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보훈가치 훼손한 민주유공자법 재발의 땐 거부권 건의"
━ 보훈부 승격 1주년 맞은 강정애 장관 장세정 논설위원 국가보훈부는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해 원호처·국가보훈처를 거쳐 지난해 6월 5일 국가보훈부로 승격됐다. 독
-
북한에서 北여성 성희롱한 佛국민배우, 또 성추문 터졌다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 로이터=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를 받는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29일(현지시간) 영화 제작 스태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
-
두 다리 잃은 10살 소년, 英 최연소 훈장…28억 기부한 사연
부모 학대로 두 다리를 잃었던 토니 허젤(9)이 영국 최연소 서훈자가 됐다. 사진 토니허젤재단 홈페이지 부모의 학대로 두 다리를 잃었던 소년 토니 허젤(10)이 아동학대 예방
-
박진 "하마스 인질 중 한국인 없어…유사시 철수 대책 강구"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납치한 외국인 인질 중 "한국인은 없다"고 박진 외교부 장관이 밝혔다. 또 "현지 사정을 보며 안전 대책과 철수 방안을 강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시대 진단’
“대한민국이 생존하자면 적(敵)과 동지 구분해야” ■ “가짜 뉴스, 허위 정보 방치하면 누가 와도 대한민국 통치 어려워” ■ “윤 대통령 직설 화법은 소신대로 맺고 끊는
-
[단독]文청와대 "홍범도 1평? 그림 안나와"...법 바꿔 8평 안장
문재인 정부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현충원에 안장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국립묘지법 위반 행위를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장군에 대한 중복 서훈 역시 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
[세컷칼럼] 홍범도 별 9개, 김구 5개…보훈등급 '고무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이므로 이러한 희생과 공헌이 우리와 자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정신의 귀감으로서 항구적으로 존중되고,
-
이재명 "홍범도 흉상 철거, 역사가 용서 못할 매국행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데 대해 "대한민국 역사와 우리 국민들이 용서하지 못할 매국 행위"라고 비판했다.
-
73년 만에 받은 화랑무공훈장…대구서 6.25 참전유공자 훈장 전수식
29일 오전 대구 달성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25참전용사 고(故) 이문용 병장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 임동호 달성군지회장(오른쪽)이
-
73년 만에 받은 화랑무공훈장…대구서 6·25 참전유공자 훈장 전수식
대구에서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유명을 달리한 전사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73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참전용사에게 수여하는 전도수여식이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
-
[단독] 보훈부 "홍범도·여운형 중복훈장 재정비…상훈법 어긋나"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가 홍범도(1868~1943) 장군·여운형(1886~1947) 선생에 중복으로 서훈된 건국훈장 재정비에 나선다. ‘동일한 공적에 대하여는 훈장을 거듭 수여
-
홍범도 별 9개, 김구 5개.. .보훈등급 '고무줄'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이므로 이러한 희생과 공헌이 우리와 자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정신의 귀감으로서 항구
-
"홍범도 흉상 철거, 홍범도함 이름도 재검토" 불붙은 軍 역사전쟁
국방부가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김좌진ㆍ홍범도ㆍ지청천ㆍ이범석 독립군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거센
-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아버지세요?" 독립운동가 딸은 울었다
빙그레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학생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의 딸 김은경 씨. 사진 빙그레 유튜브 '
-
박상진 의사 옥중 사형에 "가엽구나!"…日시인이 쓴 일제 잔혹함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부친인 박시규 옹이 쓴 '구명청원'에 대한 당시 일본 정부의 조사서. 이 조사서엔 1920년 7월 9일자로 일본 내무대신, 외무대신, 문부대신, 내각총
-
실종자 수색 중 순직 채수근 상병 오늘 영결식…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지난 21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내 체육관인 '김대식관'에 마련된 고 채수근 상병의 분향소에 정부가 수여한 보국훈장 광복장이 채 상병 영정 아래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
[단독] 文 때 "김원봉 포상" 압력…수혜 받은 건 손혜원 부친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에 들어선 보훈혁신위원회(보훈위)가 김원봉 등 친북 사회주의자들에 대한 포상을 “마땅히 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며 “(포상에)최선을
-
“국가 통합 공감대, 건국 대통령 공과 균형적으로 봐야”
━ 이승만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맡은 김황식 전 총리 지난달 28일 발족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김황식 위원장(전 국무총리)은 “ 초대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은
-
前대통령 아들 5명이 고문, 이번엔 다르다…이승만기념관 추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1875년~1965년)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과 마지막 주석을 거쳐 대한민국 제1·2·3대 대통령(
-
외국인 독립유공자 예우 안 하면, 한국 위기 때 누가 돕겠나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외국인 독립유공자 예우에 보다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단독] 文정부땐 '양금덕법' 방치한 野…이제와 "尹, 양금덕 능멸"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범국민대회'에서 올해 94세의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참석해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
-
홀로 일경 1000명과 격렬히 싸웠다…'밀정' 박희순 실제 주인공
김상옥 의사(1890~1923)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3년 1월 12일 당시 일제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다. 열흘 후인 22일 순국할 때까지 혼자 1000명이 넘
-
이재명, 北무인기 침범에 "尹 심각성 몰라…정말 안방 여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지도부와 함께 28일 광주 서구 주택가에서 최근 국민훈장 서훈이 취소된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예방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
-
대통령실, 이진복·강승규 수석에 훈장수여 안 한다
대통령실이 이진복 정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훈장 수여 계획을 철회했다. 〈중앙일보 12월 14일자 6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일부 언론에서 대통령 훈포장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