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섭단체 꿈 부푼 정의당…하지만 평화당은 "글쎄"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3일 치러진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에서 여영국 후보가 당선된 것을 언급하다 고 노회찬 의원을 떠올리며 말
-
정부 파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9건 더 있다...처벌은 솜방망이
피해 아기 부모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아이돌보미 김모(58)씨가 뺨과 머리를 때리고, 입에 강제로 밥을 밀어넣자 자지러지듯 울며 괴로워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유
-
[권혁주의 시시각각] 이런 지배구조는 없다
권혁주 논설위원 퀴즈 하나. 세 위원회 구성이 다음과 같다. 각각 무얼 하는 기구일까. ①노동단체 대표·간부 9명, 사용자단체 대표·간부 9명, 교수 6명… ②전·현직 노
-
“일자리 격차 해결하려면 정규직이 양보해야”
이기곤 “원·하청과 정규직·비정규직의 심각한 격차 문제를 풀려면 정규직이 양보해야 한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이하 기아차 노조)의 조합원 자격 박탈(제명) 위기에 놓인
-
여가부 장관 "금천구 아이돌보미 학대 영상에 눈물…대책 마련할 것"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금천구 아동 돌보미 학대 사건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진선미 여
-
[단독]노조가 내친 前광주지회장 "반대만 하는 노조, 답 있나"
지난해 11월 1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형 일자리' 원탁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이기곤 전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시의장,
-
“정부가 보낸 돌보미 믿었는데, 14개월 아기에 따귀·발길질”
14개월된 아기가 정부가 파견한 아이돌보미에게 학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돌보던 영아의 뺨·머리 등을 때리고 강제로 밥을 밀어넣
-
여가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과 “전수조사 등 예방대책 강화할 것”
아이돌봄서비스에서 나온 아이돌보미가 14개월 아기의 뺨을 때리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여성가족부는 2일 최근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사과
-
"14개월 아기에 발길질·따귀"···정부 아이돌보미 충격 영상
아이돌보미가 아기를 학대하는 모습 [유튜브 영상 캡쳐] 정부가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서 14개월된 아기가 아이돌보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유아
-
“14개월 아기가 정부제공 ‘아이돌보미’에게 폭행당했습니다”
A씨 가족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정부에서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맞벌이 부부가 “아이돌보미가 14개월 아이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재발 방지
-
“웨이고블루 콜비 3000원, 승차거부 없어도 비싸다면 내리는 것 검토 중”
━ 논란의 중심,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대표 인터뷰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미산업운수 본사에 주차돼 있는 웨이고블루 택시.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웨이고 블루는
-
"감기 걸리면 병원 가듯 국민 마음의 병도 예방·치료해야"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 행복을 위한 심리서비스 활성화 방안’ 토론회 모습. [사진 한국심리학회] “영국은 지난해 아예 외로움 부(Minister for Lone
-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최우수 S등급' 평가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1월 23일 서울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
세종대·(주)콜링그룹,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 협약 체결
▲ 세종대 배덕효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콜링그룹 고창신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3월 13일 (주
-
[송호근 칼럼] 벚꽃 그늘 쪽으로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벚꽃이 뭍에 상륙했다. 남해안 도시 진해가 꽃무리에 파묻혔다는 소식이다. 한 겨울 시린 추위를 견디고 틔워낸 꽃망울들이 폭죽 소리를
-
[전문] 부실검증 첫 인정한 靑해명 "조동호가 얘기 안해 몰랐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해외 부실 학회 참석과 아들의 호화 유학 논란 등이 제기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
文, 조동호 지명 철회 ‘취임 후 최초’…최정호는 자진 사퇴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아들의 호화 유학과 외유성 출장 의혹 등으로 논란이 제기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왼쪽)의 지명을 철회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 지명철회
-
윤지오 "신변 위협 느껴 경찰 호출···9시간째 무응답"
배우 윤지오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내 한 일간지 기자의 '고 장자연 성추행 혐의' 관련 강제추행 등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
열람실 대신 주제별 서가…북카페 같은 도서관도 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낭독회 장면. [신인섭 기자] “도서관 2층 전체를 차지한 넓은 어린이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뛰놀며 책을 읽던 모습,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던 모습, 편안하고
-
[월간중앙] 혐생·이생망 등 청년들의 자기 비하 언어
“입사하면 뭐해 나는 여전히 쓰레기인 걸” 경직된 사회 구조에 짓눌려 자신감 결여… ‘자기 개념(개인이 형성한 자아)’ 설정도 실패 자신이 처한 상황을 풍자함으로써 일시적이나마
-
김의겸 부동산 논란에…야 4당 “내로남불” “절묘한 재테크” 비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흑석동 재개발 구역에 상가주택을 매입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투기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데 대해 야 4당이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
조양호 경영권 박탈 아니다?···상법 팩트체크 해보니
━ 팩트체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
이언주, 손학규 향해 “창원 보궐서 10% 못 얻으면 사퇴하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오른쪽)와 이언주 의원. [연합뉴스·뉴스1]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손학규 대표는 창원 성산에서 10%를 얻지 못한다면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
639조 국민연금 ‘정부의 저승사자’ 역할 하나
대한항공은 27일 오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참석 주주의 3분의 1 이상인 35.91%의 반대(찬성 64.09%)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