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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의 쓴소리 "MB, 리더십 없고 안철수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정치판에서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던 조순형(77·사진) 의원이 정계(政界)를 떠났다. 제18대 국회가 마감한 지난달 29일,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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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잘 만드는 국회보다 법 지키는 국회 돼야”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허남진 대기자의 인물탐구] 조순형 전 의원의 마지막 쓴소리 한국 정치판에서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던 조순형(77·사진) 의원이 정계(政界)를 떠났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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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민정당 출신 박희태 … 구시대 정치의 퇴장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나와 승용차로 걸어가고 있다. 국회 정론관에서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대독으로 “국회의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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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호의 원치 않는다,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
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 기업인 박상규씨,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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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호의 원치 않는다, 공정한 게임의 룰만 지켜라”
1995년 8월 1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이희호 여사, 기업인 박상규씨, DJ와 김영배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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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인상 안 된다” 선진당도 가세
조순형 의원(左), 김창수 의원(右)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위원인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20일 같은 당 조순형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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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 높인 괘씸죄 … 민주당 “최틀러 NO”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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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이용훈 대법원장, 사법부 좌편향 책임 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 및 주요 당직자 연석회의에서 참석자 들과 정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대법관을 지낸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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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은 “세종시 법 개정 않고 + α가능” 사실은 기업 많이 가려면 법 고쳐야
말은 진실을 드러내기도, 때론 가리기도 한다. 세종시를 둘러싸고 무성한 말이 오가고 있다. 그중엔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정운찬 국무총리 등 주요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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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등원하라” 이회창의 소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상임위 개최를 두고 기싸움을 벌인 29일, 의원 18명이 소속된 자유선진당은 류근찬 원내대표 명의로 성명을 발표했다. “정치는 실종되고 국회는 식물국회가 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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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 찾아서] 천안 병천면 용두리 조병옥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을 말한다. 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조병옥 박사 생가에서 근처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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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시선? 오직 일로 평가받고 싶은 ‘왕의 남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복귀 3개월을 맞았다.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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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003호 앞. 실·국장급 공무원 대여섯 명이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 “차관님은 아직 안 오셨나?” “총리님 주재 회의가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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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리스트가 애피타이저면 메인 요리는 정대근 리스트”
한승수 국무총리가 6일 국회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최대 이슈인 북한의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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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국회’ 이렇게 막자
국회가 문을 연 뒤에도 원 구성을 못한 채 81일간 허송세월 한데 대해 여야 의원들이 지각 국회 방지안을 쏟아냈다. 먼저 아이디어를 낸 건 개원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홍준표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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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
2004년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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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추미애 민주당 의원
2004년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 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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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더러 자질 없다 하는데, 기준이 뭐죠?"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10일, 한나라당은 친박연대 소속 의원 전원의 ‘일괄 복당’ 방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18대 국회 ‘최연소’인 양정례(31) 의원도 포함됐다. 양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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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더러 자질 없다 하는데, 기준이 뭐죠? ”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양정례 의원이 국회의장 선거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위). 11일 오전 친박연대 의원회의에 참석 중인 양 의원(아래 왼쪽). 양 의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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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심대평 훌륭해도 지금 상황이면 할 일 없어"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심대평 총리 기용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은 17일 SBS ‘백지연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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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권력도 ‘좌 → 우’ 대이동
보수 정치세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전망이다. 18대 총선 결과 한나라당이 국회 과반수를 확보한 데다 자유선진당·친박연대·친박 무소속 연대를 합칠 경우 ‘범 한나라당’의 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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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못 벌면서 성과급은 ‘펑펑’
2005년 7월 설립된 한국형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이하 KIC)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출범 이후 3년 연속 적자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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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서두는 이회창
이회창 전 무소속 후보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남대문 단암빌딩 사무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 3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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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연합' 빅3는 구애 중
선거운동 개시 후 첫 휴일을 맞은 대선 후보들이 전국 각지에서 유세전에 나섰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전남 여수에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