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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2명 탄생
가요계의 새 얼굴을 뽑는 TBC-TV 『가요신인「스타」』(매주 일 저녁 5시30분)에서 새로운 신인남녀가수가 탄생했다. 김경남·이소현·장현주에 뒤이어 새로 「데뷔」한 가수는 공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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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음악의 국제 교류
73년의 음악계는 어느 해보다 해외교류가 활발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였던 것은 국립국악원 아악연주단의「유럽」순회 공연. 김기수 국악원장이 이끈 이 연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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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목관 5중주단 연주회
서울시립교향악단 목관 5중주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8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에 창립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발표회로「멤버」는 정창용(플룻), 김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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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남 가곡집」
작곡가 조두남씨의 가곡집이 성음사의 「디스크」로 나왔다. 오랜만에 나온 우리 가곡 「디스크」며 드물게 보는 국내 작곡가의 독집 「디스크」. 노래는 미 「줄리어드」에 유학,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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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 음악 박물관 개관
『달밤』의 작곡가 나운영씨(고·연세대 음대교수)가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용수 저수지 제방 옆에 우리 나라 처음의 민속음악 박물관을 짖고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30여 년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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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국제음악제 입상
73년도 「뮌헨」 국대현대음악제에 입상한 권용진씨 (30) 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타악기를 전공한 박동욱씨 (38) 가 최근 귀국했다. 권용진씨는 지난 6월 「뮌헨」 에서 열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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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서 귀국, 작곡 발표회 갖는 백병동씨
현대음악작곡가 백병동씨의 제4회 작곡발표회가 25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71년 서독유학에서 돌아와 처음 발표회를 갖는 그는 지난 2년 동안의 창작품들을 모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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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춘 한국공연 앞두고 국내 유명 음악가들이 말하는 세계 제1의 교향악단
세계 제1의 대교향악단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가 오는 3월27일·28일 서울에서 두 차례의 역사적 공연을 갖는다.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내한연주는 80여년의 우리나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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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악
72년의 음악계는 우선 양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그러나 질적인 면도 향상을 보이긴 했지만 양에 비해서는 알차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악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있는 국향·시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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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 출신 신인가수 서실군, 새 노래 출반
남진 나훈아의 계속적인 인기다툼으로 같은 「트로트」계통의 신인 가수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된 요즘 재일 교포 출신으로 일본에서 가요활동을 벌이던 서실 군(26)이 귀국, 2곡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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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오페라」「심청」 「뮌헨」 국립극장서 역사적 개막
제20회 「올림픽」 대회 문화 행사인 「오페라」『심청』이 지난 1일 하오 7시 「올림픽」이 개최되는 「뮌헨」 국립극장에서 세계의 모든 음악인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개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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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독주회 갖는 신예「피아니스트」김애자 양
「빈·아카데미」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애자양이 지난달 귀국, 오는 6윌 20일 서울시민회관에서 국내 첫 독주회를 갖는다. 오는 9월 학기부터 「뉴요크 주립대 대학원에서 2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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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작곡가
1939년 이화여전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던 김순애씨가 작곡으로 전공을 바꾼데서 처음 시작된 여류 작곡가의 출발은 30여년이 지난 현재 10여 명만이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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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활약하는 교포 음악인들
다음 글은 지난 2월1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음악계를 시찰하고 돌아온 음악 평론가 김형주씨의 「리포트」다. 그는 2주간 그곳에 머무르면서 교포 음악인들을 일일이 만나 그들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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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서의 해」늦어지는 국내기념사업
1972년은「유네스코」가 채택한 『세계도서의 해』다. 도서의 역할은 모든 사람에게 인식시키고 도서를 통한 국제협조를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도서의 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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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기가수 패티김의 「스페셜·리사이틀」이 29일 하오 5시 조선「호텔」 지하실에 있는 「뮤직·홀」 「투모로」에서 열린다. 인기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온 패티김은 연예활동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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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악
71년의 악단은 양적으로는 활발했지만 질적으로 현저한 발전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음악평론가 이유선 교수(중대)는 『양과 함께 질적으로도 좋아지는 듯하지만 뚜렷한 것이 없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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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11월25일부터 3일간 동경에서 거행된 제2의 동경국제가요제의 「그랑·프」곡인 『나는 사랑으로 살리라』(원제 Un jour Lamour)가 재빨리 국내에 상륙, 김상희양의 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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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할 수 없는 조국에의 성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씨가 지난8윌23일 부인 이수자 여사, 딸 정양(21), 아들 자경군(17)과 함께 서독으로 귀화, 국내외에 조그만 파문을 던졌다. 1956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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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국제심포지엄
대한변리사협회가 주최한 공업소유권 및 저작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4, 25일 세종「호텔」에서 11개국 대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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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추천가요 『옛 친구』
동양라디오가 벌이고 있는 건전 가요 보급운동 「이주일의 노래」는 청취자들이 보내온 가사가운데 우수한 작품에 세명의 작곡가가 곡을 붙여 「신 가요박람회」(매주 일요일 저녁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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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제정 제7회-방송가요대상 후보결정
작년 10월부터 금년 9월까지 한햇 동안 방송가요활동을 총 정리하는 71년도 제7회 방송가요대상 후보작품 및 후보자가 결정되었다. 13일 중앙일보회의실에서 열린 가요대상 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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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예그린 악단단장 박용씨
『올해는 「뮤지컬」이 TV를 통해 안방으로 파고들고 또 지방으로 침투시켜 정착의 기초를 닦겠읍니다.』「예그린」중흥의 기치를 내걸고 이미「뮤지컬」『살짜기 옵서예』의 공연을 끝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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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악단의 행사…제2회 서울 음악제
제2회 서울음악제가 5일∼8일(매일 하오 7시)서울 시민회관과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곡을 우리 손으로 연주하는 이「매머드」행사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서서 작곡가와 악단에 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