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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부담금 크게 는다
세금과 연금·건강보험 등 국민들이 의무적으로 국가에 내는 돈이 2013년 1인당 784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가구당 3000만원을 넘게 된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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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인당 세금 19만원 늘어 453만원
내년에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하는 세금이 평균 453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와 비교하면 19만원 늘어나게 된다. 법인세율과 소득세율을 낮췄는데도 1인당 조세 부담액은 4.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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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세 배분 지자체 이관 요양원·재활원 ‘비상’
부산의 A재활원. 혼자서는 걷을 수도, 의사 표현도, 식사도 못하는 중증(뇌병변·지체·지적장애 1~2급) 장애인 32명을 24시간 돌보는 시설이다. 이 시설의 올해 운영 경비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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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보 ‘의료비 100% 보장’ 사라진다
10월 1일부터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100% 보장하는 손해보험사의 실손형 개인의료보험이 사라진다. 대신 보험사는 본인부담금의 최고 90%까지만 부담한다. 나머지는 가입자가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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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1억 넘는 환자 작년 559명
혈우병 환자인 A씨(34)는 한 달에 한두 번은 병원에 간다. 그가 병원에 갈 때마다 나오는 진료비는 보통 1000만원이 넘는다. 지난해 A씨의 총 진료비는 23억68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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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공원 일부 개발해야”
국방부가 당초 예상보다 늘어난 서울 용산 미군기지 이전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현 기지부지(본체부지) 중 일부의 개발을 국토해양부에 요구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국방부의 요구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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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인당 세금 부담액 467만원
내년에 국민 1인당 세금 부담액은 467만원으로 올해(436만원)보다 7.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총세수를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조세부담률은 올해보다 0.1%포인트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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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하려면 세금 깎아줘야” vs “기업 투자 않는 건 불확실성 때문”
이명박 정부는 ‘작은 정부와 감세’라는 정책상품을 내세워 정권을 잡았다. 노무현 정부는 국민을 부자와 가난한 계층으로 나눴다. 그리고 조세정책을 부자의 돈을 가난한 계층으로 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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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브리핑] 서울 1인당 지방세 100만원 돌파 外
◆서울 1인당 지방세 100만원 돌파 지난해 서울시민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었다. 서울시가 27일 공시한 ‘지난해 재정 운영 상황’에 따르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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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큰 병’ 걸려도 ‘큰 돈’ 걱정마세요
갑자기 큰 병에 걸리고, 장기간 입원이라도 하게 되면 대다수 가정이 의료비 부담 때문에 큰 고통을 겪는다.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같은 검사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국민건강보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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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9000억원 추경 의결 … 고유가·서민 대책 투입
정부는 17일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승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4조9000억원 규모의 지난해 세계잉여금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기로 의결했다. 이 중 3조원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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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부담 증가율 OECD 1위
1990년 이후 15년 사이에 국민 1인당 내는 세금이 3.6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다. 29일 기획재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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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조금, 세금은 껑충
지난해 기업들의 법인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협의회는 611개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07년 법인세 비용(손익계산서 기준)이 16조13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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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불안하니 …” 지갑 못 여는 근로자
지난해 도시 근로자 가구가 벌어들인 소득 가운데 12%는 자녀 교육비로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교 졸업생 5명 중 4명은 대학에 진학했다. 통계청은 28일 지난해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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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받고 10년 지나면 팔 수 있다
지분형 주택분양 제도는 서민들이 내 집을 쉽게 마련하도록 고안한 제도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용적률 상향 조정과 도심 재개발을 통해 매년 6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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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 탄력받는 감세론
지난해 세금이 예상보다 많이 걷힌 것으로 드러나 이명박 정부가 공약에서 밝힌 ‘감세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세금이 원래 계획보다 더 걷히니 그만큼 세금을 줄여야 한다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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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30’ 진짜 공상소설 되나
“비전 2030은 총 1160조원(불변가격 기준)이 소요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참여정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 막대한 자금을 어디서 조달한다는 것입니까? 이리 재고 저리 재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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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세부담 434만원 … 감세론 불거질 듯
세무당국도 당황할 만큼 세금이 잘 걷히고 있다. 재경경제부가 14일 발표한 '2008년 국세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총 국세 수입은 158조33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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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부세 3조 넘는다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물어야 하는 세대의 세금 부담액은 세대당 454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65만원 늘어난 것이다. 내년에도 종부세 부담은 더 늘어나 세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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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미세먼지, 아직도 대기의 2배
지하철은 하루 65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래서 지하철 역사 내의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지하환경과 더불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 최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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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아이가 어려 노후 대비, 교육비가 걱정인데 …
Q: 40대 부부입니다. 지금까지는 둘이 함께 돈을 벌다 보니 노후나 교육비 문제 등에 대해 별 고민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사오정' '오륙도' 등의 말이 나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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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월급날'…건보료 작년 인상분 일괄공제
모 은행에 다니는 김광수씨(가명)는 25일 월급통장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회사에서 입금된 월급액수가 평소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의아한 김씨는 회사 총무부에 문의하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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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무원은 늘어나고 행정효율은 떨어지고
이 정부 4년간 공무원이 4만8000여 명 늘었다. 노태우 정부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교육.치안 등 국민의 손발을 늘린 것은 환영할 만하다. 그 대신 다른 분야에서 허리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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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린이 키 3㎝ 더 크게 돕자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탈북자 보호시설에서 취학 전 어린이들이 키를 재고 있다. 3~4개월 전 탈북한 이 어린이들의 평균 키는 남측의 또래 아이들에 비해 5~10cm 정도 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