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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만에 흩어지는 '한 지붕 세 가족' 국민안전처, 희비 엇갈린 공무원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여기저기로 짐을 싸서 옮겨 다녀야 하는 신세죠. 이런데도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2014년 11월 출범 이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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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뒷전으로 밀리면 국민만 피해"… 해경, 해수부 산하로 원위치 논란
지난 5일 정부와 여당이 당·정·청 회의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 추진을 발표한 뒤 해양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의 해양수산부 외청 복귀로 ‘세월호 참사’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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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수락산 산불, 진화인력·장비 최대 동원하라"긴급 지시
1일 오후 9시8분쯤 수락산에 큰 불이 발생했다. [사진 독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산불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진화 인력 및 장비 총동원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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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축제에 빠진 대학 캠퍼스들…하지만 "곳곳에 안전사고 무방비 노출"
지난해 5월 16일 오후 10시30분. 부산 부경대에서 걸그룹 공연을 보기 위해 플라스틱 채광창에 올라섰던 여대생 2명이 7m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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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무법자 대형화물차 안전위협 심각… 속도제한장치 풀고 불법 주유도
지난달 4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 속도제한장치 조사에 나선 합동점검단이 25t 카고트럭을 도로변에 세웠다. 이 트럭의 속도제한장치를 점검한 결과 ‘DISABLE(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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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산불 나자 허둥지둥한 공무원들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일대의 가옥이 산불에 타 무너졌다. 정학표(56)씨가 타다남은 식기들을 정리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김방현내셔널부 기자 강원도 강릉 산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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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까지 산불 와도 … 국민안전처, 재난문자 한 통 안 보내
지난 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번지고 있다. 피해를 본 주민 300여 명은 성산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사진 강원일보] “산불이 집 문 앞에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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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처벌 강화해야 산불 재앙 막는다
대형 산불은 비슷한 패턴을 밟아 왔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라는 자연적 요인과 함께 사람의 부주의와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안일한 대응이라는 인위적 요인이 결합해 재앙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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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에도 재난안전시스템 먹통..국민안전처 재난 문자 안보내
대형 산불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도 재난안전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다. 주택 30여 채가 불에 타고 3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지자체 등은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국민안전처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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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불 80%진화, 삼척은 20%그쳐.. 산림청장 "오전중 진화 최선"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에 나선 펌프차.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신원섭 산림청장은 7일 "강원 강릉·삼척, 경북 상주 산불은 정오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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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삼척 산불 확산 막아라…산림청 헬기 44대, 8000명 진화 인력 투입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7일 일출과 동시에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 작업에 나섰다.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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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경영] 위기 대응체계 구축해 상황별 행동 매뉴얼 수립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2015년 2월부터 상품안전센터를 통해 식품 품질에 대한 사전검증과 상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상품안전센터는 8800건의 검증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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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경영] 사전 안전성 평가 통해 매장 입지 선정 때부터 리스크 제거
CJ CJ푸드빌의 다양한 브랜드는 안전에 유의하고 있다. 신규 입점이나 리뉴얼 오픈 시 적용하는 사전 안전성평가가 대표적인 제도다. 사진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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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경영] 사업장별 특성 맞춘 사고 대응훈련 실시
두산 두산은 각 사업장 의 특성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위기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비상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직원들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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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사장 1002곳 중 547곳 안전조치 소홀
지난달 전남 곡성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수영장 내부 이동통로와 천장 틀이 부식돼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학생들이 계속 이용하면 안전사고 발생이 높기 때문이었다. 안전처 등 관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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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화물 검사 32%가 무자격자... 여전한 안전불감증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서 선박 화물의 중량이나 수량을 검정해 온 A업체. 지난해부터 물동량이 줄어들자 B씨(29) 등 무자격 검정사를 고용했다. 자격증 소지자들이 “일감도 없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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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미수습자 수색 “얘들아 이제 집에 가자”
“엄마 나 수학여행 가기 싫어.” 2014년 4월 초 단원고 2학년생이던 다윤이는 엄마 박은미(47)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박씨는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분”이라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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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길고 긴 여정 마무리했다...오후 1시30분 목포신항 접안 완료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화이트마린호'가 31일 오전 전남 진도군 가사도 인근해역에서 도선사를 태운 후 목포 신항으로 향하고 있다. 세월호가 드디어 3년의 길고 긴 여정에 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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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오후 1시45분에 길고 긴 항해 마친다
세월호가 오늘 오후 1시45분쯤 길고 긴 여정에 종지부를 찍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오후 12시15분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말린’호가 목포 인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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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범죄 단속 못해 … 검거 5만 건서 2만7000건으로 줄어
━ 해경 해체 그 후 3년 해경 해체 전인 2013년 10월 전남 가거도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큰 배)을 해경이 단속하는 장면. [중앙포토] 지난해 6월 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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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안전처 外
◆국민안전처▶특수재난실 민관합동지원관 최규봉▶특수재난실 대형복합재난협업담당관 정제룡 ◆한국과학기술원▶글로벌리더십센터장 김영걸▶글로벌리더십센터부센터장 김영길▶조사역겸문지캠퍼스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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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화재도 인재?...3년 전 화재 취약 지적에도 개선 안 돼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재래 어시장의 화재 사고가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3년 전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개선되지 않아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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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시골 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대응력 키워야
위성욱내셔널부 기자 지난 4일 새벽 경남 의령군 의령읍 우진빌라 2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입주민들의 빠른 대처로 다행히 대형 참사로 번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화재 현장에서 입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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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지표는 잘못된 결과를 낳는다
━ 핵심성과지표(KPI) 수립과 실행 글로벌 기업들은 핵심성과지표(KPI)를 월 또는 프로젝트 단위로 관리·수정한다. 어도비는 ‘체크인 프로세스’를 통해 관리자와 해당 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