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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자라 잡겠다” 한국 패션의 반격
유행을 반영한 옷을 저렴하고 발빠르게 내놓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해외 브랜드 중 국내 처음 상륙한 유니클로(일본)의 경우 2006년 300억원이었던 한국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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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물산, UAE서 3032억원 공사 수주 外
기업 삼성물산, UAE서 3032억원 공사 수주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억6979만 달러(약 3032억원) 규모의 하수처리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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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패스트패션, 전품목 9900원 프랜차이즈 '지지걸'
토탈패션 편의점 '지지걸' …유니클로, 자라, 망고 등 글로벌 브랜드에 도전장 지지걸 매장 입체도 국가 간 FTA로 국경없는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진출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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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티셔츠의 세계
티셔츠처럼 한 가지만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드물다. 의류 가운데 팔방미인인 셈이다. 가격대도 몇 천원대의 저가형부터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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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노패스트 ② 블랙야크
강태선(61) 블랙야크 대표이사가 서울 금천구에 있는 블랙야크 매장에서 새로 출시된 등산점퍼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점퍼에는 특수접착제로 천을 이어붙이는 웰딩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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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물건 사던 20~30대 백화점 끌어들이니 매출이 40%↑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점 잘나가던 일본 백화점이 고전 중인 가장 큰 이유는 젊은층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20∼30대 젊은이들이 백화점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해 대신 가두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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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작품은 그만, 입을 수 있는 옷으로 한 발 더
서울패션위크의 VVIP는 해외 바이어였다. 쇼마다 맨 앞줄을 차지한 그들의 모습에서 ‘비즈니스 컬렉션’으로의 변화가 확실히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열린 강동준 디자이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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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LG패션
요즘 패션 업계의 화두는 ‘거리 매장(가두점) 확보’다. 한때 백화점 입점 경쟁을 벌이다가 백화점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이젠 길목 좋은 곳에 대형 매장을 차리기에 여념이 없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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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흥타령축제 2010] 모두 함께 춤을 추자 … 실버소녀시대·신방샤방걸스도
천안 흥타령축제가 ‘패스트(Fast)’라면 아산 짚풀문화제는 ‘슬로우(Slow)’다. 10월 6일부터 5일간 천안·아산 두 도시는 축제 속으로 빠져든다. 축제 정보를 미리 차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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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서니 부산이 한눈에 … 실내엔 세계 최대 영상음악분수
25일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의 신관인 아쿠아몰이 개관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부산 광복점은 국내 최초로 바다와 접한 시사이드(seaside: 해변) 백화점을 표방했지만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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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600억 상생협력펀드 조성 外
기업 현대건설, 600억 상생협력펀드 조성 현대건설이 600억원의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해 680여 개 협력업체들의 자금 지원에 나섰다. 이 펀드는 현대건설이 200억원, 외환·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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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싹쓸이 외국 손님들, 돌아가선 단골 되더라
브랜드숍 하면 아직도 ‘3300원짜리 폼클렌저’를 떠올리는 이가 많다. 그만큼 ‘싸구려’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 브랜드숍이 한류스타를 모델로 내세우고, 서울 명동의 노른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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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중국 시장이 원하는 건 ‘라오펑요’
‘패스트 패션’으로 불리는 글로벌 브랜드들은 저렴한 가격과 최신 유행을 반영한 신상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내놓는 비즈니스 모델로 세계 패션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자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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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쏟아지는 미국 드라마
올해 상반기엔 미드(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V’ ‘프린지2’가 케이블 채널의 시청률 상위권을 휩쓸었죠. 하반기엔 30여 편의 신작 미드가 한국에 상륙합니다. 김윤진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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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58·사진) 회장은 1982년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3.3㎡ 크기의 조그만 매장을 열며 의류사업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지금 보유 브랜드 7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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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58·사진) 회장은 1982년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3.3㎡ 크기의 조그만 매장을 열며 의류사업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지금 보유 브랜드 7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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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한국 0.1%’ 위한 디자이너 이광희, 대중 브랜드 내놓는다
이광희.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그다. 한국 사회의 0.1%도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옷을 만들던 그가 대중을 위한 저렴한 브랜드 ‘LK’의 디자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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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
“나눔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자부심이 크다. 혼자서는 나눔을 실천하기 쉽지 않은데, 회사가 대신 해주니 더 신이 나서 일한다.” 이랜드그룹 박성경(53·사진) 부회장은 최근 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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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2일
고령화·저출산 … 잠재성장률 20여년 새 3분의 1토막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저출산, 후진적인 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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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스트패션 브랜드마다 ‘숨은 진주’ 따로 있어요
1 H&M에서 협업상품으로 나온 소니아리키엘 니트. 2 자라의 블랙 원피스. 머플러와 스타일링하기 편하다. 3 유니클로가 올봄 선보인 UJ라인의 청바지. 4 망고의 빈티지풍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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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패스트패션 또 나왔다
한국판 ‘자라’인 ‘미쏘(MIXXO)’가 명동에 둥지를 튼다. 이랜드그룹은 22일 “5월 서울 명동에 1500m²(약 450평) 규모의 미쏘 1호점을 연다”며 “20~40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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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패션 명동 결투 27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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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0만 명 다녀간다 … 명동 매장은 A급 광고판
27일 ‘명동 2차 대전’의 막이 오른다. 총·대포 쏘는 전쟁이 아니다. 패스트패션 업계발(發) 전쟁이다. 포문은 글로벌 패스트패션 1위 업체 ‘H&M’이 연다. 이날 명동 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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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국내시장 진출
'갭' '자라' '유니클로' 등과 함께 패스트 패션 선두 브랜드인 H&M이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H&M은 오는 27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Noon Square)에 국내 첫 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