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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젊은 예술가 맘껏 뛰놀 마당 조성, 콘텐트 생태계 만들자
━ 콘텐트산업 키우려면 역시 멍석이 중요했다. ‘하던 짓도 멍석 깔면 안 한다’는 옛말일 뿐이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신나게 뛰놀 마당이 필요했다. 지난 1일 찾아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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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의 ‘배후’는 300년 된 씨간장
▶큰기와집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62 전화번호: 02-722-9024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3시 30분, 오후 5시~10시(명절 휴무) 주차: 발렛파킹 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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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정성의 원리
━ 미술관 산책 5월 24일~10월 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무휴, 성인 4000원, 문의 02-3701-9500 권하윤의 ‘새[鳥] 여인’(2017) 가상현실 설치, 가변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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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모친 이선미씨 등 7명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이 27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오른쪽에서 둘째)씨 등 7명이 상을 받았다. [사진 문체부] 올해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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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어머니 '장한 어머니상' 받는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씨. [사진 SBS]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73)씨와 요절한 바이올리니스트 고 권혁주의 어머니 이춘영(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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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삶것',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 최종선정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의 최종우승자로 '삶것(양수인·42)'이 선정됐다. 수상작 '원심림'은 오는 7월 1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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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생중계로 만나는 국립현대미술관-테이트 심포지엄
국립현대미술관이 영국의 테이트 리서치 센터와 공동주최로 4일 서울관에서 여는 아시아 미술 관련 심포지엄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 생중계될 내용은 '분열된 영토들:1989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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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두 대의 자전거’(2014), Bicycles and Iron, Dimensions variable ‘노/의자’(2017), Wood, approx. 45 x 44.5 x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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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참여 양 날개로 나는 미술관 꾸릴 것”
“경희궁 뒤편 서울고 자리에 원래 미술관이 있었어요. 2001년 지금의 옛 대법원 자리에 신축하는 업무와 그 개관전까지 맡았죠.” 서울시립미술관 신임 최효준(66·사진) 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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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뭔지… 사람도, 나무도 뜨내기가 되는 세상
믹스라이스의 조지은(왼쪽)·양철모 작가. 두 사람은 부부다. 이들이 들고 있는 조형물은 씨앗, 이끼 등을 떠올리며 식물의 고갱이를 형상화한 작품.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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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의 미감
미술관 산책 3월 1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무휴, 성인 4000원 문의 02-3701-9500 호르헤 마이네스 루비오의 ‘스트리트 푸드 라이팅’(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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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서 싸우는 가족, 뭔가 감추는 정치인…세상을 들추다
장영혜중공업의 신작 ‘머리를 검게 물들이는 정치인들--무엇을 감추나?’가 설치된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전시장. 한 쌍의 스크린에 각각 한글과 영문으로 문자 텍스트가 등장하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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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신여성들의 모습 보면서 베를린필의 소리 향연 느끼면서 “
정유년 닭의 해, 문화 행사가 빼곡하다. 부산하게 움직이며 부지런히 모이를 쪼는 닭처럼, 좋은 행사 열심히 찾아다니며 정신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볼 일이다. ◆ 전시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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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김환기 회고전 4월~8월 삼성미술관 리움 최근 가장 주목받는 화가는 단연 김환기(1913~1974)다. 2016년 11월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그의 ‘12-V-70#17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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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외국인 관장의 ‘동상이몽’
5일 취임 1년 간담회에서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이 2017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춘식 기자]최초 외국인 관장으로 주목받은 바르토메우 마리(50) 국립현대미술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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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동원되는 소리, 예술적 실천 방향 암시하다
일러스트=강일구 ilkooK@hanmail.net 지금부터 나는 ‘사운드 아트’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그리고 ‘소리의 인문학’이라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사운드 아트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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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창의력 길러주는 코딩 교육, 위험 요소도 있답니다”
by 김현준 아두이노 창업자 데이비드 쿠아틸레스TONG·소년중앙 워크숍 후기 및 인터뷰 혹시 여러분도 코딩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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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없는 로봇은 단순한 장난감에 불과하죠”
로봇 제조업체 스피로 창업자 이안 번스타인은 11일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스타트 업콘 2016’에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공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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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미술관 연중무휴가 꼭 좋을까?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1789년 프랑스 대혁명으로 왕궁이었던 루브르가 국민의 소유가 되고 1793년 공공 박물관으로 문을 연 것을 시초로 박물관·미술관의 중요한 요소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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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추석 보름달에 부치는 노래
박정호논설위원지난 5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그룹 ‘부활’의 4대 보컬이었던 김재희씨가 히트곡 ‘사랑할수록’을 불렀다.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열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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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소년 사커 페인팅, 떠도는 사진 모아 재가공…예술의 확장을 보여주다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6’에 선정된 김을 작가는 27.5m 벽면을 1450점의 드로잉으로 채웠다.저마다 자기 세계가 뚜렷한 미술가에게 수상제도는 큰 뜻이 없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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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비나이다
‘마음의 기하학’(2016), 관객 참여 퍼포먼스와 설치, 19m 타원형 테이블, 16 채널 사운드 퍼포먼스 ‘구의 궤적’, 15분 31초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세 번째 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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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빚은 찰흙 작품으로 음향 듣는 퍼포먼스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서구 화단에 단단한 발판을 마련한 김수자(59·사진)씨가 모처럼 한국전을 마련했다. 지난 달 27일 서울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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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주저앉기보다 싸워 이겨야죠”
올해는 연극계에 아주 특별한 해다.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과 우리 연극사의 큰 별 고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동시에 맞았기 때문이다. 두 거장의 접점은 ‘햄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