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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형모 전 고려대 학생과장 별세 外
▶김형모씨(전 고려대 학생과장)별세, 김윤홍씨(라인유통 대표)부친상, 김민철(재 네덜란드).신승한씨(조이온 이사)장인상=16일 오후 2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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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씨티은행, 재출범 6개월 엇갈린 행보
지난해 11월 1일 강정원 행장 취임으로 '통합 2기'를 맞은 국민은행은 그 이후 신규 프라이빗 뱅킹(PB) 지점을 전혀 개설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까지 한 달에 하나꼴로 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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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후 팔린 '알짜 기업들' 지금 누구 손에] 中. 외국계도 장기 투자로
올 1월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이 인수한 제일은행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뉴브리지캐피탈이 주인이었던 지난 5년과는 영 딴판이다. 우선 장기간 투자가 필요한 기업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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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금융협동조합'
금융계에 '농협 비상령'이 내려졌다. 자산규모가 129조원으로 국민은행에 이어 전체 금융권에서 둘째인 농협은 최근 투자은행(IB)과 프라이빗뱅킹(PB)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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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plaza] 현대증권 外
◆ 현대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KODEX200에 투자하는 '가가호호 ETF적립투자'를 28일부터 판매한다. 목표금액 달성시 자동해지 상환되는 '목표 금액형', 목표수익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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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5대 행장, 라이벌 은행 장단점을 말한다
은행권에서는 '신한 스피리트'란 말을 많이 한다. 공격적인 은행 문화를 일컫는데 이것이 신한은행의 강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국내 은행장들은 이런 문화와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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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설립 포기, 규모 축소 천덕꾸러기 사모펀드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30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펀드(PEF) 설립을 최근 포기하고 관련 태스크포스를 해산했다. 투자자를 모으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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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국민은행 外
◆국민은행은 'PCA 뉴 주가지수연동(ELS) 채권투자신탁 A-3호'를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세전 연 2%의 최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KOSPI 200 주가지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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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고객 잡아라
조만간 200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프라이빗 뱅킹(PB) 시장을 놓고 은행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기업은행은 공단지역인 시화지구에 다음달 PB 점포를 열 계획이다. 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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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짭짤' 쟁탈전
맞벌이를 하는 김모(31.여.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은행 예금에 매달 넣어왔던 150만원을 올 초부터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그가 펀드를 산 곳은 증권사가 아닌 거래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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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금융상품 봇물
대기업 차장인 김모(43)씨는 얼마 전 한 보험사의 연금보험에 가입했다. 미래가 불확실한 데다 국민연금만으론 노후 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연금 등 노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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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PB 최우수"… 영국 금융전문지 유로머니'
하나은행이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프라이빗 뱅크(PB)로 뽑혔다. 영국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는 9일 ▶우수 고객의 자산구조▶PB 1인당 관리고객 수▶자산 포트폴리오 능력 등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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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들 '돌격 앞으로'
은행의 전쟁이 시작됐다. 1일 국내 주요 은행장들은 전날 열린 씨티은행 출범 리셉션을 지켜본 뒤 일제히 생존을 건 경쟁을 예고하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 세계 1위 은행그룹인 씨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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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라자] 대한투자증권 外
◆ 대한투자증권은 6개월 조기 상환형 상품인 '대한 투스타Ⅱ 파생상품 투자신탁 1호'를 7일까지 판매한다. 6개월마다 삼성전자 및 현대차의 보통주 종가가 기준일의 주가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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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슬슬 주식으로
부자들이 주식으로 이동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이미 주식 투자비중을 늘렸고, 일부는 비중 확대를 고려 중이다. 중앙일보 머니팀이 삼성증권과 LG.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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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재무·개인영업 담당 부행장 선임
국민은행이 11일 부행장 2명을 추가로 선임함으로써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9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난 부행장 인선을 완료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재무담당에 신현갑(49) 전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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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경영진 전면 재편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취임 1주일 만에 조직을 크게 바꾸고 외부 인력을 수혈하는 등 경영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은행은 8일 경영협의회를 열고 외부에서 5명의 부행장을 영입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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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국민 - 씨티 '자존심 전쟁'
국내 리딩뱅크인 국민은행과 외국계 은행의 선발주자인 한국씨티은행이 1일 동시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에 뛰어든다. 국민은행은 강정원 행장 취임과 함께 옛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합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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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프라이빗 뱅킹)상품 '부자 테크' 자리 잡아
프라이빗뱅킹(PB)이 고소득 재산가들의 자산관리시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PB시장을 선점하려는 시중은행들도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면서 은행별로 고객의 특성과 운용 스타일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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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본점 군살빼기 나섰다
은행들이 본점의 조직과 인력을 줄이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9본부, 20영업본부를 3개 부문, 10개 본부로 바꾸는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결재라인을 줄여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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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한미은행 이탈 고객 유치전 치열
시중은행들이 파업 중인 한미은행의 고객을 잡기 위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금융계에서는 한미은행의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결제 자금이 시급한 기업.자영업 고객이 먼저 빠져나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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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프라이빗(개인자산관리) 뱅킹 공략 나서
시중은행들이 프라이빗뱅킹(PB) 부문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3일 PB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기준을 수신규모 50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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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결혼 중매' 까지…부자손님 모시기 서비스
주말인 지난 5일 저녁 서울 워커힐 호텔의 한 야외정원. 한강이 굽어보이는 전망에 인기 TV 연속극 '호텔리어'의 촬영장소였던 이곳에 수십개의 원형 테이블이 놓였다. 오후 5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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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홈페이지 '돈 되는 정보뱅크'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사람이 지난해 말 현재 21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의 절반가량이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예금 잔고를 조회하거나 송금하고 대출울 받는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