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대통령후보

박기출 후보등록

국민당은 24일 하오 박기출씨를 대통령 후보로 중앙선관위에 등록했다. 이 등록은 다섯 번째의 후보등록이다.

국민당후보에 박기출씨 지명

국민당은 22일 밤 박기출씨를 국민당 대통령후보로 추대했다. 박씨의 추대는 22일 열린 정무회의 결의에 따라 「7인 수권위」가 후보 지명권을 윤보선 총재에게 넘긴 후 윤씨가 즉각

대통령 후보 4명 등록-박정희(공화) 김철(통사) 김대중(신민) 성보경(민중)씨

대통령 선거일이 공고된 23일 공화당은 박정희 현 대통령을, 신민당은 김대중의원을 각각 제 7대 대통령 후보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공화·신민당과 함께 통사당(김철 후보)

1심 등록 위해 여관에 투숙

대통령 선거일이 23일 공고되기가 무섭게 여야는 서로 「후보등록 1호」를 차지하려고 새벽부터 경쟁을 벌였다. 공화당은 신민당에서 맨 먼저 후보등록을 할 계획이라 해서 하루 전날 사

신민 국회소집요구서 제출

신민당은 21일 정해영 의원 등 42명 의원의 서명으로 제76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냈다. 국회소집 요구서에는 신민당 소속 의원 이외에 공화당에서 낙천한 이우준 의원과 무

국민당 공천 내주에 완료

국민당은 19일 조한백·이품내·신중목·조종호·이홍주·김문직·엄기영씨 등 7명으로 국회의원공천심사소위를 구성, 오는 25일까지 후보 공천을 끝내도록 했다. 이날 열린 정무회의는 선거

대통령선거 4월27일

정부는 22일 상오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대통령선거 일자를 4윌27일로 결정, 23일 공고할 예정이다. 선거일이 공고되면 공고된 날로부터 7일이내(23일부터 29일까지)에 각 정당은

개헌서명에 진중·강행론

○…공화당의 중앙유세반 편성은 몇차례 수정을 거쳐 후보반과 3개지역 중진반으로 낙착됐다. 3개반은 금종필부총재의 충청·호남반과 구남구의장의 영남반, 이효상국회의장과 최희송총재상의장

선거일 5월1일도 검토

○…정당법상의 정당구성 요건을 갖춘 공화-신민-국민당 이외에 6개의 군소 정당은 지난1월23일로 보완시한을 넘겼으나 3개월의 유예기간을 둔 사무처리 절차 때문에 등록취소 직전의 상

신민 공약 우선 2백60개

번갈아 공화당의 의장과 평 당원 사이를 왔다갔다하다가 한때 당을 떠나 다시 상임 현문직에 있던 김종필씨는 형식상 2인자의 위치인 부총재를 맡았다. 박정희 총재는 18일 백남억 당의

「정치 휴학생」 양산될지도

국민당이 당원들 뜻에 산뜻이 맞는 대통령 후보를 정하지 못한 탓으로 정치 「휴학생」만 많이 나오게 될 듯. 신민당을 떠나 국민당에 대거 입당할 것으로 보이던 정민회 사람들은 이범석

박기출씨 유력

국민당은 윤보선 총재가 전당 대회의 지명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후보를 사양함에 따라 금명간 박기출·장기영 양씨 중에서 후보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후보 지명을 위임받은 7인위 (신

신민 박기출씨 국민당에 입당

신민당의 박기출 의원은 13일 밤 신민당을 탈당하고 국민당에 입당했다. 박 의원은『국민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달라는 윤보선 총재의 뜻을 받아들여 국민당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3·15. 절대로 되풀이돼서는 안될 악몽의 날. 박기출씨 국민당 입당, 대통령 후보 언질 받고. 당내 반대 많으니 어쩌지. 김의 유통 개선할 터. 뿌리깊은 고질 쉽사리 뽑아질지.

난산 거듭하는 후보추대

국민당의 대통령후보는 어지간히 난산이다. 이범석씨 추대가 실패한 뒤 윤보선 총재는 신민당의 박기출 의원을 안국동 자택으로 불러 의사를 타진한 뒤 14일 밤 이동화 함덕용씨를 박씨

윤보선씨 후보지명

국민당은 15일 시민회관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 전당대회를 열고 윤보선 총재를 만장일치로 후보로 추대하는 한편 윤 총재가 이를 끝내 거부할 경우에 대비, 7인 수권위를 구성하여 전당

신민당 은행잔고 24만원

선거기간이 가까워지자 공화당은 당사 안에 이른바「통제구역」을 늘리고 있다. 선거의 지휘탑으로 설치한 기획실을 1급 제한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조직부 지방국을 외딴방에 옮겨

신민 공청에 얽힌 뒷이야기들

공천 뒤에는 낙천자의 반발이 따르고 파벌·돈·야합설이 꼬리를 문다. 전북 임실-순창지구의 공천에서는『당 중진 모씨가 여당의 후보 이정우씨와의 친분과 돈에 영향을 받아 출마 의사도

윤보선씨 추대

국민당은 11일 하오 임시 정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후보로 윤보선 총재를 추대키로 결의했다. 그러나 윤 총재는 불출마 결심을 거듭 밝혀 국민당은 12일 하오 정무회의를 다시 열어 후

"거절 힘들어 확답은 내일"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수출 진흥 해외 공관장 회의에서 본부의 각 부처는 『기동성 있는 협조를, 공관장들은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피아의 고충을 한바탕 토로했다고. 특히

역광선

국민당, 대통령후보에 윤씨 추대키로. 공연히 집밖으로만 찾아 다녔군. 소맥 65t 무상 도입 추진. 공짜보다 싼 건 없으니 얼마든지. 냉장고 속에 금괴 6천만원 어치 금도 냉장해야

당사 걸고 장씨 추대 위협

대통령선거 공고 후부터 시작될 공화당의 선거유세는 야당을 뒤쫓으며 야당의 발자국을 짓는 추격전에 힘을 기울일 계획. 중앙유세반은 후보반 1개 기동반 3개 특별반으로 구성되는데 후보

철기 추대 실패로 상처만 커

사전 선거 운동을 금하는 법규정 때문에 최근의 정치적인 논리는 퍽 기교적이다. 공화당은 선거 공약을 발표하면서 「공약으로 내세울 정책 구상」이라 했고, 신민당은 개헌 발의 서명 운

주인 없는 집서 추대농성

15명의 공천반발 당원을 징계한 26일의 공화당 중앙당기위는 14명의 당기위원 중 4명만이 참석해서 수권소위란 변칙형태로 진행됐다. 국회의원인 10명의 당기위원 중 낙천된 오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