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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文 대항마'로 대선 출마…이르면 주말 출마선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중앙포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말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28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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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돼 5·18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를 것”
━ 대선 D-42 민주당 경선 개표 결과가 발표되는 도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초조한 듯 손가락으로 무릎을 계속 두드렸다. “기호 3번 문재인 14만2343표,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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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압도적 출발 … 결선투표 없이 직행 가능성 커져
━ 대선 D-42 민주당 경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27일 광주여대에서 열린 호남 경선에서 60.2%의 지지로 승리했다. 왼쪽부터 최성·문재인·이재명·안희정 후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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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당원 온라인 투표 마감…투표율 32%
대선후보 경선에 돌입한 바른정당은 27일 오후 10시 당원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32.56%로, 대의원을 제외한 당원 4만 9052명 중 1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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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남에서 드러난 문재인 대세론의 앞날
어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투표소 투표(1만2500여 명)와 전화응답(ARS) 선거인단(22만2400명), 현장 대의원(1900명) 투표를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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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LIVE톡⑩]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 "명백한 부정선거!" "문재인 사퇴"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이 '진짜교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채윤경 기자 오후6시50분,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이름이 하루 종일 울려대던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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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경선 3위' 이재명 "끝까지 싸워 역전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호남권 경선에서 득표율 19.4%로 3위에 오른 이재명 성남시장이 "끝까지 싸워 역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기대에는 못 미친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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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安 '연대 불가' 주장, 리더십 결여 탓"
국민의당 대선후보 호남권 경선에서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압승을 거둔 가운데 경쟁 후보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7일 안 전 대표를 향해 "리더십 결여"라는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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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남 승리의 특급 도우미는 부인 김미경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내외가 변했다. 안 후보는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약점으로 지적받던 연설도 '강철수' 모드로 바뀌었고,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도 ‘특급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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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주당 '우석대 버스동원'·'지역위 선거인단 정보 수집' 논란 맹공
전주 우석대 태권도학과의 ‘문재인 지지행사’ 학생 동원과 더불어민주당 일부 지역위원회의 조직적인 선거인단 ARS인증번호 수집 의혹에 대해 여야는 27일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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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TONG역기] 시끄러운 대선후보 경선… 오픈 프라이머리가 뭐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의 토론회가 21일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사회자,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 [사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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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LIVE톡⑤] 호남 경선 준비하는 민주당... 초대가수는?
민주당 경선이 벌어지는 광주유니버시아드 체육관. 채윤경 기자 오전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경선 첫 투표가 열리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은 선거 준비가 한창이었다.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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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4.4%로 1위..안희정 17.1%, 안철수 12.6%, 홍준표 9.5%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12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호남지역 지지율이 사상 최고치로 나타났다. 대선주자 지지도. [리얼미터] 27일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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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오늘 호남 경선, 제발 안희정 말고 문재인이 1등 해야”…이유는?
국민의당 전라북도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열린 26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박지원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지원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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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통령 배출 명당 입주…“文, 최대 43% 득표 그칠 것”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중앙포토]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자신에 대해 “본선에서 많이 나와 봤자 최대 4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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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문재인의 ‘선거 전 집권’ 풍경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모순과 절망이 반복돼 숨이 막힐 것 같은 현실에서 사람들은 신화나 이념을 찾는다. 신화·이념은 때로 위기를 돌파하는 희망의 불빛이다. 반대로 국민을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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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수퍼위크 … 반문 연대가 최대 변수
4당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결정되는 ‘수퍼 위크(super week)’가 시작되면서 5·9 대선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6일 국민의당 두 번째 순회 경선장인 전북 전주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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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마지막 데드라인은 5월 4일 사전투표 시작하기 전
이번 주 대선 본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면 5·9 대선 구도를 바꿀 변수는 후보 단일화만 남는다. 중앙선관위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단일화 효과와 선거비용, 국고 보조금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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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남서 압승 … 문재인 대항마 프레임 먹혔다
━ 대선 D-43 막오른 경선 수퍼위크 국민의당 대선후보 연설회와 전북 지역 현장투표가 26일 오후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철수 후보가 지난 25일 광주·제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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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이인제 “이념 다른 연대 안 돼” 홍준표 “정권 고스란히 바치자는 거냐”
“홍준표 후보는 (당) 주소를 잘못 찾아온 것 같다.”(김진태 후보) “정권을 고스란히 바치자는 것이냐.”(홍 후보) 왼쪽부터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26일 자유한국당의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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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55% 얻어 대세 굳히기 vs 안, 과반 저지해 결선 가기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판세를 좌우할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둔 26일 대선후보 경선 9차 토론회가 대전 MBC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안희정·문재인 후보, 사회자 송인암 교수,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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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남발 안철수 돌풍, 대선 새 변수 되는가
대선후보 경선에 돌입한 국민의당이 지난 주말 첫 경선지인 호남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25일 광주·전남과 제주에서 홍보 부족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만2000여 명이 투표해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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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압승' 安 "국민의당과 안철수 돌풍 계속될 것"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5, 26일 양일간 진행된 순회경선에서 잇따라 압승을 거뒀다. 6만 2441명이 참여한 광주·전남·제주 경선에 이어, 3만 375명이 참여한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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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원 현장투표율 18.7%…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절반 이하로 '뚝'
자유한국당이 26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경선 현장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투표율은 18.7%를 잠정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선거인단 투표율(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