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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고맙다" 굴·우렁쉥이 풍년 기대
요즘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올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적조로 생선들이 죽어 나가 울상이지만 굴.우렁쉥이 양식장 관계자들의 얼굴은 밝기만 하다. 굴과 우렁쉥이에게 적조생물은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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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폐수 바다로 '콸콸'… 적조 피해 키웠다
29일 오후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리 당항만 인근 고성천. 인구 2만5천여명의 고성읍을 지나는 고성천에선 시커먼 오.폐수가 계속 남해로 흘러나가고 있었다. 열흘 이상 적조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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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민에 위성자료 제공
우리나라 근해에서 고기잡이 하는 어민들도 바다 온도와 고기 먹이생물 분포 등의 해양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진흥원은 미국 NASA가 발사해 시험운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