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이 명하면 당장이라도 '조국 수사' 공개 안된다···법무부 훈령 Q&A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의사실 공표 문제는 법조계의
-
'최도술 뇌물'로 국회 출석했던 文 민정…조국 수석은 어떨까
자유한국당 등 야권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을 요구하면서 이 문제가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활동했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의 폭로로 시작된 ‘민
-
"조국은 촛불 정권의 상징" '사퇴론=적폐'로 모는 여당
“조국은 촛불 정권의 상징이다. 사퇴가 아닌 건승을 바란다.”(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청와대 감찰반 비위 의혹 등으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경질 요구가 거세지자 민주당이
-
교체설 김동연 메모 안하고, 말하는 장하성 응시했다
4일 고위당정청협의회에 참석한 김동연 부총리 [사진 뉴시스]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교체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대통령정책실장의
-
[미리보는 오늘] '음주운전' 이용주의 징계 수위는?
━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의 징계 수위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뉴스1]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에 대해 오늘 민주평화당이 징계
-
정부, 국민연금 주주권 강화 가속도 … 재계 “연금 독립성부터 강화를”
보건복지부는 17일 공청회에서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방안을 공개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가가 살림을 책임지는 집사처럼 고객이 맡긴 돈을 충실하게 관리·운용하는 행동지침
-
'미투' 지목된 국민대 교수 정년 앞두고 해임, 학생들 반발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중앙포토] "정년이 1년 남짓 남은 J교수에게 해임 징계를 내리는 것은 처벌보다 용서에 가깝다. 향후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공식 절차를 거쳐
-
문무일 “자다 깨도 뉴스부터 봐”…‘드루킹 수사팀’ 구성하나
“밤에 자다가 깨도 뉴스부터 봐요. 이 사건이 검찰로 넘어올 가능성이 있는지, 우리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검찰 체험관 개관행사에 참석한
-
[단독]바른정당-국민의당 “평창올림픽 전 통합 절차 마무리” 검토
국민의당 안철수(왼쪽)·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3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남부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실질적 통합이
-
"20년 전 금모으기, 마약 같은 공동체 의식으로 시작"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 이해할 수가 없죠? 지금 찾아보기 힘든 공동체 의식이 그땐 우리 사회에 분명 있었습니다.” 열다섯 돈 금목걸이, 쌍가락지 결혼반지, 장롱 속 황금
-
[굿모닝 내셔널]태릉의 5배… '태극전사 새 요람' 진천선수촌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30일 오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대표선수촌. 실내 사격장에서 ‘딱 딱 딱’ 소리가 연신 들렸
-
“전두환, 518 영향 차단 위해 직접 유족 매수 및 분열 지시했다”...박주민 의원 문건 공개
전두환 전 대통령(좌)과 박주민 의원이 26일 공개한 5.18 문건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이 5ㆍ18 민주화운동 이후 배ㆍ보상금을 이용해 유족 간 분열을 조장하고, 희생자
-
"전두환 정권, 광주 망월동 5·18묘역 성역화 방해 공작"
전두환 전 대통령(좌)과 박주민 의원이 26일 공개한 5·18 문건 [연합뉴스] 전두환 정권이 광주 망월동 국립 5·18 민주묘지의 성역화를 방해하고 일부 희생자 유족을 매수해
-
노무현 정부 반부패협의회로 더 깨끗? 국가청렴 순위, MB 때 더 좋아
노무현 정부에서 운영된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가 정말 국가청렴지수를 높였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의 복원을 지시했다. 200
-
[팩트체크] 문 대통령 지시한 ‘반부패 컨트롤타워’, 정말 국가청렴도 높였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 정부에서 운영된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가 정말 국가청렴지수를 높였을까
-
국무회의·대국민담화·NSC, 긴박했던 황교안 권한대행 첫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만에 하나라도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 도발할 경우 이를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오늘] 달릴까 말까 ‘탄핵 열차’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이후 급제동 걸린 ‘탄핵 열차’가 다시 달릴 수 있을까요. 오늘 국회에서는 야3당이 탄핵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5일 본회의 표결을 목표로 하고 있
-
[세상읽기] 북한 중대변화 맞닥뜨릴 20대 국회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북한 김일성은 사망 이틀 전인 1994년 7월 6일 경제 부문 책임일꾼협의회를 소집했다. 북한 핵 관련 대북제재와 경제난이 핵심 의제였다. 그는
-
문재인, 고성 최고위 소집했는데 … 아무도 안 왔다
이종걸, 최고위 대신 혁신위 간담회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10일 오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3선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당 개혁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새정치연
-
"규제기요틴 막아라" 서울시醫, 긴급회의 소집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시의사회는 25개구 의사회장들을 긴급소집해 연석회의를 열고 총궐기대회 투쟁의지를 시사하는 등 강경책 마련에 나
-
우정 민영화·부실채권 정리 같은 구조개혁 해야 경제 살아나
관련기사 “아베는 뭐하는지 몰라 … 야당은 무능” 살기 어려워진 서민·중소기업 아우성 첫 번째, 두 번째 화살 잘 먹혔다 … 이젠 성장전략 집중할 때 구조개혁 대신 통화·재정 쇼
-
오늘 국회 못 열면 첫 분리 … 국감도 예산 심사도 차질
세월호특별법으로 인한 정국 마비가 가시화되고 있다. 26일 실시할 예정이던 ‘분리 국감’이 무산될 위기다. 국회는 야당의 주장에 따라 올해부터 국정감사를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실시
-
갈등 해소·완화됐다는 11건 중 절반은 아직 ‘진행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장.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회가 진주의료원을 재개원하라는 국정조
-
갈등 해소·완화됐다는 11건 중 절반은 아직 ‘진행형’
관련기사 정부, 사회 갈등 과제 선정 넉 달 총 66건 중 74%는 아직 손도 못 대 경제손실 최대 연 246조 … 중립적 의견수렴 기구 절실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