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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혹한 열정으로 녹여요 ‘미녀 자봉’ 삼총사
다음달 개막하는 평창올림픽에서 자원봉사자로 활약하는 이지원·손은영·원다인(왼쪽부터)씨가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대회 기간 이지원씨는 아이슬란드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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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 사업 33년째 이어가
교보생명 ‘2017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지난 18일부터 경북 김천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꿈나무체육대회 쇼트트랙 경기 모습. [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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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애로’ 주현정, 양궁 전도사로 금빛 봉사
주현정(34·사진)은 올림픽 효자 종목인 여자 양궁팀에서 ‘대들보’로 불렸던 선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9 세계선수권 개인·단체 2관왕,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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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김재범·양학선 … 31년째 꿈나무체육대회, 스포츠 스타들 키워내
매년 7개 기초종목에 4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국제 스포츠대회 메달리스트의 산실이 됐다. [사진 교보생명] 세계 속에 한국 스포츠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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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 산실 한체대, 스포츠 한류 메카로 만들겠다
최정동 기자 서울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국립 한국체육대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이다. 1977년 개교 이래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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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피겨 인생 50년 이인숙씨
이인숙씨가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태릉 스케이트장을 다시 찾았다.김연아 선수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썼다. 김연아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전 국민은 마음을 졸이며 지켜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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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를 스포츠 한류 메카로"
한국체육대학교가 김성조(57·사진) 총장 취임을 맞아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체대는 2일 본관에서 2015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지난달 한국체대의 6대 총장에 취임한 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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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박태환·김재범·양학선 … '꿈나무체육대회' 30년, 스포츠 스타들 키워
지난 7월 수원시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 유도선수들이 시합을 펼치고 있다. 민간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사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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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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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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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왼쪽)이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 스포츠계의 파벌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유도계의 파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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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솔로몬저축은행, 경기솔로몬저축 매각 外
금융 솔로몬저축은행, 경기솔로몬저축 매각 솔로몬저축은행은 12일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애스크에 85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애스크는 금융자격증 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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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경쟁이 살아 있는 한 4년 뒤 ‘소치 질주’도 문제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내일이면 밴쿠버 겨울올림픽도 막을 내린다. 참으로 숨가쁜 나날들이었다. 한국 빙상은 이정수의 쇼트트랙 금메달로 힘차게 레이스를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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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경쟁이 살아 있는 한 4년 뒤 ‘소치 질주’도 문제없다
내일이면 밴쿠버 겨울올림픽도 막을 내린다. 참으로 숨가쁜 나날들이었다. 한국 빙상은 이정수의 쇼트트랙 금메달로 힘차게 레이스를 시작했고, 모태범과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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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밴쿠버 누비는 ‘88올림픽 베이비’들
요즘 우리 국민은 연일 밴쿠버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즐겁기만 하다. 21일 이정수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등 쇼트트랙에서 여전히 맹위를 떨칠 뿐 아니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메가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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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단한 대한민국
# 40년 전 나는 숭의초등학교 빙상부 소속이었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남녀 빙속 500m의 동반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과 이상화의 모교인 은석초교와 더불어 리라·숭의는 당시 ‘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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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강에 얼음꽃이 피었습니다, 도시의 소동은 모르는 척 소리 없이
2010년 경인년(庚寅年)은 호랑이, 그것도 백호의 위세를 보여주려는 듯 폭설과 함께 시작했다. 서울에는 올해 첫 출근일인 4일 오후까지 25.8㎝의 눈이 쏟아져 근대적 기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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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한강 스케이트장의 추억
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역시 겨울은 코 끝이 싸 하도록 추워야 겨울답습니다. 30년전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스케이트장 한강으로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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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CF퀸이라 불러줘요”
국민은행 TV광고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피겨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는 ‘피겨요정’ 김연아. [중앙포토]아침에 일어나 LG 디오스 냉장고에서 아이시스 생수를 꺼내 쭉 들이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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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경.김소희 내일 쇼트트랙 라이벌 대결
『첫 금메달은 내거야.』 95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경기가 시작되는 23일 첫 금메달이 걸린 여자 1천5백m정상을 놓고 전이경(全利卿.연세대)과 김소희(金昭希.계명대)가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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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딛고 메달따낸 꿈나무
○…첫날 남국부 5백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강재구(姜載球. 은서국교4년)가 8일 1천m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내 각 시.도선수단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姜은 4세때 중이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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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첫대회新 낸 中2 최재봉
『윤만이형과 규혁이형의 뒤를 잇는 한국최고의 빙상선수가 되겠습니다.』 제76회 겨울전국체전 첫날 남중부 5백m에서 첫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딴 수원 수성중학교 2학년 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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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종목 꿈나무 발굴-한국체육과학硏에서 선발
구닥다리 자전거 한 대만 있었다면 마라톤 영웅 黃永祚(24)의 탄생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쌩쌩 달리는 또래들이 부러워「자전거나 실컷 타보자」고 사이클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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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대회 때 「금」딴 대표 맏형
동메달리스트인 이준호(이준호)는 지난88년 캘거리 겨울올림픽 시범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표팀 최고참. 그는 이때 쇼트트랙 3천m에서 5분21초63으로 5분22초39의 벨드호벤(네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