    1976.02.21 00:00

  • 적십자사

    「등불을 든 여인」「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별명이다. 「크리미아」전쟁 중에 연합군 병사들이 지어낸 애칭이었다. 전쟁이 절정에 이르렀을 무렵, 「나이팅게일」은 25세의 나이로 전장

    중앙일보

    1976.01.22 00:00

  • 건강|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이상종 박사에게 듣는 년말·년초 건강관리법

    연말·연시는 어느때보다도 심신이 피로하기 마련이다. 「샐러리맨」들은 연말결산등의 일에 쫓겨 「스트레스」의 연속 속에 있게되며 망년회등은 오히려 그런 정신의 피로를 신체에까지 더해준

    중앙일보

    1975.12.26 00:00

  • 사찰경내의 난동

    한국불교의 최고지도자인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이서옹 스님이 칼과 몽둥이 등 흉기를 든 30여명의 폭도들에게 피습되었다. 이 종정과 함께 박기종 총무원장 등 조계종 집행부의 중요간부

    중앙일보

    1975.12.25 00:00

  • (349)약이 되는 식품|귤은 최상의 혈관보호 제

    세상의 조화란 참 기묘하다. 귤 작황이 미증유의 풍작이래서 모두가 기뻐할 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쏟아 질듯 주렁주렁 매달린 황금열매를 바라보는 귤 재배 자들의 얼굴에는

    중앙일보

    1975.11.24 00:00

  • (420)"「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2)

    「민스크」의 공기는 의외로 차가웠다. 섭씨 4∼5도.「모스크바」의 기온이 섭씨 18도 정도였는데 훨씬 남쪽인 이곳이 이렇게 춥다니 웬 이변인가. 국영관광국에서 직영하는「인투어리스

    중앙일보

    1975.09.25 00:00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전남장성군과 완도군에 일본뇌염 증세환자가 발생, 1명이 숨졌다는 통보에 따라 보사부는 19일 전국에 뇌염경보령을 내리고 현지에 직원을 파견, 조사에 나서는 한편 각 가정에서는 어린

    중앙일보

    1975.08.19 00:00

  • 한국인 원폭 피해자

    인류사에 있어서 원자폭탄의 발명은 획기적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인간의 지적 능력을 극대화한 과학적 성과로서 평가될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러나 원폭 실험에 성공했을 때 과학자 「오

    중앙일보

    1975.08.08 00:00

  • "새 정권에 충성하겠다" 실각된 고원장군 다짐

    전 「나이지리아」 국가원수「야쿠부·고원」장군은 30일 지난29일의 「쿠데타」로 자신을 실각시킨 군사정부에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제 평범한 시민이 되었다고 말한「고원」장군은 국가

    중앙일보

    1975.07.31 00:00

  • 수업시간이 너무 많다

    교육은 반드시 수업시간에만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몬테스큐」 는 『법의 정신』에서 기후와 토지의 성질에 의해 인간의 기질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습속이나 법도 달라지게 된다고 말한

    중앙일보

    1975.04.02 00:00

  • 제2의 북괴 남침 「터널」

    중부 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또다시 발각된 북괴의 제2의 「터널」은 북괴가 땅굴 전술을 무력 남침의 기본 전술로 채택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제2의

    중앙일보

    1975.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