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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서석재 전 국회의원 별세
제11~15대 국회의원과 총무처 장관을 지낸 서석재(사진) 전 의원이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74세. 고인은 부산 동아고 교사로 재직하다가 1968년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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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탈당 3개월 만에'대선 출정식'
1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선진평화연대' 창립대회가 열렸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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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71년 DJ 대선후보 결정 막후 중재
조연하 전 국회부의장이 28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82세. 전남 승주(순천시로 통합) 출신인 고인은 1960년 5대 민의원 선거 때 민주당 공천으로 고향인 전남 승주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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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태운 민주당 논의 무성
7.26 재.보선 이후 민주당발 정계개편론이 무성하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과 정계개편 시기를 놓고 갑론을박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를 "구태정치의 표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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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제·국민통합 다짐한 단배식
여야가 1일 각각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모두 새해에는 경제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이루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국민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 소수 야당은 하나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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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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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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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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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열린우리당 의장 당선
열린우리당은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선거인단과 참관인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당 의장을 포함한 상임중앙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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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야당 맞아?…측근비리·인적쇄신 추궁 흐지부지
"한마디로 배가 부른 모습이다. 원내 제1당답지도 않고 야당답지도 않다."(박종희 의원) 한나라당에 최병렬 대표 체제가 들어선 지 석달이 가까워지는 요즘 당내에선 "우리가 야당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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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당 폭로 공방
통합신당과 민주당이 '국민투표 위헌론'을 둘러싸고 또 격한 공방을 벌였다. 양측 모두 당 대표의 전력을 문제삼으며 공세를 강화했다. 통합신당 김원기 주비위원장은 16일 "어제 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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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지금은 중대한 시점입니다. 역사의 방향을 바꿀 만큼 참으로 엄중한 순간입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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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대통령이 측근 비리를 덮으려…" 外
▷"대통령이 측근 비리를 덮으려 '도술'을 부리고 있다."-한나라당 홍사덕 원내총무, 대통령의 재신임 주장은 최도술 전 총무비서관을 비롯한 측근들의 비리를 은폐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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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국회가 국정발목 잡았나"
박관용 국회의장이 13일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항의했다. 盧대통령이 국정 혼란의 책임을 국회에 돌린 데 대한 문제 제기였다. 연설 직전 의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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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신임' 정국] 시정연설 이모저모
13일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후 두번째 국회 방문은 국회의원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2004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盧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순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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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박수도 악수도 못받은 노대통령
▶ 노무현대통령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후 두번째 국회 방문은 국회의원들에게서 환영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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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재신임 발언 관련 정치권 반응
노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과 관련해 각 정당 등 정치권에서는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10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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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비자금' 네탓 싸움…정치권 긴장 고조
SK 비자금 수사가 확대되면서 정치권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구여권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민주당과 통합신당이 서로를 비난하는 등 신경전이 치열하다.5일 민주당은 신당 측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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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대화체제 복원 될까
청와대와 정부가 뇌사상태에 빠진 당정관계의 복원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야당을 배제한 청와대와 정부.여당 간의 협의체 개념이 아닌 행정부 대 국회 차원의 접근이다. 우선 청와대는 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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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책임총리제는 盧 흔들기"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충돌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다. 특히 책임총리제 공방을 둘러싸고 양측은 남아 있던 감정의 찌꺼기까지 쏟아내는 형국이다. 1일 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책임총리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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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우린 準여당이자 準야당"
신 4당체제가 각 당을 정국 주도권 잡기 경쟁으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정당들의 각개 약진은 지난 26일의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이후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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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를 오기로 풀 수 없다
우려했던 대로 신4당체제 하에서의 국정운영은 가시밭길임이 확인됐다.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국회 부결은 단적인 사례다. 앞으로 이보다 더 어려운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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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동의안 부결] '부결 정국' 盧도 野도 부담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 부결 사태는 정국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원내 과반수를 차지한 한나라당과 제2당인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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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학계 '無당적 대통령' 논란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은 신당에 가 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다. 물론 적당한 시점에 그걸 정리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신당엔 곧바로 입당하지 않고, 내년 총선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