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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연구학원도시건설 4월초에 착공
정부는 충남 대덕군 일원 8백10만평 부지에 대덕연구학원 도시건설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정식으로 건설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22일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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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확립이 급선무|73년 과학, 기술계 결산
「과학입국」이라는 외침에 대해 73년도 우리의 과학 기술계는 얼마만큼 공로했는가.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기초구축, 산업기술의 발전, 과학기술 풍토조성 등 거창한「캐치·프레이즈」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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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미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 개최
제1차 한미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과학기술처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최상업 박사(서강대 부총장)를 비롯한 9명의 우리 나라 측 대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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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 실습하는 해양·수산계 학생
해양한국을 발돋움할 선원과 항해사 양성기관인 해양 및 수산계 고등학교에 실습선이 없거나 낡아 학생들이 민간 선박회사를 찾아다니며 구걸 실습을 하고 있다. 더구나 단 하나 뿐인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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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과 화마
한꺼번에 60여명의 인명을 겨울바다에 잃은 진도 앞 바다의 해난사고는 그 경과를 들으면 들을수록 어처구니가 없다. 모든 잘못이 처음부터 너무도 뚜렷했었다. 당일, 사고지역에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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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교육사업
-초등교육 시설을 위한 예산규모는? 모두 1백28억2천4백만여원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취학아동들을 수용하기 위해 올해에는 1천7백31개 교실을 신축하는데 36억5천3백여만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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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 경영대학원 신설
정부는 국토보존 및 미화에관한 연구훈련을 위해 서울대학교에 환경대학원을 신설키로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환경대학원은 73년1학기부터 문을 연다. 국무회의는 또 국립학교설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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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 비약의 바탕 쌓아"
5일 상오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과 내한 중인 불란서 국립과학연구소장 「H·퀴리앙」 박사는 「과학협력계획을 위한 양해각주를 서로 교환했다. 지난 68년7월15일 발표한 「한국과 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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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학 실습생-포스트·카드전시
해양대학 실습생 「포스트·카드」전시회가 14∼17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 출품내용은 「포스트·카드」1천3백 점(30여 개국) 동전2백 점(1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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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폭발, 지구의 생물학적균형 파괴할지도
【블터(콜로라도주) 7일 UPI동양】지난주부터 폭발을 시작한 태양표면에서 7일 또다시 화염폭발현상이 일어났으나 그 원인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미 우주경경 「서비스·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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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과학인
원자력 원자력이라면 원자폭탄만을 연상하는 사람이 꽤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원자력 평화이용이 거의 절정에 도달한 느낌을 줄 정도로 각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내고 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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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향기-가을 문화계
가을은 예술의 계절. 9월에 접어들면서 각 화랑과 무대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서도 가을화랑은 예년에 없이 풍성한 편이다. 「루브르」미술관 소장의 「샤갈」작품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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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국공립 대학의 발전 계획
문교부는 불원 국무총리 직속 하에 움직이게 될 지방 국립대학 발전 계획 심의회를 발족케 하여 제3차 5개년 계획의 추진기간 중 전국 각지에 산재하는 13개 지방 국립 대학 및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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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생 높아진 취업률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국립대학 졸업생들이 사립대학 졸업생보다 월등한 취업률을 보이고 있음이 밝혀졌다. 11일 문교부가 집계한 69학년도(금년) 졸업생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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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거의 기준미달
전국75개 국·공·사립대학및 초급대학의 교원과시설상황이 모두 법정기준의절반밖에 되지않고있다. 11일 문교부조사에 의하면 교원은 기준1만4천10명에 현원이 6천5백33명으로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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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꿈」을 쫓아 해저노크 12,000km|미해군 해양연구소의 조사보고서|황해·동지나해의 지질구조·해수특성
황해에서는 4개의 측선이 조사되었다(여기서 황해라 함은 한국 남동부와 중국 양자강 하구의 남쪽을 잇는 선의 북서쪽 해역을 말함). 황해에서의 총조사거리는 2,500km이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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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동지나해의 지질구조·해수특성
K·O·에머리(미국「우즈·홀」해양연구소) 구자학(한국과학기술처국립지질조사소) 양승진(″) 존·M·웨이지만(미국해군해양연구소)토머스·W·C·힐드(″) J·H·오스터하겐(″)L·M·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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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80·사대67%
작년도 대학졸업자(초대포함)중 취업한 졸업생(입대자3천3백41명 포함)은 전체졸업생3만3백53명의 67.9%인 2만 4백17명이었다. 이중 국립대학졸업생 취업율이 80%로 가장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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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3억|「과학한국」을 향한 걸음마
27일 과학기술처는 68연도연구개발사업비의 지급대상자(1억3천2백만원중 1억6백35만원·1백6건)를 결정했다. 한편 이에 앞서 문교부는 금년도 학술연구조성비의 지급대상자 (약1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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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대학지원 경향
서울시내전기대학 입시원서접수가 지난16일이대·숙대를 끝으로 마감되었다. 시험은 오는22일. 지금까지 드러난 서울·연세·고려·중앙·이화·숙명·수도사대등 7개대학의 입시경 쟁율은 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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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교수 백77명 증원
문교부는 내년도에 국립대학교수 수를 법정정원의 31·5%에서 33%로 늘려 l백77명을 증원한다. 각 대학별 증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51▲전북대=15▲전남대=3▲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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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정원 늘려
【부산】전국 국립단과대학 학장회의가 17일 상오 10시 부산해양대학에서 문홍주 문교부 장관 주재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전국 국립단과대학의 실업기술계 학생정원을 68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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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