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발레」창조를 위한 시도|국립발레단의 『처용』을 보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문화의 달」에 국립발레단 제43회 정기공연 창작 발레 『처용』(3막7장)이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됐다. 이 『처용』은 81년 초연
-
13일까지 국립극장대극장
○…국립발레단(단장 임성남)은 공연시간이 2시간에 이르는 3막7장의 창작발레『처용』을 11일부터 13일까지(매일 하오 7시 30분) 국립극장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국립발레단은 그동
-
(9)「장대비」속에서 연기는 뜨겁다
제7호태풍「제프」의 영향으로 날씨가 잔뜩 찌푸린 5일 상오11시 경기도양주군 주내면삼숭2리의 넓은 초원. MBC-TV가 사용하고있는 체력단련장겸 야외촬영장에서는 국립극단 단원27명
-
한국발레협회 연수회
한국발레협회와 국립극장은 제6회 전국발레연수회를 8월5일부터 10일까지 연다. 「이시다·다데오」씨 (동경시티발레단대표)가 특별초청되며 임성남 김정옥 김성일 홍정희씨등이 실기지도한다
-
4개 무용단 잇달아 해외공연
7월 들어 우리나라의 정상급무용단 4개 단체가 잇달아 해외공연 길에 오른다. 이 무용단들은 유니버설발레단·육완순무용단·컨템포러리무용단·이대무용단 등-. 이들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각
-
엉성한 기획…청소년들 외면|2회 청소년 공연예술제
국제청소년의 해를 맞아 지난 5월 한달동안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공연예술제는 작년에 비해 참가규모가 2배이상 늘어났고 행사내용도 다채로와졌으나 전체적인 기획의 엉성함과 T
-
해학고전『배비장』코믹발레로 초연
○…우리의 해학고전『배비장』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코믹 발레화 된다. 국립발레단은 8일 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3막9장의 창작발레『배비장』을 발표한다. 발레는 다른 무대예술
-
「청소년 공연 예술제」 5월에 활짝
국제 청소년의 해를 맞아 「청소년 공연 예술제」가 5월 l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청소년 공연 예술의 종합 잔치가 될 이번 예술제는 합창·무용·연극·발레·
-
「호암아트홀」개관기념|창작발레「배비장」공연
중앙일보사는 호남아트홀 개관기념으로 국립발레단을 초청하여 오는 5월8일 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창작발레 『배비장』공연을 갖습니다.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 『배비장』은 고전을 발레
-
"클래식발레 참모습 보이겠다"
○…클래식 발레의 원전이라 할 『지젤』(총2막20장, 박훈숙·김인희 등 출연)을 통해 정통적인 발레의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이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젊은 남녀의 비극적인
-
창작예술·청소년들 위한 "무대"로|국립극장 산하단체 등 올해의 공연프로
86·88올림픽에 대비한 창작공연예술 작품과 85년 세계 청소년의 해률 기념하는 청소년대상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국립극장과 세종문화회관 산하 공연단체의 85년 공연계획이
-
겨울잠 깨고 봄무대 활짝
공연예술계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봄무대를 활짝 연다. 새 봄이 시작되는 3월의 공연무대는 산울림등 소극장 개관등으로하여 연극·음악·무용등 각분야에 걸쳐 크게 붐비고
-
"하늘의 별따기"…공연예숙계 진출
공연예술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취직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들다. 작년 12월 국립극장 및 세종문화회관 산하 공연예술단체들은 일제히 85년을 위한 결원보충을 위해 오디션을 실시했다.
-
음악·무용-줄이은 해외공연
85년 한국 음악·무용계는 새해 벽두부터 미국 7개도시 순회공연중인 사물놀이팀을 비롯하여 창무회·국립창극단·국악원연주단·강선영무용단 등 공연예술 단체의 해외공연 계획이 줄지어 있다
-
발레기법 특별 연수회
한국발레협회 (회장 임성남)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모던 발레기법을 배울 특별연수회를 국립극장 발레단 연습실에서 갖는다. 강사는 프랑스 태생의 「장·크라우드·파바이」와 스위스태생의
-
'85문화계 "침체"벗고 "중흥"을 노린다|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올해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미술 85년 새해를 여는 미술계는 침체된 동양화의 부흥, 한일국교 20주년을 맞는 미술교류전,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외국유명작가 초청전등 의욕적인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화랑
-
「86·88문화올림픽」동·서양예술 "잔치"로
86, 88문화올림픽의 구체적인 공연프로그램이 짜여졌다. 문공부 문화올림픽추진위원회는 22일 고유전통문화예술을 축으로 하고 세계적 공연예술의 초청을 둘레로 한 각종 공연관계 1차교
-
차이코프스키로 가을을 춤춘다|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 연이어 공연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가 각기 국가와 민간차원에서 연이어 공연을 가져 11월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공연작은 모두 「차이코프스키」음악에 안무한 것이다. 국립발레단의 제40회 정기
-
누레예프무용공연 녹화방영
□‥‥K B S 제 1 T V 『84 문화의 달 기획 가을특선시리즈』(8일밤 10시15분)-「녹화중계-누래예프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앙일보사주최로 지난9월21일∼23일까지 세종
-
잠실올림픽 경기장개장 전야제
KBS-1TV 『84서울축제』 (28일 저녁7시)=「올림픽 주경기장 개장전야 경축쇼」. 29일 올림픽 주경기장 개장을 앞두고 화려한 전야제가 펼쳐진다. 가수 조용필 및 사물놀이팀,
-
서울에서 극적인 첫상봉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말씀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만나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소련서 망명한 2명의 예술가들이 22일 서울에서 극적인 상봉을 했다. 20여년전 서방세계에
-
비엔나국립발레 첫공연 성황
세기적인 발레 댄서 「누레예프」가 출연하는 비엔나국립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내한 첫공연이 중앙일보사 주최로 21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4천여객석
-
"발레에서 남성댄서 역할 중요"|서울에 온 누레예프와 두 파트너
『춤추는 젊은이로 서방세계에서의 새 생활을 시작하던 20여년 전 첫 파트너였던「마고트·폰테인」으로부터는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도 그때 배운 것들은 저의 춤의 많은 부분을
-
「누레예프」등 발레리나 내한
「누레예프」를 비롯하여「모리시다·요오꼬」「에바·에후도케모바」등 세계적인 발레댄서들이 19일 낮12시 JAL 961편으로 한국에 왔다. 21∼23일 중앙일보 초청으로 세종문화회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