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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향] ‘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오바마와도 맞서는 등 권력의지 존재한다는 관측… 당내 기반 부재, 검증 관문 통과 등 곳곳에 걸림돌도 산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터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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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안에 카페, 카페 안에 은행 있네요
우리은행이 커피전문점 ‘폴바셋’과 제휴해 서울 이촌동에 낸 ‘카페 인 브랜치’의 내부 모습. [사진 우리은행]빵과 커피를 먹기 위해 도넛 가게에 들렀다가 입출금·예금가입, 신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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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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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참여·혁신 … 존경받는 기업들의 공통분모
삼성전자가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2위는 지난해 5위에서 뛰어오른 현대자동차가 차지했고, 3위와 4위는 유한킴벌리와 유한양행이 지난해 순위를 유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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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존 주민등록번호 보완해 계속 사용할 수도"
주민등록번호 집단 유출 사건을 계기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기존 주민등록번호의 존속 카드를 버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수 안전행정부 자치제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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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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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장-시중은행장 간담회에서 행장들이 최수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초 한 시중은행 지점장이 자택에서 목을 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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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장-시중은행장 간담회에서 행장들이 최수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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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때 규제 만들고 … 퇴직 후 산하기관서 2모작"
‘관피아’의 먹이사슬은 ‘갑을’관계가 연쇄적으로 이어진 피라미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최정점에는 중앙정부 고위 퇴직관료들이 서 있다. 이들은 규모가 큰 공공기관·민간협회, 금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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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100만원 … 금융권 여성급여 1위는 외환은행
금융권에서 여성 인력의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외환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금융회사의 2013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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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문석씨(전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별세 外
▶김문석씨(전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별세, 김한성(사단법인 씨즈 청년지원팀장)·영희씨(전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부친상=14일 오후 9시 충남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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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류승국 전 병무청장 外
류승국(사진) 전 병무청장이 21일 별세했다. 79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1군단장, 합참본부장, 한국마사회 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박용임씨, 아들 문상(에이스종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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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1인당 생산성 높여 리딩 뱅크 위상 회복”
임영록 회장 내정자(왼쪽)가 18일 노조를 방문해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조는 출근 저지 투쟁을 풀었다. [사진 KB금융그룹] 요즘 금융권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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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 서민금융 PB처럼 해결
인천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는 이모(52)씨는 가게 운영자금으로 대부업체에서 빌렸던 연 30%의 고금리 대출을 연 8.5%의 저금리 은행권 대출을 받아 갚았다. 얼마 전 우연히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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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의 3년차 로펌 변호사, 재무설계는 어떻게
Q 서울 삼성동에 사는 변호사 박모(30)씨. 올해로 로펌에서 일한 지 3년이 됐다. 미혼으로 내년께 결혼할 생각이다. 월 수입은 890만원, 지금까지 8500만원 정도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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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경의 중국기업인열전 ⑪] “사람이 전부다” 성다네트워크 천톈차오 회장
“성다(盛大)는 성실한 사람, 이해를 잘하는 사람,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 등 세 부류의 직원만 필요하다. 이중 성실한 사람을 가장 최우선을 삼는다.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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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비슷한데…' 우체국에 돈 몰리는 까닭
시중 뭉칫돈이 우체국 예금·보험으로 몰리고 있다. 은행·보험사보다 금리를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수신 규모가 늘어나는 것에 우정사업본부조차 고개를 갸우뚱한다. 19일 우정사업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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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뭉칫돈 뽑아가는 양복男들, 알고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2010년 11월 2일. 한 유명 제약회사 서울 본사 인근의 은행 지점에 제약회사 직원 김 모씨가 계좌를 개설했다. 사흘 새 같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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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현금 거래 여전…모바일 해외송금 등 수법 교묘
2011년 4월 8일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의 한 마늘밭에서 5만원권 현금 110억여원이 발견됐다.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번 돈을 숨겨둔 것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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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 이탈 비상 … 금융계, 세법개정에 울다
“파생상품 시장을 위축시킬 폭탄이다.”(한국거래소 파생상품본부 관계자)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한 대 맞고, 소득공제율 축소로 또 한 대 맞았다.”(대형 신용카드사 관계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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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하이트진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식 外
기업 하이트진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식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노블레스컨벤션 연회장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식’을 열어 협력업체와의 소통 강화와 상생협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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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外
기업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아모레퍼시픽이 15일 부산에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열었다. 마라토너 50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1만원씩 낸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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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일보사, JTBC, ㈔소비자시민모임이 후원한 ‘2012 국가브랜드대상(NBA)’ 시상식이 4일 서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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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대신 ATM이 고객 맞는 ‘KB스마트지점’ 5월 첫 선
KB국민은행 강진섭 신금융사업본부장이 온라인 금융거래에 대한 최근 동향과 스마트지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소한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서 은행을 방문하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