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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마무리 호소 … 박근혜는 수원부터 도봉까지, 한명숙은 대학가 집중 순회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수원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이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과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위원장, 수원을 배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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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과반 막아달라” … “새누리100%결집중”
4·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여야 지도부는 서울·수도권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양천구 목동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왼쪽). 한명숙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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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적기지” 비난여론 깔아뭉갠 고대녀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김지윤 트위터]해군이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표현한 김지윤(28)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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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비례후보 김지윤 “해적기지” 발언 논란
“목숨 바쳐 국민 생명을 지키는 해군을 해적이라니, 천안함 피격으로 숨진 장병 46명이 해적이란 말인가.” 일명 ‘고대녀’로 불리는 통합진보당의 김지윤(28·여) 청년비례대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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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4년 심판 … 총선 타깃 바꾼 민주당
새누리당 주광덕 비대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한·미 FTA 관련 말 바꾸기를 규탄하고 있다(왼쪽 사진).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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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모두와 ‘웬수’ 같은 관계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유시민(53·사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선 ‘노무현의 복심’으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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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모두와 ‘웬수’ 같은 관계니…
유시민(53·사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선 ‘노무현의 복심’으로 불렸다. 정권이 바뀌자 “노무현 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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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 탐방 ①: 사회당] "약자와 소수자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는 모두 14개 당에서 후보자를 냈습니다. 그러나 주요 정당들을 제외한 군소정당들은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해 그들의 주장을 유권자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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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총선보도 이렇게 본다] 자문위원회 활동을 마치며
중앙일보는 정치발전과 공정한 선거보도를 위해 지난 1월 총선보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거쳐 '총선보도의 방향' 을 독자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중앙일보는 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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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들 가능성 확인
중단없는 전진-. 청년진보당과 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들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14일 발표한 성명 내용의 공통 화두다. 40년만에 처음으로 보수적인 제도 정치권 진입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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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원내 진출좌절
4.13 총선에서 가장 돋보이는 대목의 하나가 민주노동당의 정치실험이다.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노동당 당사는 개표 직후부터 울산 북의 최용규(崔勇圭)후보가 한때 상대 후보를 앞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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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판도…각당 대응 부심] 신생정당들
한국신당.민주노동당.청년진보당 등 신생 정당 지도부는 13일 밤 늦도록 TV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들이 애타게 기원한 것은 '단 한명의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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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선전…진보당 원내 진출할까
4.13 총선에서 가장 돋보이는 대목의 하나가 민주노동당의 정치실험이다.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노동당 당사는 개표 직후부터 울산 북의 최용규(崔勇圭)후보 등이 상대 후보를 앞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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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의 역사적 결단
지난 18일 밤, 대만이 새롭게 태어났다. 역사적인 대만 총통선거 개표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양안 사이의 50년 역사는 몹시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지난 수주동안 본토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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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정부 지지자 야당 당사 점거
【부쿠레슈티 로이터ㆍAPㆍAFP=연합】 1만명의 구국전선 지지자들이 구국전선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에 맞서 29일 야당인 국민진보당 당사를 점거,한 야당 지도자가 무장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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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인신공격 난무-자유중국 총선
■…사상 처음으로 조직화된 야당이 참여하는 대만의 총선은 잇따른 폭력사태와 후보자들간의 인신공격이 치열해지는 유례없는 양상. 지난 49년이래 사실상의 일당통치 끝에 지난 9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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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진보당사건 (20)
진보당사건을 보는 눈은 극단의 두갈래로 엇갈린다. 그런 견해의 차이는 법정에서 유별나게 드러나 보였다. 수사당국은 진보당을 좌경집단이라는 눈으로 봤고 그런 기준에서 모든 것을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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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후보에 박기출씨 지명
국민당은 22일 밤 박기출씨를 국민당 대통령후보로 추대했다. 박씨의 추대는 22일 열린 정무회의 결의에 따라 「7인 수권위」가 후보 지명권을 윤보선 총재에게 넘긴 후 윤씨가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