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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국회·네이버·카카오 "구글 갑질 막자"는데, 구글은 '무임승차 놔두라고?'
정부와 국회가 구글의 '인앱결제 확대'에 일제히 칼을 빼들었다. 김종훈 인턴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앱마켓 수수료 논란을 들여다보겠다고 예고했다. 국회도 '구글 갑질 방지법'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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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서비스대상] ‘2020 국가서비스대상’ 통신 분야 수상기업은?
산업정책연구원 ‘2020 국가서비스대상(National Service Awards)’에서 7개 분야 49개 서비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신 분야에서는 5G 시대에 속도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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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종합 IT기업 된 건, 모바일 결제 중요성 알아챈 덕”
20년 전 국내 최초 게임포털 한게임을 선보인 NHN은 이제 게임회사가 아니다. 2000년 합병한 네이버와 2013년 갈라설 때만 해도 게임 매출이 전체의 88%(2014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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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서비스대상] 5G 솔루션·콘텐트 국내 첫 해외 시장 수출
VR/AR 부문 ㈜LG유플러스, U+VR / U+AR ★★ LG유플러스의 U+VR/U+AR이 ‘2020 국가서비스대상’ VR/AR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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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성공신화 김성수의 카카오TV, OTT 게임체인저
카카오TV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예능 콘텐트를 1일 공개했다. 카카오TV를 운영하는 카카오M은 "모바일에서도 볼만한 영상이 아니라, 모바일로 봐야 더 재밌는 동영상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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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회원 수 760만명, 별점 5.5억개...‘고객 취향’ 찾아내는 왓챠의 비결은
머지않아 여러 개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중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보는 시대가 올 겁니다. 지금 리모컨을 들고 TV 채널을 돌리는 것처럼요. 미국은 이미 가구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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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도 한다, OTT…이효리 예능, 웹툰 드라마 9월 첫 공개
카카오가 자체 제작한 예능·드라마 등 숏폼 오리지널 콘텐트를 기반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진출한다. 사용자 5000만명짜리 플랫폼 카카오톡을 가진 카카오가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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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디지털 소작농' 논쟁…네이버·카카오 "구글 앱마켓 자릿세 인상은 위법"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들이 앱 마켓 수수료를 올리려는 구글에 반기를 들었다. 소비자의 결제금액 약 30%를 구글 앱마켓(플레이스토어)에 '자릿세'로 떼주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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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디지털 소작농이냐” 구글·애플 30% 자릿세에 반기
국내 스타트업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결제금액의 30%를 구글·애플에 ‘자릿세’로 내는 게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사실상 ‘디지털 소작농’ 신세라는 게 이들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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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작농' 안 돼…스타트업들 ‘구글ㆍ애플 30% 수수료’ 정부에 진정
애플에 이어 구글도 앱 마켓 내 콘텐트 앱에 인앱결제 방식을 적용하려 하자, 과도한 수수료율과 독과점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매출의 30%를 구글ㆍ애플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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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한국식’으로 키운 ‘북미 1위 웹툰’이 온다
네이버가 키운 북미 1위 웹툰이 한국에 상륙한다. 한국의 웹툰 작가 등용문 ‘도전 만화’를 미국에서 열어 발굴한, 현지 작가의 히트작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라인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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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콘텐트서 나온다, IT공룡들 ‘IP 대기업’ 변신 중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온라인으로 선보인 ‘방방콘’. 90분간 260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최근 국내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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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엔터사 사고, 웹툰 키우고…IT대기업은 'IP대기업'으로 체질개선중
방송·게임 제작사 인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에 투자…. 최근 국내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공통적으로 투자하는 사업 분야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콘텐트·사업권을 사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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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이제나저제나’가 4년째···中 포기, 동남아 가는 韓게임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이 4년째 막혀있다. 과거 중국 진출에 성공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스마일게이트), 던전앤파이터(넥슨) 캐릭터. 김정민 기자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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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처럼, 아마존처럼'…네이버의 계획은 쇼핑이었구나
네이버 2분기 실적, 분야별로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네이버는 다 계획이 있었다. 금융은 알리바바처럼, 멤버십은 아마존처럼,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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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사무용 건물 대신 클라우드가 지배한다”
"구봉산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네요." 지난 14일 청와대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화상으로 등장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서있던 바로 그곳. 강원도 춘천의 네이버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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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월 30억 버는 ‘소설 공장’…할리우드식 집단 창작 통했다
영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의 대표작. 가장 인기 많은 작품의 월 매출은 7억~8억원 가량이다. [사진 래디쉬] 소설은 1인 창작의 성역일까. 뛰어난 작가 1명의 고뇌와 사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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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깔때기에 집단창작···美서 차린 ‘소설공장’ 매출 25배
소설은 1인 창작의 성역일까. 뛰어난 작가 1명의 고뇌와 사색이 아니라, 흥행을 보장하는 데이터와 공동집필 시스템으로 소설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면 어떨까. 글로벌 웹소설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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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슈퍼 갑' 구글 30% 통행세 매기나…"애플·구글 독과점 도 넘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는 전세계 앱마켓 시장의 99%를 점유하고 있다. 정원엽 기자. 구글이 앱마켓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결제 정책 변경을 하반기 추진한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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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학과 신설, 기업과 '언택트' 매칭…'취업 한파' 겪는 직업계고 '지원사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고졸 채용시장이 얼어붙자 교육당국이 직업계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AI로봇과’‘스마트팩토리과’ 등 신규 유망산업 분야로 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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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언택트 날개 달았다…삼바 제치고 시총 3위로 등극
네이버의 시가총액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국내 증시 전체 3위로 올라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상거래(커머스)와 디지털 금융 사업 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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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5명 ‘디지털혁신’ 손잡은 날…인터넷기업 CEO들 “규제 좀 풀라”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앞줄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영, 허은아 의원 등 참석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디지털경제혁신연구포럼 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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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배민 대표 총출동···금배지 35개의 ‘디지털 공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경제 혁신연구포럼 출범식이 열렸다. 사진 연합뉴스 “쿠팡도 외국 자본이다. 이커머스도 외산 플랫폼이 장악했다.” (여민수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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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3만 명 시대, 홍보 경쟁 심화…의뢰인 타깃 콘텐츠 강화해야
국내 변호사 3만 명 시대가 시작되며 법조계도 무한경쟁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변호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브이로그 영상을 찍어 일상을 공유하거나 의뢰인의 주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