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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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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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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정책 결정 때부터 여론 세심히 살펴야”
15일 서울 을지로4가 국도호텔에서 ‘대통령의 성공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주제로 동아시아연구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정우 경북대·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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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과 식사하던 김장수 "여기서 못먹겠는데?"
김장수 “밥이 부실” “미사일 바로 전력화” #인수위에 ‘철통보안’ 엄명이 떨어지면서 분과별 간사나 위원들의 입이 얼어붙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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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호남은 횡성한우다?
권석천논설위원 -고향이 어디신가요? “저는 56년간 서울에서 살아왔습니다. 정서적으로 저는 그냥 서울이라는 게 몸에 배어 있어서 그동안에 서울이라고 발표를 했고요. 이번에 공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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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해무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2013년 계사년 새벽이 밝았다. 두 번의 선거에 기를 다 뺏긴 듯 숨을 고르고 있는 한반도 동쪽 수평선에서 오천만 국민의 염원에 고무된 듯 붉어진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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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 윤창중 내가 추천했다고? 몇달전…"
서청원 새누리당 상임고문은 30일 대통령직인수위의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밀실인사·불통인사 논란에 대해 “아직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런 것”이라며 “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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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엔 신공항 주면 된다는 생각” 당내선 지역감정 건드릴까 걱정
손 잡은 한광옥·김경재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왼쪽)이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김경재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손을 잡고 기자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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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김경재·김중태, 통합 기여하겠나”
민주통합당은 27일 김용준 인수위원장 등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주요 인선 결과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고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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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고통분담 논의할 국민대타협 기구 추진
박근혜 정부에서 국민적 합의를 통해 조세부담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국민대타협위원회’의 설치가 추진될 방침이다. 급격한 복지지출 부담을 감당하기 위해선 세제개편이 불가피한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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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무엇이 바뀌나] 정부 조직 개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셋째)과 간부들이 20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최근 국토해양부·농림수산식품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세종시 입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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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총리제, 인사권 축소” … 누가 돼도 대통령 권력 분산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한결같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시정하는 것에서 정부개혁이 출발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세 후보 모두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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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게 '레이저 눈빛' 쏘던 박근혜 이젠…
박근혜 후보가 10일 경기도청에 있는 꿈나무 안심학교에서 어린이에게 글자 쓰는 법을 가르쳐 주고있다. [수원=뉴시스] #장면1. 10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수원의 경기도청.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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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눈빛’ 거두고 유연하게 떠났던 사람도 다시 받아들여
박근혜 후보가 10일 경기도청에 있는 꿈나무 안심학교에서 어린이에게 글자 쓰는 법을 가르쳐 주고있다. [수원=뉴시스] #장면1. 10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수원의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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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박근혜 단독 플레이의 한계
허 진정치국제부문 기자 “캠프 여기저기서 도와달라고는 하는데 딱 부러지게 얘기하는 사람이 없어요.” 7일 오전 새누리당의 친이명박계 전직 의원에게 “박근혜 후보 캠프에 합류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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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성장·안보 뒤엔 노동자 희생과 인권 침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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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주선 의원 생방중 눈물 왈칵 쏟자 앵커가…
무소속 의원 박주선이 눈물을 왈칵 흘렸다. 박 의원은 15일 JTBC '피플&토크'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머니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리고 박성태 앵커가 손수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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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FTA 입장 바뀌었다니 … 그건 그분을 비하하고 폄하하는 얘기”
김병준전 청와대 정책실장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 후인 2008년 11월 10일 ‘한·미 FTA 비준, 과연 서둘러야 할 일일까요’라는 칼럼을 남긴다. 여기엔 “한·미 FT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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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직후 임시정부 속속 수립 … 한성정부로 대통합
상해의 임시정부 청사. 주변이 모두 개발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임시정부 청사를 헐어버리고 상가나 아파트를 짓고 싶어해서 대책이 시급하다. 우리 정부가 과거에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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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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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④ 이규갑·이애라 부부
충무공의 후예 가운데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쟁쟁한 독립운동가가 적지 않다. 의병전쟁과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고광 이세영을 비롯, 이규풍·이민호 등은 모두 아산출신으로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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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사 통합 논의 때마다 군 반발…노태우 정부 땐 무산, MB정부에서는?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역사는 제각각이다. 광복 직후인 1945년 12월 군사영어학교로 문을 연 육사는 조선경비사관학교를 거쳐 51년 10월 4년제 대학과정으로 재개교했다. 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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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가 경쟁력" 총장들이 뛰었다
#1. 지난해 가을 연세대 정창영 총장은 전체 교수.직원들에게 중앙일보 대학 평가 순위를 높이라는 특명을 내렸다. 200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고려대보다 낮은 순위를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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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로봇 제작 관련 능력 보유자 선발도
◆유학생 ‘Global KU 전형’ 신설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입학정원 약 3900명의 35%를 선발한다(일반전형 1111명, 특별전형 285명).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