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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칭화대 초빙교수로 위촉
구자억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장이 지난 7월 26일 중국 최고 명문 대학인 칭화대학교의 교육평가중심 초빙교수로 위촉받았다. 칭화대학교는 베이징대학교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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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로 가려는 중국, 기득권 함정에 빠지다"
중국 18기 3중전회를 앞두고 열린 J차이나포럼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황쥔 대만국립해양대 교수, 장이 중국사회과학원 부소장,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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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전환·정의·공평 … 시진핑 시대 중국을 읽는 키워드
중국은 크다.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이고, 자동차 시장은 세계 최대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중국이 고도성장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한 해 벌어지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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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칭화대생 50명 중 23명 “통일 한국 위협적” … 한반도 현상유지 무게
지난 1월 9일 중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10년 3월 천안함이 침몰됐다. 북한 소행으로 밝혀졌다. 8개월여 뒤 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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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출 억제 카드론 물가 잡기 한계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다. 그것도 전 세계 시장이 성탄절 연휴로 들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기습적 인상 조치였다. 올 들어 여섯 차례에 걸쳐 찔끔찔끔 올려 온 지급준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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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끌고 내수가 밀고 … 8년 뒤면 미국과 맞먹을 전망
‘무리 짓기’는 인간의 본성이다. 세 사람만 있어도 둘이 무리를 지어 편을 가른다. 국가 간 무리 짓기는 보통 지역이나 경제력상의 차이를 통해 이뤄진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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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진타오-김정일 회담 중국측 통역자 한국에 기밀누설 혐의로 처형”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정상회담을 통역했던 중국 공산당 간부가 간첩 혐의로 붙잡혀 처형됐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3일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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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갈등 손해볼 것 없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중 관계가 전 같지 않다지만 중국의 변경도시 단둥을 통한 양국 간 교역에는 별 변화가 없다. 두 나라를 잇는 북.중 우의교 너머로 신의주가 보인다(上). 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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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미래 이것이 키워드
◆ 강신호 전경련 회장 10년 후 동북아는 세 나라의 성장에 힘입어 거대한 경제 구역이 될 것이다. 3국 기업 간 구체적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간 분업화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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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05년 말까지도 긴축"
"중국의 경기과열 억제책은 내년 말까지 연장될 수 있다." ▶ 5년마다 실시되는 '중국 경제 센서스'(제조업.서비스업 조사)를 홍보하는 대형 광고판 앞을 지나가는 노동자를 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