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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 설치 후 교통사고 58.5% 감소…전국 곳곳 늘린다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국민안전처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3일, 2014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대상지 54곳을 대상으로 연구 분석을 한 결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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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때마다 산불 5.8건 발생… 안전처 "각별한 주의" 당부
매년 정월대보름 때 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안전처는 2007~2016년 10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 2.11㏊의 산림이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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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각지대 해소"… 안전처, 6일부터 54일간 국가안전대진단
국민안전처는 6일 경기 성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선포식을 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안전처는 진단기간을 지난해 76일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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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살처분 매몰지 관리강화… 의심신고 지연 농장주 제재
국민안전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매몰지 관리를 강화하고 농가의 신고회피를 막는 등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AI 확산세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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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시 '72시간 생존법' 마련
지진발생 대비 민방위 훈련. 우상조 기자경기도가 지진 발생 시 ‘72시간’ 생존 방안을 찾는다. 최소 사흘 동안 구조요원 도움 없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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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화마와 싸우고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소방관들
[사진 실시간대구 페이스북 페이지]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30일,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들이 짬을 내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는 장면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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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태풍 차바와 재난 대책
중앙일보환경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재해 대책 세워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했다. 안타까운 사망·실종자가 10명이나 발생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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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발생, 부정적 보도 나가면 점수 깎이는 소방관들
(좌) 15년 4월 부산 중고차 매매단지 화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소방관이 컵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 12년 10월 서울 관수동 상가밀집지역 화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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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반값 할인, 사적지 무료 개방 “경주로 오이소”
계속된 지진 여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경주의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 10일 불국사 후문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경북 경주가 규모 5.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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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지하철로 강남 30분대, 원스톱 교육 시설, 대규모 근린공원
최근 분양시장 호황으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신길뉴타운에서 2년 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14구역에서 10월 중 분양 예정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다. 강남권 30분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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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그날 이후’가 중헌디…
태풍 차바가 쏟아낸 물 폭탄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지진에 놀란 국민들은 2011년 일본의 쓰나미 때만큼이나 충격적인 피해 영상에 숨을 죽였습니다. 태풍이 물러나면 원망스러울만큼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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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무서워 어디 살겠나, 제천 아들네라도 가야지”
“지진을 피해 충북 제천의 아들 집으로 가야겠어요.” 2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1리 마을 공동 빨래터 앞. 김옥선(67·여)씨가 불안한 얼굴을 하고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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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대한민국에도 '양치기 소년'이 있다
국민안전처가 '양치기 소년'이 됐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큰 지진은 없을 거라더니 19일 오후 같은 시간대에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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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부산 악취·개미떼' 괴담이라더니…실제 그 일이 일어났다
국민안전처가 부산, 울산지역의 악취 발생에 대한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정부는 조사 결과 악취가 지진과 관련 없다고 밝혔다.지난 7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줄 지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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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지진 8분 뒤 재난 문자…서울선 아예 못 받아
“땅이 울리고 건물이 흔들리는데 국민들은 이유조차 모른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트위터 이용자 kaloxxxx)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강진의 진동을 서울에서도 느낄 정도였지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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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국민안전처에 원성 빗발
땅이 울리고 건물이 흔들리는데 국민들은 이유조차 모른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트위터 이용자 kaloxxxx)서울 시민들도 지진 충격을 느꼈다. 재난문자는 추첨식으로 보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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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싱크홀…이번엔 부산, 지난 10년간 36개
28일 부산의 한 도로에서 가로 5m, 세로 4m, 깊이 5m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 부산소방안전본부]28일 부산의 한 도로에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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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세월호 이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
폭염이다. 점심 시간 잠깐 걷는 것만으로도 속옷이 흠뻑 젖는다. 이런 뙤약볕 아래 지난달 29일 4살 어린이가 8시간 동안 통학버스에 갇힌 사고가 있었다. 발견 당시 아이의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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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극성부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해파리 쏘임사고
지난 9일 오후 6시53분쯤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의 한 해수욕장. 물놀이를 하던 A군(12)이 "으악" 하는 비명을 질렀다. 놀란 A군의 부모는 급하게 아이를 물 밖으로 끌어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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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14개월만에 470여 페이지 '백서' 공개
메르스 사태 14개월만에 470여 페이지 '백서' 공개"일할 사람이 없는데 보고가 너무 많았다" "컨트롤타워 부재가 한동안 지속됐다" "역학 전문가가 없었다"지난해 전국을 휘몰아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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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개미떼 지진 전조?…실제론 바다 아닌 산으로 간다”
부산(21일)과 울산(23일)에서 시작된 ‘미스터리 가스 냄새’를 둘러싼 궁금증과 의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광속으로 번지면서 각종 괴담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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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널 화재사고 대응 합동훈련
국민안전처·국토교통부·경기도재난안전본부·용인시가 참가한 ‘터널 화재사고 대비 재난대응 현장훈련’이 21일 경기도 용인시 마성터널에서 실시됐다. 관련기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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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척→170여척으로…단속 강화하자 NLL에서 물러난 중국어선
해경이 나포한 중국 어선 처분 과정. 나포 중국 어선 처리 현황. [자료제공=해양경비안전본부]해경 등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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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해 NLL에 중국어선 단속 기동전단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 불법 중국어선 단속 전담 기동전단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1000t급 이상 대형 함정 4척과 고속단정 8척,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