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22주년 맞은 국세청 이모저모|징세액 22년새 백72배 증가
국세청이 간판을 내 건지 올해로 만22년이 됐다. 국세청은 지난66년3월3일 재무부 사세국에서 독립, 분가했다. 발족당시 5천5백명이던 세무 공무원 수는 오늘날 3배 가까이 불어
-
국내 항공산업시대 연다
항공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기업체의 대규모 투자·육성법 제정 등 획기적 발전 계획이 수립돼 항공산업이 국가의 전략산업으로 등장했다. 국내 항공분야의 주력 기업은 삼성 항
-
묻는사람 많지만 계약은 적어|외제차 수입허용···그후의 상황을 살펴본다
『외제승용차를 타고 싶어 문의를 해오는 사람은 많지만 주위의 눈이 무서워서인지 막상 계약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지난7월 2천cc이상의 외제승용차에 대한 수입자유화조치이후의 분위기
-
5백 시스템설치 자축
◆금성사는 26일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슈퍼 마이크로급 이상 미미니·중형·대형 등 범용컴퓨터분야에서 5백 시스템을 설치, 전 고객에게 사은품을 주고 자축행사를 갖기로 했다.
-
벼랑에 선 한국 조선공업
현대중공업의 격렬한 노사분규에 이어 대우조선의 분규과정에서 1명의 희생자를 내는등 조선업계의 노사분규가 과격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 조선업계가 안고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의
-
(승용차) 국제화시대 맞춰 앞다퉈 신형개발|외제가세 성능·값 "불꽃경쟁"
올상반기중 국내 승용차 판매댓수는 총12만2천2백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4천9백5대에 비해 무려 88.4%가 늘어나는 급신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승용차 선택의 폭도 크
-
중형승용차도 3파전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2천cc이상 대형 승용차의 수입 자유화에 대비하여 국내자동차메이커들이 외제차에 맞설 고급 승용차 출고를 서두르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국내 승용차 중 엔
-
중형컴퓨터·승용차등 170개품목|7월부터 수입 자유화
오는 7월1일부터 중형컴퓨터, 배기량 2천cc이상의 승용차, 배기량1천cc미만의 경승용차, 지프, 면도날및 면도기,지퍼,돼지고기통조림,그레이프프루트 주스등 모두1백70개품목의 수입
-
중형컴퓨터·승용차등 170개품목|7월부터 수입 자유화
오는 7월1일부터 중형컴퓨터, 배기량 2천cc이상의 승용차, 배기량1천cc미만의 경승용차, 지프, 면도날및 면도기,지퍼,돼지고기통조림,그레이프프루트 주스등 모두1백70개품목의 수입
-
170개품목 추가 개방의 의미
30일 발표된 수출입 공고는 우리시장은 개방하되 수출은 자제하지 않을수 없는 무역환경의 악화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할수 있다. 수입자유화 품목은 당초 예시됐던 1백58개 품목에서
-
170개품목 추가 개방의 의미
30일 발표된 수출입 공고는 우리시장은 개방하되 수출은 자제하지 않을수 없는 무역환경의 악화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할수 있다. 수입자유화 품목은 당초 예시됐던 1백58개 품목에서
-
신탁은행장 사임에 금융가 비상
★…상공부는 내주로 예정된 1급및 국· 과외급 대폭 승진·이동을 앞두고 인사바람에 들떠있다. 상공부는 오는 7월의 무역위원회신설, 산하 특허청의 국제특허연수원 개설등 기구확대로
-
카 쿨러
이제부터 시작되는 한여름엔 낮에 차를 타고 다니자면 쿨러장치가 필요하다. 카 쿨러에 대한 일반의 선호도는 최근 크계 높아져 51만∼65만원의 별도비용이 추가됨에도 불구하고 86년이
-
"물가불안"…안정대책 마련
내주 7개부처서 고위도에 보고 정부는 불안기미가 뚜렷한 물가를 잡기위해 경제기획원을 중심으로 각 소관부처별로 종합적인 안정화대책을 마련중이다. 검토되고 있는 대책에는 전력요금의 소
-
줄것은주고 받을 것은 받았다|한미통상 회담 결산
20~21일 이틀간의 제12차 한미통상장관 회담은 한국측에서 볼때 성과는 반도체·자동차·공작기계등 새로 미국에 진출하기 시작한 분야의 시장확보, 반도체·공작기계·슈퍼컴퓨터·항공기등
-
K카로 10월중 출고
3월부터 소형승용차 프라이드의 국내시판을 개시한 기아산업이 하반기 중에 다시 배기량 1천8백cc및 2천cc급의 중형차를 내놓을 계획이어서 국내중형차 시장이 수입승용차까지 뛰어든 가
-
승용차 보급늘어 카폰 판촉전 가열
승용차 보급이 늘면서 국내 카폰(차량용 무선전화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카폰은 지난85년 국내보급이 본격화된 이래 그동안 7천4백여대가 팔렸는데 최근 중형이상의 고급승용차가
-
일, 엔화강세로 한국양복 수입늘려
오는 10월부터 예정된 농지임대차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아직도 이 제도에 대한 농촌의 인식이 좋지않아 농림수산부는 홍보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농림수산부는 작년말부터 무려 4백70만
-
전시·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호암아트홀
호암아트홀이 문을 연지 1년 반. 아트홀은 이제 우리 나라 공연예술의 명소로 자리를 굳혔다. 호암아트홀은 세 가지 점에서 공연예술계로부터 그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첫째 공
-
당신의 재산. 소득 감시 받고 있다|탈세 막는 국세청 전산시스템
지난 8월 14일부터 국세청이 서울지역 7개 호화요정과 룸살롱에 대해 세무사찰을 실시, 이들 업소가 된서리를 맞았다. 이들 업소는 국세청의 조사결과 85년 상반기에만 각각 7천만
-
현대의 아성을 위협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대우의 르망이 순조로운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소형자가용 승용차부문에서 현대가 구축해 놓은 아성을 위협하자 현대 측의 반격작전이 가열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
-
소형차 판매전 불꽃튄다
3일의 대우자동차 르망 공장 준공을 계기로·현대·대우의 소형승용차 전쟁이 또 한차례 불꽃을 튀기게됐다. 더우기 대우 르망의 출현은 과거와는 달리 내년부터 시작될 미국시장 진출을 겨
-
소형차 특소세·등록세 내린다|산업합리화 업종별 추진계획
공업 발전법에 따라 7일 하오 산업연구원에서 처음 열린 공업발전심의회는 상공부가 마련한 산업합리화대상 6개 업종의 지정 및 업종별 합리화계획을 표결 없이 통과시켰다. 합리화 계획은
-
국산 컴퓨터 개발 어디까지 왔나|하드웨어 뛰고 소프트웨어 긴다
국산컴퓨터 개발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중형 이상의 범용컴퓨터개발수준이 미흡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이 뒤떨어지는등 보완해야할 점이 많으나 민간기업들은 소형컴퓨터의 하드웨어부문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