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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 수업 안 와도 A" 마광수 홀린 히트가수…그뒤 반전의 28년
오는 30일 퇴임을 앞둔 조진원(65)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라이너스의 '연' 작사·작곡가이기도 한 그는 "다시 음악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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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경제연구학회 제20대 회장에 취임
서울시립대학교 최병호 교수(현 도시보건대학원 원장)가 한국경제연구학회 제20대 회장으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최 신임회장은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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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공학과 최윤 학생, ‘2021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화장품공학과 최윤 학생(석사1년, 지도교수 최창형)이 지난 10월 6일(수)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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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고기 덕후에 당뇨? 그를 진짜 괴롭힌 병은 따로 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한 장면 [사진 네이버 영화] 성군의 대명사 세종은 과거엔 근엄한 이미지로 그려져 왔지만, 최근엔 한 인간으로서의 이미지도 재발견되는 중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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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문학술지 육성 시급하다
전자 정보 통신 분야의 산업과 기술은 전쟁보다 치열한 투자와 무한 경쟁 속에서 국가의 기반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지식기반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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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평가]남녀 취업률 분리해 반영, 저서·번역서 포함해 세부 평가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배너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 학과 평가'는 경영학과·사회학과·국어국문학과' 등 3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대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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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평가]경희대 사회학과, 홍익대 국문학과 최상위
━ ② 학과평가 인문·사회계열 중앙일보가 창간 53주년을 맞아 한 4년제 대학 인문·사회계 경영학과·국어국문학과·사회학과 평가에서 서울대가 모두 '최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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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서울시립대는 구두거리, 중앙대는 불평등 분석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사회학 인형뽑기 열풍을 사회학적 방법론으로 분석하기 위해 뽑기방을 찾은 경희대 사회학과 학생들. [사진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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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학생 스타트업 산실 고려대 … 글로벌 뱅커 키우는 이화여대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경영학과 이화여대 경영학과 박경희 교수(왼쪽 셋째)가 학생 상담을 하고 있다. 이 학과는 교수 1명이 1학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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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역사에 IT 접목한 서울시립대, 논문왕 교수 서강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역사학 역사학과 학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과들은 역사학과 타 학문을 적극적으로 융합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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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논문왕 사학 임재해, 상경 김용만, 정치·행정은 최영출
━ 2016 대학평가 교수 연구 임재해(64) 안동대 민속학과 교수는 지난해 10월 경북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로 사는 곳을 옮겼다. 금소리 마을 연구에 앞서 마을 에 ‘스며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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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의 건강한 혁신은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다
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20~22일 보도한 ‘2015 대학평가’가 우리 대학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 쉼 없이 혁신하고 변화해야 디지털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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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총서 77권 낸 서강대, 논문 질 따져 연구비 주는 중앙대
서울대는 본지 계열평가에서 인문·사회 두 분야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교수 연구에서 타 대학을 앞섰다. 본지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2010~2013년 대학교수들이 발간한 저·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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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종회 경희대 국문과 교수, 국제한인문학회 임원회의 제5대 회장으로 재선임 外
◆새 의자 ▶김종회 경희대 국문과 교수가 최근 국제한인문학회 임원회의에서 제5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 학회는 해외동포문학과 북한문학을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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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박지원 무슨 근거로 거짓말하나"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20년간 논문 한편 쓰지 않았다”며 문제 삼은 데 대해 정 내정자 측은 “오히려 1990년 이후에 쓴 논문과 저서만해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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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가 한국보다 더 낯설다
존 프랭클(John M. Frankl) 교수는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버클리에 소재한 캘리포니아대 영문과에 입학해 외국어 클래스를 선택해야 했을 때 쉽지 않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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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 '르네상스'가 그대 손에 …
기초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실력을 갖춰 노벨상에 도전할 만한 과학자 9명과 한국을 대표하는 인문.사회학자 6명이 '2007년 우수 학자'로 선정됐다. 과학자들에게는 최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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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재력가 끼고 논문 장사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으로 논문만 쓰려다 보니 대필까지 시키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기본적인 룰을 지키지 않았다면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합니다."(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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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여성이 쓴 '한글 상언' 첫 발견
▶ 김만중의 딸인 김씨부인이 18세기 초 한그로 써 임금 영조에 올린 진정서. 79X153.5cm. 18세기 초 한글로 여성이 쓴 '상언(上言)'이 처음으로 발굴됐다. 작자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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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고구려연구재단, 북방 문화도 탐구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과 중국 소재 고구려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과가 시사하듯 중국의 고구려.발해사 등 '한국사 빼앗기' 시도는 집요하면서도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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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 저자 정민 교수 인터뷰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이르지 못한다 라는 뜻이다. 그러나 책제목은 '미쳐야 미친다' 이다. 앞의 '미침'은 미치려고 하는 행동에 무게를 뒀고 뒤의 '미침'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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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원로 국문학자들 뭉쳤다
고희를 넘긴 국어.국문학계의 원로 학자 9명이 모여 학술동인지를 펴낸다. 한국 학계 최초로 '70대가 만든 동인지'를 선보이는 주인공들은 이기문(73).김완진(72).안병희(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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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의 숲서 길닦기 젊은 연구자들 뭉쳤다
한국학 연구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한국서지학회(書誌學會)가 새로 태어난다. 고(故)임창순 선생의 주도로 1990년 1월 문을 연 한국서지학회는 99년 임선생이 타계한 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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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학술지 A·B·C 3등급 분류
한국학술진흥재단은 5일 교육부 의뢰로 철학.화학.전자 등 13개 학문 분야 3백69개 학술지를 평가, A.B.C의 3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학술지의 등급화는 국내에서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