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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지방세간의 세원 조정
지방재정의 수요 면에서 보면 지방세의 증가가 불가피할지 모른다. 우리 나라 지방재정의 자립도는 무척 낮아 서울·부산정도가 겨우 자립해 나가는 정도이고, 그 밖의 중·소도시는 자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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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5천억원
새해 예산 3조5천1백70억원이 확정되었다. 「인플레」시대라고는 하지만 「조」에 대한 감각은 아직 실감이 되지 않는다. 우리 나라 예산에 「조」 단위가 등장한 것은 작년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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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득세법 개정안
봉급자의 세금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부측의 소득세법개정안이 밝혀졌다. 정부안의 주요 골자는 세율구조의 세분화 및 세율인하·교육·의료공제의 신설·퇴직소득공제의 누진제 등이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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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의 세 부담 덜어야
국회 재무위는 2일 신민당 제안의 부가 세법 개정안을 상정, 제안 설명을 들었다. 진의종 의원 (신민)은 제안 설명을 통해 『정부는 신민당의 반대에도 세율만 3% 인하하여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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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억제목표 수정용의 없나
국회는 26일 각 상위별로 새해 예산안과 76년도 결산 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 재무위에서 진의종 의원은 『78년은 경상성장률 25·4%에 비해 국민의 세 부담은 29%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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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에 방위비 증액 요청
【워싱턴 19일 UPI동양】미 의회심계원(GAO)은 19일 발행된 보고서를 통행 일본이 경제강국이 된 한가지 이유는 미국의 군사보호로 방위비 지출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지적,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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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50%올리면|실질 징수액 125%
지방세법개정안에 대한 정책 질의를 계속했다. 박일 의원(신민)은 『주민세는 법 개정을 하지 않더라도 50%인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 『세율을 50%인상하면 실제 징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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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잘못 많다
세금을 내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의무인데도 자기에게 부과된 세금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기꺼운 마음으로 납세창구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같은 세금혐오 내지 세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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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정책·거액대출 등 중점 추궁
국회는 8일 본회의에 최규하 총리·남덕우 부총리와 경제장관들을 출석시켜 경제문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이틀째 계속했다. 질문에 나선 김동영(신민) 김상영(공화) 김기형(유정) 박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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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조세가 소득증가율을 훨씬 앞질러
세금부담이 무거워지고 있다. 세금증가율이 소득증가율을 훨씬 앞질러77년엔 소득증가 액의 26.9%를 세금으로 내야할 형편이다. 77년 예산안에 계상된 국민1인당 총 세금부담액(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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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세
내년도 세입예산은 세제개혁을 전제로 짜여졌다. 따라서 내국세부문에서 하반기부터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가 계상되는 반면 이에 흡수되는 직물류세·석유류세 등 7개 간접세의 세수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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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적금·암보험제 추진
서민가계에 있어 의료비부담만큼 고통스러운게 없다. 의료비가 워낙 비싼데다 사회보장이 안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실정을 감안, 의료비부담을 덜어주면서 저축도 늘리는 일석이조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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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 「문답」의 허실-국회 상임위원회 스케치
올해 추경예산안심의과정에서 「김옥선 파동」의 여신을 씻은 여야는 상임위원회별로 74년도 결산을 처리하고 새해예산안심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회는 오는 17일까지 상임위예심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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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28·29일 예결위)
▲천명기 의원(신민) 질문=공무원들에 대해 현물급여·자녀교육비 보조 등 기본생활을 보장해주고 공무원 임용법을 개정하여 공직자의 생활보장을 기할 용의는 없는가. 기업공개는 주식위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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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증가율이 소득을 앞질러
세금이 무겁다. 소득이 오르는 것보다 세금이 더 높게 증가되기 때문에 세금부담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75년 추경예산에 계상된 총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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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질문 요지
◇팽창예산=76년도 예산안은 국민의 소득 불균형을 시정하는데 역점을 두었어야한다. 그런데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국민에게 엄청난 부담만을 강요하는 팽창예산안을 내놓았다. 이 같은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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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담 가중시킬 새해 가계부
가정에 가계부가 있듯이 나라살림에도 수지부가 있다. 이것이 바로 예산이다. 정부는 총 규모를 2조4백39억 원으로 잡은 76년 예산을 마련, 곧 국회에 낸다. 살림규모가 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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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세
싸우면서 건설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는 국민의 조항 부담에서 실감된다. 자주국방과 경제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세금으로 마련해야하니 세 부담이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또 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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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안도…북괴엔 제동|한·미 연례 안보 협의 회의의 의미
68년이래 8번째로 열리는 내년도 한·미 안보 협의 회의는 인지 사태 이후 어느 해보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서울에서 얼린다는 점에서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는 중요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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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겨운 사교육비 부담
8백86만4천20명(74년 말 현재 각급 학교 학생총수)은 이 나라 전체인구의 4분의 l에 해당하는 숫자다. 그러나 이 숫자의 배후에는 대체로 그 배수에 가까운 학부모가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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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경제력 비교|한국 개발원 조사
남북한의 경제 현황은 어떻게 다른가. 한국 개발 연구원이 최근 남북한의 각종 경제 지표를 비교해 만든 남북한 경제 현황 비교에 따르면 1인당 국민 소득은 한국이 5백1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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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일반재정 3백 9억 흑자
74년 중 일반재정부문은 세출 1조 4백 98억 원에 세입 1조 1백 89억 원으로 3백 9억 원의 흑자를 나타냈다. 2일 재무부가 발표한 74년 일반재정 집행실적에 의하면 세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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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이 피운 담뱃값 1천7백30억원 추계
올 한해동안 국민들이 피워댄 담배값은 1천7백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계된다. 27일 전매청 집계에 의하면 11월말 현재 국내소비 담배량은 4백68억7천7백만 개비로 금년도 판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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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담세액 전국 대비 43% 1인 부담 전국 평균의 3배
올해 서울시의 조세 부담액은 전국 대비 43%나 되며 시민 1인당 부담액은 전국민의 평균 조세 부담액(서울제외)보다 3배나 많다. 7일 시세정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