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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불상 등 24점 전시
【동경=김두겸특파원】삼국시대의 불상을 포함한 고미술품 24점이 다시 일본에서의 전시를 위해 나가게 된다. 『일본 불교미술의 원류』를 주제로 하여 오는 4월29일부터 6월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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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 최순우씨
『우리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는 적극적인 해외 홍보가 시급함을 절감했습니다.』 독일 「퀼른」 시립 미술관의 한국실 개관과 미국에서의 『한국 미술 5천년전』 개최를 위해 구미 각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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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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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쾰른」 박물관에 한국관 개관|「유럽」서 뽐낼 한국 고미술
서독 「쾰른」 동「아시아」박물관은 오는 12월2일 독자적인 한국관을 갖추고 개관, 한국 미술의 「유럽·센터」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 정부가 45점의 자기류를 장기 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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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미술 대면할 또 없는 기회
한중양국의 전통적 우호를 증진하고 동양예술에 관한 연구교환을 목적으로 창립된 한중예술연합회(회장 박종화)가 그의 첫 사업으로 개최한 것은 1975년도 가을덕수궁에서 연 현대 중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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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뚜렷…현대중국문화
현대 중국의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중국 현대도서·서화 특별전」이 31일부터 11월9일까지 10일간 남산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동양방송과 주한중화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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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강좌 개강 20일부터 한 달 간
신문연구소(소장 윤임술)는 오는 20일부터 10월18일까지 출판회관 강당에서 언론인을 위한 강좌를 연다. 강의시간은 매일(토, 공휴일 제의) 하오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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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지도』펴낸 서울대 이찬 교수
『국내외의 중요한 한국 고지 도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는 것이 가장 큰 뜻입니다. 이번 첫 정리로 1백20여종이 정리됐지만 지방에 알려지지 않은 고지도틀 계속 수집, 한국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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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쾰른」대 박물관장 로저·괴페르 박사
『신안 앞 바다 인양유물에는 정말 매혹됐습니다. 박물관 감시자가 없다면 몇 점을 몰래 주머니 속에 집어넣고 싶을 정도로 욕심나는 유물들이었어요.』지난 7일 신안해저유물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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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궁중 의상전
수도여 사대는 개교30주년을 맞아 청대 궁중의상 전을 본교 박물관에서 갖고 있다(20∼25일). 대만국립역사박물관 소장의 황단채수룡포흑단지용문과면 등 1백55점이 전시된다.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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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의 이동전시에 중점 둔 전통미 살린 궁전양식|7월 착공 될 광주박물관… 구조를 알아본다
신안 해저 유물의 인양으로 발단된 국립 광주박물관이 드디어 7월초에 착공된다. 호남지역의 유일한 종합 박물관이며 민족문화 「센터」가 될 광주박물관은 한옥의 겉모양에 연건평 1천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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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화의 한국정착은 통설보다 200년 앞섰다"일 나량 대화문화관 학예과장 길전굉지씨
『도록 등에서나 보아 왔던 많은 진품들이 전시돼 아주 만족했습니다. 특히 익제 이제현의 『대렵』, 신잠의 『탐매도』『염소』(필자미상) 등에서는 새로운 감명을 받았습니다.』 국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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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개 한국 회화전 지상중계
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4천3백여 점의 옛 그림 가운데 아직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것들을 모아 특별전을 연다. 19일부터 1개월간 박물관 중앙「홀」과 특별 전시실에서 새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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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90여점 전시…한국고지도전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윌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한국의 고지도 전시회를 열고 1백30여종의 소장 고지도중 정선된 90여종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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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 이조회화전
국립중앙박물관은 그동안 일반에 공개하지 못한 옛 회화작품 가운데 2백여점을 추려 비장 이조회화전을 연다. 4월19일부터 1개월간의 특별전을 위해 박물관은 창고 속에 간수해오던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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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금동여래입상 국보 백86호로 지정
문공부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양평 금동여래입상을 17일 국보 1백86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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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택 컬렉션 한국자기 흥분할 정도는 못된다"|일서 전시품보고 온 최순우씨
『「아다까」「컬렉션」은 해외에 있는 한국도기로서는 비중이 큰 것은 사실이나 모두 뛰어난 것은 아니었다. 청·백자 1백 75점이 전시돼 있었지만 국립중앙박물관에 현재 소장중인 5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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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까 컬렉션 반환교섭 부인
【동경=김경철 특파원】최순우 국립박물관장은 8일 동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다까」「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청자·이조백자 등 도자기 반환교섭문제에 관해 『전혀 아는바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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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에 보존기술실 신설
국립중앙중물관은 소장유물의 과학적 보존, 처리를 전담하는 보존기술실을 10월 들어 개설했다. 국립 박물관이 창설된지 60여년만에 보존과학분야의 부서를 설치하기는 이번이 처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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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십절 맞아『중국축제』특집
MBC-TV는 10일 하오 4시20분 중국의 명절인 쌍십절을 맞아 특집『중국축제』를 방영한다. 전통을 사랑하는 중국인의 사상과 일상생활을「필름」으로 엮으며 중국국립박물관에 소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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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택 컬렉션의 행방
『나의 감동은 이어 이조염부 신사연화문호라는 것을 봤을 때 거의 극에 이르렀다…이런 것이 정말로 있었는가. 나는 환상이 아닌가 하고 순간 내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일본의 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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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설박물관「붐」|그 실태를 본다
70년대에 들어「붐」을 이루기 시작한「사설박물관」은 이제 전국에 10여 개나 된다. 그러나 모처럼 뜻 있는 문화사업가들에 의해 설립된 이들 박물관의 대부분이 전혀 사회의 무관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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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5천년 귀국 전
국립박물관(관장 최순우)은 일본에서 열렸던 「한국미술 5천년 전」의 귀환전시회를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하오 발표했다. 지난 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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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우위성을 실감|한병삼씨 「한국 미술 5천년전」보고 강연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미술 5천년전」은 예상외로 일본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전시회의 한국측 수석 관리관으로 한달 동안 경도국립박물관 전시 현장을 지켜보고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