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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에 늦게 핀 봄꽃…3월초 본격 개화할 듯
지리산국립공원에 핀 복수초.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매서울 겨울 한파가 지속되면서 봄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은 것으로 확인됐다. 본격적인 봄꽃 개화는 3월 초 이후에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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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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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위해 5월 15일까지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광주와 전남 4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한때 무등산국립공원 입산이 통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부터는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 중 146개 탐방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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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일] 21세기 '도시의 사냥꾼'이 노리는 것은
아프리카 흰코뿔소 [중앙포토]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4살 된 흰코뿔소 ‘뱅스’의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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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 대상에 임흥빈씨의 '공룡능선 노을빛'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일반부문 대상 "공룡능선 노을 빛" (설악산) 임흥빈 작 [자료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서히 걷히는 운해(雲海) 위로 황금빛 노을이 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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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방사 반달곰 '손자' 봤다…자연출생 3세대 곰
지리산 반달가슴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2004년 지리산에 방사했던 북한산 반달가슴곰이 손자를 봤다. 2004년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리산 자연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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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만경대 '탐방 예약제'로 혼잡·안전사고 해결했다
설악산국립공원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만경대 구간 입장을 기다리는 탐방객들. 지난해에는 모두 20만명이 만경대를 관람하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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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사춘기 겪는 지리산 곰을 어찌할꼬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지리산 반달가슴곰 종 복원사업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시작한 건 2004년이지만, 이 곰들이 올해 들어 유난히 관심을 끌고 있다. KM-53으로 명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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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첫 동네' 지리산 심원마을 철거 완료
지리산국립공원 생태계 복원을 위해 '하늘 아래 첫 동네' 심원마을 건물을 철거하고 있는 모습.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렸던 전남 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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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국립공원 벗어나 광양·곡성까지 이동
지리산 반달가슴곰 숫자가 늘어나면서 국립공원 구역을 벗어나 멀리까지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민들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중앙포토] 지리산 반달가슴곰 일부가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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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생태관광 제주·신안·고창·인제 마을은 관광소득 63% 껑충
━ 국내 관광 활성화하려면 지난달 21일 제주도를 찾은 시민들이 제주올레길을 걷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올레를 처음 걷는데 걷는 곳마다 보이는 풀 한 포기, 꽃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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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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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6) 흑심 품을 원추리는 없었지만 마음은 노고단 운해에 풍덩
노고단에서 바라본 운해. 멀리 반야봉이 구름 위에 홀로 솟아있다. [사진 하만윤]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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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이번엔 김천으로 가다가 지리산으로 되돌아와
지리산에서 살고있는 반달가슴곰.[중앙포토]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잡혀 왔다가 다시 지리산에 방사된 수컷 반달가슴곰 KM-53이 이번에는 수도산으로 향하다 도중에 지리산으로 되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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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갔던 반달곰 지리산에 재방사하기로
지리산에서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경북 김천 수도산으로 두 차례 이동했다가 포획됐던 수컷 반달가슴곰 KM-53이 또다시 지리산에 방사된다.김천시 등 일부에서는 K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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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 가장 많이 찾는 국립공원은 어디?
지리산국립공원 제석봉 일대의 고사목.송봉근 기자지리산·설악산 등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은 1년에 몇 명이나 될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내 최초의 국립공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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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연결하는 반달가슴곰 광역 보호구역 설정 필요"
지리산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지리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반달가슴곰 복원 성공을 위해서는 서식지 확대가 필요하고, 따라서 국립공원 지역뿐만 아니라 공원 외 지역까지도 포함하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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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냐, 수도산이냐"…'가출' 반달곰 내일 거취 문제 토론
수도산에서 포획된 지리산 반달가슴곰[연합뉴스]두 차례나 서식지인 지리산을 이탈해 김천 수도산으로 떠났던 반달가슴곰 'KM-53'의 운명이 오는 17일 환경부 주재 워크숍을 통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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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반달곰은 죄가 없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KM-53.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에 방사한 수컷 반달가슴곰의 이름이다. 이 녀석은 지난 6월 지리산에서 80㎞나 떨어진 김천 수도산에서 발견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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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은 지금…여름 야생화 가득한 '하늘 정원'
지리산 노고단에 피어난 날개하늘나리.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II급이다. 다른 나리 종류와는 달리 줄기에 날개 모양의 능선이 있고,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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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깃대종 Flagship Species
깃대종 Flagship Species 늦반딧불이. 반딧불이를 살리려면 먹이가 되는 다슬기가 하천에 살아야 하고, 또 물이 맑아야 한다. 반딧불이가 하천 생태계의 깃대종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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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 28마리는 추적 불가능
지리산에서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중앙포토]복원 사업을 통해 47마리로 늘어난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가운데 발신기로 위치 추적이 되지 않는 곰이 28마리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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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곰 또 김천으로 이동 …"잡아들일 것"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이 지난달 15일 경북 대덕면 수도산 자연휴양림 뒤편 해발 750m 정상 부근에서 원통형 트랩을 설치해 새끼 반달가슴곰을 생포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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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된 지리산 반달가슴곰, 80km 떨어진 김천서 발견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생태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반달가슴곰의 한 개체가 백두대간을 따라 경북 김천까지 서식지를 넓힌 사례가 보고됐다.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