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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살인·방화사건/변협,검찰에 재수사 촉구
◎“경찰수사는 명백한 오류/외부인 범행 가능성 높아”/자체조사 결과 보고서 보내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홍수)는 18일 서울 마포 국교생 피살·방화사건에 대한 자체조사결과 경찰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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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 가능성을 최소화하라(사설)
의료사고로 사망한 환자의 46%가량이 담당의사의 오진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보고서는 의료소비자인 국민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한 내용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보고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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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사망환자 46%/의사오진 가능성
◎법의학회 백18구 부검결과 의료사고로 사망한 환자의 45.8%가 의사의 오진때문에 숨졌을 가능성이 높고 오진율이 높은 과목은 소아과·내과영역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립과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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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3
◎낡은 장비로 “육감수사”/구식 통신기 툭하면 지령두절/예산 불과 27억… 보수에만 급급/“수갑·경찰봉만으로 범인잡나” 자조도 보슬비가 내리던 지난 5월30일 밤 12시. 서울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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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모 방사성동위원소 감별 법정증거로 첫 채택
【수원=김영석 기자】수원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유창석 부장판사)는 23일 화성부녀자연쇄살인사건 8번째 피해자 박 모양(당시14세) 살해범으로 구속 기소된 윤성여 피고인(22·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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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보고 대우 리비아 근로자 사체부검서 타살 흔적
지난 16일 대우 리비아 공사현장에서 회사측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했던 남상익씨(28·자재담당·충남 당진군 합덕읍 운산리)는 경찰의 사체부검 결과 타살협의가 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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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회의 장장 8시간
수사본부가 검찰에 구속지휘를 품신한 5일에 이어 6일 상오까지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경찰의 수사내용설명, 합동토론, 지휘검사와 지청간부들간의 장시간회의 등 긴장된 분위기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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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씨 사건조사 중간 발표
김대중 씨 납치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정명래 서울지검 공안부장)는 18일 앞서 신직수 법무부장관이 신민당 김씨 사건 진상조사특위에서 밝힌 그 동안의 수사진전 상황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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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에 무력한 경찰 수사
식중독의 치사 사고를 밝히는 경찰의 수사력이 무력하기 짝이 없다. 경찰은 여름철에 자주 일어나는 식중독 사고가 날 때마다 형식상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가검물의 검정을 의뢰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