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與는 PK∙TK당? 통념 깨졌다…선거인단 비율 수도권과 동률
국민의힘 7ㆍ23 전당대회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 비율이 수도권과 영남이 동률로 확인됐다. 그간 “영남권에 책임당원이 집중돼 영남 표심이 중요하다”던 보수 진영 통념이 사실상 깨
-
"태도가 문제" 尹 탄핵청원 85만 돌파…이재명은 침묵 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경북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2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
프랑스 최연소 총리 나오나…29세 '극우' 바르델라 뜬다
프랑스 조기총선 1차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정당인 국민연합(RN)이 압승을 거두면서, 올해 29세인 조르당 바르델라 RN 대표의 총리 등극 가능성이 커졌다. 바르델라가 실제 총리에
-
민주당 예비경선부터 권리당원 의사 반영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나 최고위원이 되려면 본 경선은 물론 예비 경선에서도 권리당원의 지지를 받도록 했다. 이전엔 본 경선에서만 권리당원의 의사를 물었다. 권리당원의 투표 반영 비중
-
野, 전당대회 당원투표비중 ‘40→56%’ 확대…“개딸 지지 없이는 출마 어려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전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비중을 높이는 8·18전당대회 룰을 28일
-
[단독]한동훈, 옛 장제원 지역구 방문 무산...이철규와 40분 독대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한동훈 후보가 27일 오후 대구 서구 당협사무실을 찾아 연설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대구를 찾아 영남권
-
"전현희 천군만마" "이인영 수박"…또 개딸에 시달리는 野전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대표 사퇴를 선언했다. 연임 도전에 나설거란 전망이 나
-
韓 여의도 머무는 사이, 홍준표 만난 元 “羅와 연대 열려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의원 보좌진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마친 당
-
[단독] 野 전준위원장에 친명 박범계 내정…민주당 전대 본격 돌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 친(親)이재명계 4선인 박범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
“4년 중임제 개헌 적기 … 특위 만들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관훈토론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원 구성이 완료되면 개헌
-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제 개헌 지금이 적기…尹 결단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원 구성이 완료되
-
"첫목회는 친한파 아니다…한동훈 책임 있지만 배척해선 안돼"
━ [월간중앙] 동행취재 국민의힘 낙선자모임 ‘첫목회’ 3인의 격정 토로 “국민의힘, 이미 국민 신뢰 잃어…보수 포용하는 중도정당 탈바꿈해야” “기득권·영남 독식한 국
-
與전대 달아오르자 군기잡는 정진석…"참모들 함부로 말 말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ㆍ정ㆍ대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당 주요 후보들의 출사표로 막이 오른 7
-
전현희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믿음의 또 다른 표현”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제한법(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접수하고 있다. 뉴스1 전현희 더불어
-
친한 "사악하다" 이철규 때리기…친윤은 강 건너 불구경 왜 [who&why]
국민의힘에 또 큰 싸움이 벌어졌다. 중심에 선 인물은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다. 총선 공천 당시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갈등을 빚었고, 지난달엔
-
'한동훈 자문그룹설'에…김경율 "사실 무근, 이철규의 수작"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김경율 당시 비대위원과 한동훈 위원장.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자문 그룹에
-
나경원, 당대표 출마 굳혔다…"한동훈 대항마로" 권유도 받아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저출생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7·23 전당대회 대표 경
-
"개는 언론 별칭"…궤변으로 점철된 야당의 '막말 보호운동' [현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애완견’이라고 비난한 데 대한 후폭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이 앞다퉈 이 대표 옹호에 뛰어들면서 외려 논란이 커진 모양새다.
-
[고정애의 시시각각] 이재명, 더 평등하다
고정애 중앙SUNDAY 편집국장대리 23년 전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등 민주당 내 개혁그룹이 요구한 건 다섯 가지였다. 비선 라인의 국정·당무 개입 금지, 당내 민주
-
北도 포섭 1순위는 SKY 출신…간첩 만난 미래 장관·의원들 [간첩전쟁 1부-남파간첩 ⑧]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 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8화. 386 운동권 포섭 시도 」 1995년 11월, 국가보안법상 불고지죄가 대한민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
-
"尹 싫다는 여론, 민주당으론 안 와"…野총선평가회 쓴소리
“민주당과 중도층의 균열이 상당히 깊다. 이게 찢어질수록 아무리 (지지층끼리) 단단하게 모여있더라도 정당 지지율이 20% 초중반에 고착될 수 있다.”(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
-
일하는 국회법, 입법독주 도구됐다...野, 합의 없이 마이웨이
여야의 극한 대치로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6월 임시국회 일정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조속한 원(院) 구성 의사를 표했다.
-
가난·장애 딛고 법조인 됐다…40대 초선들이 보는 尹과 李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⑧ 」 「 [찐 울산 사람 된 외지인 김상욱] 」 1972년 경남 울산시(현 울산광역시)의 작은 어촌 미포가 인파로 북적거렸다. 거기
-
최대 계파 ‘혁신회의’ 의원만 40명…친명 DNA ‘처럼회’도 몸집 키우기
━ 뒤집힌 권력 지도, 민주당 계파 분석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에 178석으로 출발했다. 이번엔 171석이다.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었다곤 하나 사상 초유의 일들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