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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이면 ‘전국 등산길 내비게이션’이 손안에
왼쪽부터 버디, 오마이텐트, 유창혁 사활교실. 주말마다 산을 찾는 등산 매니어 김대연(39·회사원)씨는 요즘 산행 준비가 한결 수월해졌다. 지도나 나침반, 등산코스 정보를 모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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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신지애의 드라마 같은 삶,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골프를 다룬 영화들은 계층적으로 낮은 사람들이 골프를 통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내용이 많다. 왼쪽부터 ‘지상 최고의 게임’ ‘해피 길모어’ ‘틴컵’ ‘베가 번스의 전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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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골프를 보다
골프와 인문학이 만났다. 7일 밤 10시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첫 방송되는 ‘인문의 숲에서 그린을 본다’는 본격 골프 교양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이 프로는 J골프가 기업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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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레이아웃이 첫째 … 장타자 티샷 낙하점엔 ‘함정’ 배치
코스 설계를 안다는 것은 코스 설계가의 의도를 읽고 골프를 한다는 의미다. 해저드 배치, 그린 상황 등을 미리 알고 코스 공략 전략을 짠다면 스코어는 자연스레 줄게 된다. ‘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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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매주 월요일 ‘BMW 채리티 챌린지’ 도네이션 골프 이벤트 대회 ‘BMW 채리티 챌린지’가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방송된다. 이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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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실린 세계 최대 골프장…미션힐 골프클럽
화산 용암지대에 위치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미션힐 골프클럽의 1코스 모습.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겨울이 되면 국내 그린에서는 골프를 쉽게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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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세계 최초 통합 골프 앱 ‘버디’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세계 최초의 통합 골프 애플리케이션 ‘버디(사진)’를 무료로 다운로드 서비스하고 있다. 갤럭시SⅡ 등 스마트폰을 가진 골퍼는 누구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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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달라진 한국 그린 … 6승 박지은도 ‘KLPGA 수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7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도중 박지은(왼쪽)이 박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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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핀크스, 2인 2박 300만원짜리 골프패키지 선보여
올인원 골프 패키지의 숙소인 핀크스리조트 포도자료: 국민은행 호텔(사진 위). 내부는 한옥의 분위기를 살렸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곳을 찾아 골프를 즐기는 패키지 여행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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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달라진 한국 그린 … 6승 박지은도 ‘KLPGA 수능’
지난 7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도중 박지은(왼쪽)이 박세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LPGA 한국 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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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프로는 기침 소리에도 샷 중단 … 고의 방해 땐 실격감
지난 20∼23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렸던 KGT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인 최경주 선수의 제안으로 의미 있는 이벤트가 시도됐다. 선수들의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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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한 공이 남의 공 건드리면 2벌타
골퍼들은 움직이고 있는 공의 방향이 바뀌거나 멈추는 상황을 종종 경험한다. 샷한 공이 카트에 맞거나 갤러리가 움직이는 공에 영향을 미친 경우, 동반 경기자가 공의 움직임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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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미국 상징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한국 인수는 정말 좋은 일”
타이틀리스트의 총괄 CEO 월리 율라인(가운데)은 삼국지의 유비처럼 골프계 최고 장인 두 명의 보좌를 받고 있다. 퍼터의 거장 스코티 캐머론(왼쪽)과 웨지의 장인 밥 보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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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골프 공은 사람 차별하지 않는다
골프공은 치는 사람의 인종이나 국적 외모를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은 사람을 차별한다. 골프대회의 흥행은 영화의 흥행 공식과 비슷하다. 잘 알려진 스타나 외모가 좋은 선수가 주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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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두근두근 … 안방서 통산 100승
하늘은 높고,잔디는 푸르다. 1년 중 가장 좋은 계절을 맞아 국내 유일의 LPGA투어 대회가 열린다. 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 코스(파72·6364야드)에서 개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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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권위 쌓여 … 아시아 최고 메이저대회로 키우겠다”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태 은행장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정제원 기자] “국내에서 LPGA투어 대회가 열린 지 벌써 10년이 됐군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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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 게 아무도 없소?
홍순상 한국의 젊은 남자 프로골퍼들이 울퉁불퉁한 그린과 바람에 모두 혼쭐이 났다. 3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38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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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티’는 한국 골프장에만 존재 … 1벌타 받고 친 곳에서 다시 치는 게 규칙
골퍼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OB(Out of Bounds)가 아닐까. OB를 내는 순간 얼굴은 붉어지고 다리는 후들거린다. 그리고 캐디에게 들릴락말락한 소리로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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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마스터스 인터내셔널, 보급형 풀세트 클럽 출시 外
■ 프리미엄 골프클럽 ‘g-스리(g-three)’를 수입, 판매하는 ㈜마스터스 인터내셔널은 보급형 풀세트 클럽인 2011년형 g-스리 엘파(g-three elfa·사진)를 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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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성과급여 1300만~7000만원…사장님, 그러고도 남아요?
데상트 코리아 김훈도 사장이 ‘먼싱웨어’와 ‘르꼬끄’ 브랜드 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상트 코리아는 지난해 김훈도 사장 취임 이후 매출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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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완성은 내 몸에 꼭 맞는 ‘피팅’
골프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을 때 초보골퍼들이 찾는 해결책은 대부분 비슷하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스윙을 개선,‘좋은 자세’를 잡거나 골프용품을 좀 더 좋은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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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추방 1호는 ‘알까기 선수’ … 아마들은 홀인원 모르고 공 몰래 놓다 들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는 이번 호부터 ‘김아영의 골프 룰&매너’를 연재합니다. KLPGA 프로 출신인 김아영씨는 KLPGA에 24명뿐인 경기위원(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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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추방 1호는 ‘알까기 선수’ … 아마들은 홀인원 모르고 공 몰래 놓다 들통
골프는 신사의 스포츠로 대표되지만 골퍼라면 한 번쯤은 ‘알까기’의 유혹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알까기는 OB가 됐거나 분실된 볼 대신 다른 볼을 떨어뜨려 인플레이볼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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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PGA 우승 ‘이것’ 때문이라고?
프로골퍼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간결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스윙의 대명사로 통한다. PGA 본무대에서도 인정하는 뛰어난 밸런스(리듬)가 밑바탕이 되니 힘 안들이고 친 것 같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