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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컴퓨터 개발 어디까지 왔나|하드웨어 뛰고 소프트웨어 긴다
국산컴퓨터 개발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중형 이상의 범용컴퓨터개발수준이 미흡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이 뒤떨어지는등 보완해야할 점이 많으나 민간기업들은 소형컴퓨터의 하드웨어부문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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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 법정대결로
쌍룡그룹의 쌍룡컴퓨터가 자체 개발한 컴퓨터용 워드프로세서를 (주)대우에서 불법복제 해 판매한 사건을 둘러싸고 쌍룡그룹과 대우그룹이 법정에서 정면대결을 벌이게 됐다. 컴퓨터용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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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케이블 근거리 정보통신망」개통
포항제철은 2일 박태준회장·이건희삼성부회장·강진구삼성반도체 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최초로 삼성반도체가 시공한 광케이블 근거리정보통신망(LAN)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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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큐닉스사
경기도 부천의 변두리에 있는, 그것도 세들어 있는 「큐닉스」사의 생산공장은 첫눈에 초라하기까지 했다. 2백평짜리 작은 공장에 20여명의 기능공들이 옹기종기모여 컴퓨터 조립작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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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퍼스컴마저 일본에 뒤질수 있나"|한국시장 노린 일제 곧 상륙
일본굴지의 컴퓨터회사 셋이 한국서 퍼스컴시장을 노리고 빠르면 올 겨울부터 불꽃튀는 싸움을 벌일 것이라고 한다. 이 개인용 컴퓨터들의 하나같은 장점은 한글처리능력까지 갖추고 있을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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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 EEP롬
우리 첨단과학 기술자들은 또 하나의 신기한 「마법의 돌」을 개발해냈다. 그이름은 16K EEP롬과 16KS램. 16K EEP롬은 글자 그대로 「전기적으로 지울 수 있는 프로그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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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OA기기 사무자동화
현대는 정보전쟁의 시대다. 보다 많은 정보를 누가 먼저 얻느냐에 따라 경쟁의 승부가 결정지어진다고 할 수 있다. 1950년대에 출현한 컴퓨터는 인간에게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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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O…한국전기통신연구소(소장 백영학)는 자체 개발한 한글워드프로세서에 대한 생산기술을 삼성반도체통신·금성사·광림전자 등 국내 3개 전자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이 워드프로세서는 문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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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랄림픽
4억5천만명의 소외자. 그건 지구상의 장애자들이다. 그들의 의지와 용기용 전시하는 국제대회가 장애자 올림픽 (paralympic)이다. 그 8회 대회가 88년 서울에서 열린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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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연결 국산프린터 어떤 종류가 나와 있나
국내에서 개인이나 기업의 컴퓨터, 워드프로세서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프린터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프린터는 제한된 양의 자료를 재생할수 있는 터미널과는 달리 필요한 양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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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자동화에 새바람|사무기기 국제전에 각종 새제품 선보여
사무자동화(Office Automation)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미 미국·일본 등에서는 컴퓨터기술에 의한 각종 사무기기의 발달로 사무자동화가 날로 가속되고 있어 「서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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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새지도(8)OA(사무자동화)-FA(공장자동화)경쟁
사무자동화(OA)·공장자동화(FA)시설제조참여 경쟁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름있는 기업들이 로보트·컴퓨터·팩시밀리·워드프로세서·복사기·사설구내교환기등 제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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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5년간 2천억 지원|기술진흥회의 올해를「정보산업의 해」로
한전 등 정부투자기관 투자액 0·5-1% 기술개발에 지원 정부는 83년을『정보산업의 해』로 선언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5년간 2천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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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자동화실례
정부는 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업무의 기계화를 오래전부터 추진해 왔다. 이중 제일 먼저 시도된 것이 타자기의 등장. 타자기의 사용은 필경사를 이직케했고 최근에는 복사기가 대량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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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미기술 흡수-소화를…
『70년대 우리경제는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한 상품수출로 고도성장의 길을 달려왔어요.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예요. 좁은 땅덩어리, 이렇다할 자원도 갖지못한 우리로서는 앞으로도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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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통신이 선두주자
지금 전세계는 오랜 불황과 실업·저성장에 시달리고 있다.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런 숨막히는 상황속에서도 일부 선진국기업들은 돌파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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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람회 14일 개막 12개국서 6만여 점 출품
제12회 한국전자전람회가 전자공업진흥회 주최로 14일부터 2O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람회에는 삼성전자·금성사·대한전선 등 국내 1백60개 업체와 미국·일본·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