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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도, 소백산 여우도…출산 겹경사
지리산에 방사된 어미 곰 RF-25와 이번 봄에 태어난 새끼.[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소백산 여우가 올봄에도 잇따라 새끼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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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도산 출현한 새끼 반달가슴곰 생포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이 15일 경북 대덕면 수도산 자연휴양림 뒤편 해발 750m 정상 부근에서 원통형 트랩을 설치해 새끼 반달가슴곰을 생포했다. 종복원기술원과 대구지방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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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도산 출현 새끼곰...어디서 왔을까
14일 김천 수도산에서 발견된 새끼곰 [사진 생명의숲국민운동] 지난 14일 경북 김천시 대덕면 수도산에 새끼 곰이 출현했다.이 곰이 사육농가에서 탈출했는지, 아니면 야생곰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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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조?…지리산서 흰 오소리 포착
‘길조’로 여겨지는 흰 오소리가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온몸이 흰색인 알비노(Albino·멜라닌 색소 결핍증) 오소리가 2년 만에 다시 포착됐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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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유물’ 세바람꽃 소백산에도 산다
빙하기 때 한반도까지 서식 범위를 넓혔다가 고립된 식물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세바람꽃·암매·노랑만 병초·구상나무. 암매는 한라산에서만, 노랑만병초는 경북에서 , 구상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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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유물' 세바람꽃 소백산에서도 발견돼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빙하기 유물' 세바람꽃이 소백산에서도 처음 발견됐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빙하기의 유물’로 국내에서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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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1만명이 30원씩 모아 … 지리산 지켰다
전남 구례 주민들이 모인 산악회 연하반.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끝에 1966년 국립공원법이 제정됐고 이듬해 지리산이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사진 우두성씨] “1만 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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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전 1만명이 모은 10만원, 지리산 지켜냈다
지리산이 대한민국 첫 국립공원이 된 지 올해로 50년이다. 전남 구례 주민들이 모인 산악회 '연하반'이 주축이 돼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끝에 1966년 국립공원법이 제정됐고 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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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도립·군립공원도 자연보전·관리 강화를
이상돈국민의당 국회의원 올해는 1967년에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지리산과 설악산은 물론이고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북한산도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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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생태통로, 제일 단골인 동물은?
국립공원에서 생태통로를 지나다 무인카메라에 찍힌 고라니.[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성큼성큼 걸어가는 반달가슴곰,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며 지나가는 고라니, 새끼들을 데리고 가는 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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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캠핑 가려면 준비하다 날 샌다? 먹거리만 챙기면 끝~
월악산 국립공원 닷돈재 풀옵션 야영장엔 텐트가 46동 설치돼 있다. 부모는 장비 부담이 없어 좋고아이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 수 있어 좋다. 장진영 기자 “아이들이 캠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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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 챙겨가면 된다…하룻밤 4만원짜리 럭셔리 캠핑
“아이들이 캠핑을 가자는데 엄두가 안 난다. 수백만원 들여 장비를 갖춰도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면 다 팔아야 할 것 같다. 좋은 캠핑장을 찾는 것도 숙제다. 난민촌인지 갈빗집인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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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지역, 3년 내 서울 면적 2.6배만큼 늘어
지리산국립공원의 칠선계곡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내 자연보호지역이 2020년까지 서울시 면적(605㎢)의 2.6배만큼 늘어나게 된다. 국제사회의 요구 기준(육지면적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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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적 수종, 신갈나무 첫 잎 빨라졌다
잎이 나기 시작할 무렵의 신갈나무.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내 산림의 대표적 수종인 신갈나무에서 봄에 첫 잎이 나오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지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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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국립공원가면 이것 다 볼 수 있다.
국립공원에서 열렸던문화 행사인 숲속 작은 음악회.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진전시회, 특산물 장터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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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보다 어렵다는 국립공원 야영장 행사 오늘부터 예약
칠선계곡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5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국립공원 주간과 연계한 ‘미래세대를 위한 국립공원 야영장 무료체험 행사’가 열린다. 초등학생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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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이 사는 국내 원시림은 어디?
지리산 칠선계곡의 여름 모습.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곰이 사는 원시림.시베리아나 북아메리카 같은 곳을 연상하겠지만, 국내에도 이런 곳이 있다.바로 지리산국립공원 내 칠선계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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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은 지금] 도시는 봄이지만, 해발 1000m는 '설국'
낮 기온이 12.7도까지 오른 28일 서울에서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여의도 주변에서는 벚꽃이 피기 시작했고, 목련도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해발 1000m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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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복원 공들인 반달가슴곰, 13년 만에 45마리로 늘어 … 소백산 여우도 15마리 생존
국내에선 다양한 동식물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뒤늦게 복원하기보다는 멸종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게 시급하다. 포유류 중 정부가 복원 중인 종은 반달가슴곰·산양·여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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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산 오르지 않아도 지리산 절경 즐길 수 있다
지리산 천왕봉 [국립공원관리공단] 해발 1915m의 천왕봉에서 사방으로 겹겹이 펼쳐진 지리산 자락을 둘러볼 수도 있고, 경남 통영의 소매물도 등대섬에서 푸른 바다에 떠 있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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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이 봄꽃들 가장 예쁠까
‘동백꽃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지심도와 내도’ ‘복수초는 무등산과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별로 봄꽃을 관찰하기 좋은 시기와 장소를 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동백꽃은 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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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즐기는 봄꽃…언제 어디로 가면 좋을까
내장산국립공원에 핀 노루귀 [국립공원관리공단] 다가오는 3월 첫 주말과 휴일,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벌써 몸이 들썩인다.국립공원으로 봄꽃 구경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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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통일부 김정남 브리핑
15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1.통일부 오늘 브리핑 통해 ‘김정남 피살’ 확인김정남 피살 소식이 알려진 14일 ‘확인할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혀온 한국 정부가 오늘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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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개구리 산란일 7년 새 16일이나 빨라져···기후변화 탓 추정
북방산개구리 암컷. [사진 국립생물자원관]지리산에 서식하는 북방산개구리의 이른 봄 산란일이 지난 7년 사이에 16일이나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