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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미사일각서 폐기 추진-국회상임위 질의답변
국회는 23일 14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정부는 1백80㎞이상의 미사일 개발및 획득금지를 내용으로 한 한.미 미사일 양해각서의 폐기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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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쏟아진 진기록
15대 총선의 열전은 12일 아침 개표결과가 드러나면서 출마자들간에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며 마감됐다.경쟁률 5.5대1로 7대 총선 이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총선은 높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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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공천자
^종 로 이종찬 60 의원 ^ 중 정대철 52 의원 ^용 산오유방 56 전의원 ^성 동 갑 나병선 61 의원 ^성 동 을조세형 64 의원 ^광 진 갑 김상우 41 위원장 ^광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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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공천 신청자
^종로 이종찬(60.현의원)^중 정대철(52.현의원)^용산 오유방(55.전의원)^성동을 조세형(64.현의원)^광진갑 김상우(41.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광진을 추미애(37.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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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공천=당선'인식 5대1 경쟁-국민회의 공천 신청자
국민회의가 13일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통적 강세지역인 호남은 평균 5대1에 이르는 치열한 경합을 보였다.현역의원에 대한 물갈이설이 계속 돌고 있는데다「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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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염대책 촉구-14개 상임위 국정감사
국회는 10일 법사.내무.행정등 14개 상위별로 서울시를 비롯한 24개 부처및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보건복지위의 보훈처 감사에서 황창평(黃昌平)처장은 『후유 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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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 편중 육사우대 인사 추궁
국정감사 4일째인 28일 국회는 중앙부처 보다는 산림청.한국은행.육군본부.한국관광공사.교원연금관리공단등 산하기관위주로 감사를 계속했다. 의원들은 이날 감사에서▲한은지폐 유출사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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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안기는 인기部로"-안기부고위층
△『군인 20년,대통령 8년 지낸 사람이 어떻게 돈을 모았길래 여름휴가비로 몇억원씩 쓸 수 있느냐.』-재경원 국감에서 민자당 박명환(朴明煥)의원,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의 비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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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4개상임위별 의정활동 성적표
국회 활동의 대부분은 상임위에 달려 있다.우등생을 가리는 객관적 잣대로 다음과 같이 속기록을 해부했다. ①전체 발언량을 따졌다.중복발언.의사진행발언.보고성 발언.대표성 발언등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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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委활동 성적 높아졌지만 입법실적은 부진
中央日報가 우리 언론사상 처음으로 지난해에 국회의원 활동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성적표를 발표(94년 종합평가.국감평가등 두차례)한데 이어 올해도 창간 30주년을 맞아 다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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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연쇄사고 국민 불안 질타-국방委
국회 국방위는 19일 이양호(李養鎬)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새해들어 첫번째 전체회의를 열었다. 의원들은 이날 질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 잇따라 터지고 있는 군내 사고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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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伏地不動.盜稅 집중추궁
국회 각상임위가 28일 일제히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여야 모두는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대비하여 이번 국정감사를 하나의 전기로 활용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어느때 보다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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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댐 내가 건의”/장세동씨 옥중증언
◎12·12 사전 모의여부 추궁/국방위/“댐성금 할당명세 밝혀라”/건설위/국회 국정조사 국회 국방위와 건설위는 9일 각각 12·12사태,평화의 댐 건설의혹 국정조사 증인들이 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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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군조치 여야반응/“당연”속 일부선 「제2탄」 우려 민자
◎“대담한 용단… 공직자도 문책을” 민주 ○…12·12사태 관련 장성들의 퇴역조치에 대해 민자당의원들은 각지역 과거경력과 정치적입장에 따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먼저 황명수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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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추궁 “국방위 달라졌다”/여 두둔 안해주고 야 전문가 포진
◎민자 비군출신 주류 “거북한 말도 할 수 있다”/민주 예비역장성 4명 “지피지기”정곡찔러 흔히 말하는 문민정부의 출범으로 군이 더이상 성역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국회국방위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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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도 쪼개쓰며 강행군… 3당후보의 24시
◎김영삼후보/토막잠 자며 하루 천㎞ 표밭갈이 『야당 투쟁경력을 너무 부각시키지 마십시오. 여기는 경북입니다.』 『오히려 안정논리에 호소하는게 낫겠습니다. 5·16쿠데타라는 표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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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뒤흔드는 “뜨거운 감자”/「간첩단사건」정치쟁점으로 확산
◎정치인 연루설 무성… 민자·국민 공세/수세 몰렸던 민주 「정면돌파」로 역공 남한 조선노동당 사건이 이번 대선에 엄청난 파란을 몰고올 조짐이다. 간첩단 1차수사 발표 이후 소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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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탈당자제」권유 했나”(국감중계)
◎일본서 핵보유 경우 정부대책은 질문/클린턴 당선돼도 대한안보 불변 답변 ▷운영위◁ 23일 대통령비서실 감사에서 그동안 출석여부를 둘러싸고 정회소동을 빚는 등 관심을 끌어왔던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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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일 해야하나 질문/장선거 내년도 어렵다 답변
◎국정감사계속/국회는 23일 행정위를 제외한 16개 상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해 ▲간첩단사건 수사 및 정치인 연루설 ▲청와대 참모진의 9·18선언 훼손여부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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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송 공정성 촉구/남북합의서 국회동의도/상위별 국정감사
국회는 22일 내무·국방 등 16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의 국정감사를 계속해 ▲남북경제협력 ▲관변단체의 정부보조금 ▲군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환경·공해 ▲방송의 선거공정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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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변단체 보조금 지원말라”(국감중계)
◎외국산 담배 시장잠식 대책 급하다 질문/고속전철차종 아직까지 결정 안해 답변 ▷내무위◁ 22일 내무부 감사에서 민주당의원들은 단체장선거 연내실시가 이미 물건너갔다고 판단한 듯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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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보자” 화담일색 국방위(국감추적)
◎민주 체면치레 추궁앞서 애정·감사 표시/“예산 늘릴 수도 있다”에 군도 탈정치 다짐 국회의 국정감사중 국방위감사는 항상 고감도현장으로 꼽혀왔다. 지난 30여년간 군의 특수한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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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4인 어떻게 뛰고 있나/「얼굴내밀기」하루해가 짧다
◎원로·각종단체 접촉 범여결속 김영삼/경제관 수정·온건이미지 부각 김대중/시장 누비며 각종 토론회 참석 정주영/번화가·터미널 등서 즉석정견 박찬종 대권주자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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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계파흥정 30여곳 “팽팽”/진통 거듭하는 민주당 공천작업
◎서울 이견 커 민주계 한때 퇴장/호남권 현역 10명 탈락 확실시 민주당공천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조직강화특위내에서 서울지역 공천을 둘러싸고 신민·민주계가 충돌,민주계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