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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제15대 총선뒤 계보변화
15대 총선을 계기로 신한국당이 바뀌었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명실상부한 집권당 대주주로 등장했다.몇년전과 비교하면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변화다. 金대통령은 90년 3당합당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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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김대중총재.자민련 김종필총재野圈공조 초읽기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신당동 김종필(金鍾泌)자민련 총재 자택. 옛날 동네명칭을 따 여전히 「청구동」으로 불리는데 신년휴가이후 처음으로 집안에 온종일 머물며 망중한(忙中閑)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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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선택
4.11총선이 주는 겉보기 의미는 모순되고 혼란스럽다.지역할거주의는 더 심화됐다.3金타파를 주장한 민주당은 몰락했다.12.12쿠데타와 관련돼 옥중출마한 인사와 부패혐의자들이 당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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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선거후 처음 입연 김대중총재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1백회를넘는 지원 유세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패배했다.더군다나 이것을자신이 대권도전을 포기해야 할 근거로 삼고 있는 여론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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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多選의원 많지만 15代 국회의장 인물難
15대 국회 전반부의 국회의장은 누가 될까.당초 일각에서 예상했던 것은 야당출신 첫 국회의장의 탄생이었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의석합계가 과반선(1백50석)을 넘기면 양金총재가 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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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의 날 딛고 재기 20여명 4.11총선에 당선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자민련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요.』 5백86표차로 당선확정되기까지 지옥과 천국을 10여차례 왔다갔다하다 7선의원을 거머쥔 이병희(李秉禧.70.수원장안.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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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에 얽힌 뒷얘기
…11일 밤과 12일 아침까지 계속된 개표과정에서 박빙(薄氷)의 지역구 후보들 못지않게 전국구 후보들도 당락여부를 놓고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특히 국민회의 전국구 14번인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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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쏟아진 진기록
15대 총선의 열전은 12일 아침 개표결과가 드러나면서 출마자들간에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며 마감됐다.경쟁률 5.5대1로 7대 총선 이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총선은 높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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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정치新人 議政에 새바람 예고
이번 15대 총선으로 새로 등원한 신인은 1백37명.지역구가1백6명이고 전국구 31명이다.여야의 내로라하는 중진들이 탈락하고 이 숫자만큼 정치신인들이 대거 당선됐다.14대 국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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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입 다문 DJ 기로에 섰다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가 입을 다물었다.12일 선대위 회의를 마치자마자 일산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오전 갖기로 했던 기자회견도 취소했다.김한길대변인은 『며칠 정도 선거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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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큰 후유증 예고-근소차 낙선자 너도나도 소송채비
4.11총선 직후 사직당국이 후보의 선거비용에 대한 실사에 나서고 후보들간의 고소.고발사태에다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후보들의 당선무효 소송이 예상되는등 선거 다음날부터 심각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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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시대 정치의 정리
선거의 묘미란 바로 이런 것이다.아무리 뛰어난 예지를 지닌 선각자나 과학적 분석력을 동원하는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미처 읽지 못하는 시대정신을 유권자는 표로써 말하는 능력을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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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경제계 인사 누가 국회 진출 했나
이번 15대 총선에서는 경제관료나 기업인등 경제통들이 30명이상 대거 국회에 진출해 경제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장관급으로는 상공부장관과 대통령비서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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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律士.경찰.在野출신 대거 院內진출-법조계
이번 총선에선 판.검사 또는 변호사를 지낸 율사(律士)출신 신인들의 선전(善戰)이 돋보였다. 법이론과 참신한 이미지를 내세운 이들의 대거 부상으로 이번에당선된 법조인은 1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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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빗나간 예상 당황한 野3당-국민회의
…투표마감직후 전달된 방송3사의 『72석』예측방송에 일대충격을 받은 국민회의는 침울한 분위기속에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밤새일희일비(一喜一悲)를 거듭.특히 방송3사가 낙선을 예측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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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김영삼대통령.김대중총재 家臣들 현황은
정치권의 양대(兩大)패밀리는 누가 뭐래도 상도동과 동교동이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상도동과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 총재의 동교동 인맥을 말한다.이중 단순한 계보원 개념을 넘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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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신한국당 서울서 승리
신한국당이 11일 15대 총선에서 과반수에 근접하는 선전(善戰)을 해 친여 무소속을 영입할 경우 안정의석 확보가 가능하게됐다. 이러한 신한국당의 선전은 서울등 수도권에서 과반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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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신한국당 강세 배경
신한국당이 선전(善戰)했다.여권내부에서조차 팽배했던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면서 정국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거로 신한국당은 지난해 6.27지방선거의 패배를 만회했다.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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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15대 국회의원 당선자-재산
15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들은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을까.12일 오전3시 기준으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2백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평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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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신한국당 善戰의 숨은 일꾼들
개표방송이 진행된 11일밤,서울여의도 신한국당사 3층 상황실.대형TV에서는 계속 「신한국당 압승 예상」이 방송되고 있었다.의자에 깊숙이 몸을 묻은 이회창(李會昌)선대위의장은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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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여야 마지막 유세 스케치
선거전의 대미(大尾)를 장식한 10일 밤까지 여야는 마지막 한표를 더하기 위한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각 정당지도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유권자의 낙점을 거듭 호소한데 이어 밤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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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4.11총선 이후 정국
총선 이후에도 주역은 3金이다.그동안의 판세를 볼때 이는 확실하다.선거후 3金을 누를 새롭고 강력한 정치세력이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민주당이 이 기치를 들고 출전했으나 교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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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이변 기상도
대통령선거나 지자체선거 때와는 달리 역대 총선거의 경우 선거기간의 각종 여론조사기관이나 정보수집기관의 분석과는 달리 상당히 이변이 많았다. 12대 총선때는 신민당이 창당 25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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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1총선 정치쟁점 8선
각종 선거때마다 운동기간중 여론의 흐름을 바꾸는 쟁점들이 있다.따라서 각 쟁점들이 어떻게 유권자에게 반영됐나를 알면 선거기간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다. 이번 4.11총선의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