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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동대문 을 外
*** 동대문 을 "뉴타운 개발엔 내가 적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6일 밤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거리 연설을 했다. 열린우리당 허인회 후보는 식목일인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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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1] 각 당 표심 잡기 전력
본격적인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4일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는 이틀째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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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좌파, 州 의회 선거 압승
프랑스 좌파 야당이 28일 주(州)의회 선거 2차투표에서 집권 중도우파에 압승을 거두었다.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극우파에 밀려 결선투표에도 오르지 못하는 참담한 패배를 맛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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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94) 대전 서구을 민주당 송인덕 후보
▶ 송인덕 상세정보 보기“언론이나 정치나 서민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차원에선 차이가 없습니다. 지난 16년의 기자생활 중 6년을 과학 전문기자로 일했습니다. 그 동안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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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민단체, 野 탄핵발의 규탄 성명
참여연대.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 등 15개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성명을 내고 "나라와 국민을 무시한 두 야당의 대통령 탄핵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들은 탄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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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7) 서울 동작갑 사회민주당 장기표 대표
▶ 장기표 상세정보 보기장기표(59) 사회민주당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무능력과 측근비리 등을 들어 “총선 전에 노 대통령을 꼭 탄핵해야 한다”며 “4·15 총선은 총선과 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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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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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시민단체 본격 당·낙선운동
시민단체들이 본격적인 총선운동에 돌입했다. 4.15 총선에서 당선운동을 벌이기로 한 '물갈이연대'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운동 대상자인 '국민후보'의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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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연금 많다" 선배들에 호통
독일국회에 신세대 바람이 거세다. 지난해 9월 연방 국회의원 선거 이후 두드러진 현상이다. 현재 6백3명의 국회의원중 20대가 30명이나 된다.30대 의원은 89명. 당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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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부시 對北정책을 주목하라
미국 대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지금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선 전망과 이번 대선이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기에 적기인 것 같다. 대부분의 미국 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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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백승홍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구 중구 백승홍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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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4. 좌절과 전향, 시민운동
"잠수정을 타고 밀입북해 김일성을 두 번이나 만났다. 그런데 김일성은 정작 주체사상을 잘 몰랐다. 입으로는 '주체'를 이야기했지만 그의 말에는 주체사상이 담겨 있지 않았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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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초까지… 투표 전야 '온몸 유세']오전 부산… 오후엔 서울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는 18일 서울 전역을 누비며 새정치를 위한 한 표를 호소했다. 盧후보는 오전 부산에서 마지막 대국민 호소를 발표한 뒤 상경, 서울 화곡역 네거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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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선… 중도우파 제1당에
[베를린=유재식 특파원] 24일 실시된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볼프강 쉬셀 현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국민당이 42.3%의 득표를 기록, 제1당에 올랐다. 이는 1999년 선거 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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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본업은 권력 비판 편가르기 할 때 아니다
#1 제2차 세계대전 후 서독 경제가 한창 부흥하던 1970년대 중반, 전쟁에 대한 책임 소재를 둘러싼 역사 논쟁이 불거졌다. 우파는 히틀러와 괴벨스 등 소수 나치 수뇌들에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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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에 빠진 유럽 좌파
1990년대 말 유럽정치는 좌파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97년 총선에서 영국 노동당과 프랑스 사회당이 잇따라 승리했다. 이듬해엔 독일에서 사민-녹색당의 적록(赤綠)연립정권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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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좌·우파 '反르펜'힘 합친다
프랑스가 '르펜의 일요일'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5일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와 6월 총선을 겨냥해 좌·우파가 총동원된 반(反)르펜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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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환경단체들 녹색평화당 창당 추진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들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녹색당이 출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지난 14일 일부 환경단체 관련자들이 녹색평화당(가칭)을 만들겠다고 선언해 성사 여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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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잿밥싸움 알려질까 '쉬쉬'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부 부처들과 민주당의 당정회의 주제는 로토(Lotto)복권의 도입 여부였다. '복권 당정'이란 회의 명칭도 이례적이거니와 복권발행 문제를 놓고 문화관광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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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거세진 반전… 영국·독일 총리 곤혹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반대하는 여론이 미국의 동맹인 유럽에서 힘을 얻고 있다. 국가 지도자들은 확고하게 전쟁을 지지하고 있지만 반전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토니 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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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고 민주, 자민련 달래기 부심
"한마디로 삼중고(三重苦)다. " 민주당 고위 당직자는 27일 이렇게 탄식했다. 한나라당이 임동원(林東源)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놓은 데다 당은 구로을 재.보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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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칼럼] 부시-블레어 탱고만은
"우리는 블레어 정부가 아주 형편없는 정부라고 욕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다. 블레어 정부는 지난 시기의 정부보다 훨씬 더 낫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일을 했다. 만약 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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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업하기 쉬운 나라로
1990년대 이후 독일에서는 '산업입지논쟁' 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독일에 외국인 투자가 감소하고, 심지어 독일기업도 자국보다 투자환경이 좋은 국가로 이전하기 시작하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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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산책] '추악한 역사' 들추기
알제리 독립전쟁(1954~1962)당시 프랑스군이 저지른 잔혹행위에 대한 논란이 새삼 프랑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당시 알제리 주둔 프랑스 특수부대의 책임자였던 폴 오사레스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