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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속의 한국기업들]중.악성채권 10억불 떼일판
자카르타 도심에서 45㎞ 떨어진 나로공 지역에 H사가 이달초 완공한 연산 2백60만t 규모의 시멘 치비농 시멘트공장. 이 회사 徐모 지점장은 공사대금 중 4천만달러를 받지 못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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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인도네시아 현지 한국기업 표정]
인도네시아의 유혈 소요사태로 현지에 진출한 기업중 상당수가 공장을 휴업하거나 지사를 잠정 폐쇄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현지 한인회 (韓人會) 는 대사관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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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우리기업들 공장폐쇄
인도네시아 소요사태가 확산되면서 현지진출 국내기업중 상당수가 공장을 휴업하고 지사를 잠정 폐쇄하고 있다. 또 국내 본사는 주재원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이들을 비교적 안전한 호텔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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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진출 국내기업들, 지사철수 등 자구비상
인도네시아 경찰의 발포로 시위중이던 대학생이 사망하는 등 현지 소요사태가 확산되자 현대종합상사 자카르타 지사가 14일 오후부터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삼성물산.대우 등 다른 상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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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폭등 무역업계 주름살…결제용 달러마련 '쩔쩔'
환율급등으로 수출입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들이 쩔쩔 매고있다. 수입업체들은 결제 대금용 달러구하기가 힘든데다 환율 폭등에 따른 수입가격 상승으로 마진폭도 크게 줄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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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후의 홍콩 우리경제 영향과 대응전략 (1)
“홍콩이 중국에 귀속돼도 화난(華南)경제권의 중심은 홍콩이다.” 홍콩 반환을 바라보는 우리 정부와 기업.금융권의 시각은 이렇게 요약된다.실제 지난해 이후 많은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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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상품 수출만으론 한계 종합상사들 高기능화 바람
삼성물산은 지난해말 미국 휴스턴지사에서 국산철강을 팔던 주재원을 철수시켰다.10년전 6명에 이르던 철강 담당자가 점차 줄다 마지막 한명까지 철수한 것이다. 대신 현지채용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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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밴' 유럽서 인기 - 지난해 수출물량 69% 증가
현대자동차의 그레이스(수출명 H-100)와 기아의 베스타등 국산 밴(VAN)차량이 독일.네덜란드등 서유럽은 물론 동구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따라 대우자동차도 유럽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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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우편 '스피드 경영'核 부각
'스피드경영'이 새로운 기업경영 기법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추진할 강력한 수단으로 전자우편(E메일)이 주목받고 있다.기업들이 수년간 실시한 성과가 하나하나 수치화돼 나오면서'현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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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시대의 희소식 항균도마 미국서 호평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의 인터넷 사이버(假想)쇼핑을 통해 히트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인터넷 가상쇼핑몰을 운영하는 미국 아이몰사는 최근 중소업체인 아침종합상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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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협력 문제없나
주요 기업과 연구소들은 덩샤오핑(鄧小平)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한.중(韓.中)경협에는 일단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鄧의 사망이 갑작스런 일이 아니어서 이미 충분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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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社들 美시장 탈출 중국行 러시
우리나라 수출입 대상국으로서의 미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줄어드는 반면 중국시장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종합상사들의 현지 지사수나 직원수에서 중국이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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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5억불 수출탑 수상-기아인터트레이드
올해 5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기아인터트레이드는 기아그룹의 수출입 전담창구.전세계 1백60개국에 차량및 부품.농산물.기계. 철강제품등을 수출하고 있다. 86년 기아그룹과 일본 마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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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100억弗 수출탑 수상-(주)대우
㈜대우는 종합상사중 세번째로 1백억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다른 회사가 올해 수출실적이 줄거나 크게 늘지 않아 분위기가 처져 있는 반면 대우는 신이 나 있다. 지난해 7월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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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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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고합그룹
지난 1월24일 ㈜고합 울산공장.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던 이 자리에서 장치혁(張致赫)회장은 『고합그룹의 향후 30년은 세계일류 기업들과의 협력경영을통한 초일류기업의 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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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재원 가족동반 초청 눈길-현대종합상사 첫 실시
『오랜 해외생활에서 오는 향수도 달랠 겸 올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보내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크게 느는가운데 현대종합상사가 해외지사와 현지법인에 근무하는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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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서 해외금융.자원개발까지 진출
종합상사들이 국내에선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하고,해외에서는 금융업과 자원개발.부동산사업등을 대폭 강화해 2000년대 초반 매출규모를 지금의 3~8배까지 늘리겠다는 내용등을 골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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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해외법인 현지인 채용 크게 늘린다
「현지사람으로 본토시장을 파고들자」. 해외에 회사를 차린 종합상사등 국내 기업들이 해외법인의 현지인 채용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다. 한국인이 맡던 해외법인 사장자리나 고위직도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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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해외투자 가속화-규제완화미흡등 국내여건 개선 안돼
올 들어 대기업들의 해외투자가 가속되고 있다. 기업들이 통상마찰 등을 피해 세계화전략을 가속하고 있는데다 국내의 규제완화가 미흡하고 비자금파문 후유증까지 겹치는 등 국내투자 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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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現地人 채용 급증-삼성물산.대우등 7개社
삼성물산.㈜대우등 종합상사들이 본사 파견 해외주재원 수를 줄이고 대신 현지인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또 현지인을 법인대표로 영입하거나 주요간부직 등용도 활발해지는등 해외지사의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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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務부지사 외부서 공채키로-경남.제주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신임 민선단체장들이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재량으로 임명할 수 있는 별정직 공무원들의 인사방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관선단체장 시대에는 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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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한국 생필품 반입 확대
북한은 쌀등 식량난은 물론 생필품난이 심각해 올들어 설탕.식용유.비누등을 중국 베이징(北京)에 나가있는 국내 종합상사지사등을 통해 반입하고 있다. 25일 종합상사와 해운업체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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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출기업 5년새 8배-4월말 56개
종합상사들을 비롯한 국내기업들이 미국 지사망은 축소운영하는 대신 중국진출에는 경쟁적으로 나서는등 두 나라에 대한 비즈니스행태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3일 무역협회.종합상사협의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