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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이 왜 미술관에서 나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이는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MMCA 라이브 x 오페라의 유령'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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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예매 6/6 ━ 연극 예매 [자료=인터파크] 클래식 음반 6/6 ━ 클래식 음반 [자료=풍월당]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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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대신 '빵빵' 드라이브 인 공연, 코로나 시대 대안될까
21일 호주에서 열린 드라이브 인 콘서트. 600여명이 관람했다. [연합뉴스] 이달 9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서부의 이저론. 한 공원에서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크리헬(31)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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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노 vs 고영열’ 1R부터 기립박수, 심상찮은 팬텀싱어3
미국 줄리아드 음대를 거쳐 예일대에서 공부 중인 존 노. JTBC 음악 예능 ‘팬텀싱어 3’가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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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노vs고영열' 1라운드부터 기립박수…역대 가장 뜨거운 팬텀싱어3
‘팬텀싱어 3’에서 출연자들이 꾸민 무대에 놀라워하는 김문정, 옥주현 프로듀서. [사진 JTBC]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김이나 작사가. 친절한 해석으로 호평받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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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과 소송, 많이 배웠다" 지휘자로 돌아오는 '해직 단장'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 이단 17일 지휘자로 돌아온다. [사진 윤호근 제공] “지휘하는 사람은 항상 이 작품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같다.” 전 국립오페라 단장 윤호근(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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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공연의 역설…손열음 독주회 '띄어앉기 불가'로 취소
피아니스트 손열음. [사진 크레디아] 이달 13일로 예정됐던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독주회가 취소됐다. 공연 기획사인 크레디아는 4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제적인 확산 및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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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관련 외신 5589건, 투명성과 소통 칭찬”
코로나 상황에 부각된 한국의 여가 콘텐트 중 달고나 커피를 다룬 외신 기사.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지난 100일간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다룬 해외 언론의 기사가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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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코로나19가 바꾼 무대…콘서트·뮤지컬, 유튜브로 넘어가나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스가 지난 18일 원월드 공연을 위해 각기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합주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시티즌] 지난 주말 2개의 대형 콘서트가 온라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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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개 '오페라의 유령' 세계 1000만 가슴 적셨다
라민 카림루가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한 장면. [AP=연합뉴스] "주말 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유튜브로 3번이나 봤다. 보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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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소독 독주곡, 잠옷 협연…예술, 코로나를 넘어서다
막심 벤게로프의 재택 연주. [페이스북] 처음엔 영상 중계 정도였지만, 이제 아이디어가 만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음악 듣는 방법, 공연에 대한 개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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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입은 연주자들…코로나 시대에 빛난 예술 아이디어
플루티스트 안나 데 라 베가가 올린 '잠옷 합주' 영상. [페이스북 캡처] 처음엔 영상 중계 정도였지만, 이제 아이디어가 만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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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느슨해진 위기의식, 더 큰 위험 부른다
어제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수가 12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중 6만4000여 명이 사망했다. 미국에서만 3일 만에 10만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국내에서도 매일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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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조선이 일본의 속국? 이보다 계몽된 나라 없는데…
━ 100년 전 미국인 헐버트가 본 글로벌 한국 지난해 8월 열린 호머 헐버트 박사 70주기 추모식. [뉴시스]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화석이 화제다. 발가락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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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무관중 음악회도 불안…대세는 ‘홈 플레잉’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필하모닉 단원들이 지난 20일 유튜브에 업로드한 '집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연주하기' 영상들. [유튜브 캡처] 화면 속에서 더블베이스 연주자가 선율을 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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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 다양한 무료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
아트센터 인천이 다양한 무료 공연 개최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아트센터 인천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의 폭넓은 공연예술 경험을 위해 야외광장 페스티벌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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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못 오니 찾아갑니다, 핀란드디자인전·산사 투어
네이버TV에서 중계한 국립중앙박물관의 ‘핀란드디자인 10 000년’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우울한 시기에 멋진 전시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설명도 연출 편집도 다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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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역 신뢰한다" 공연 강행하는 외국 배우와 연주자들
'오페라의 유령' 중 크리스틴 역의 배우 클레어 라이언(왼쪽). [중앙포토] “정상적 삶이 예전처럼 계속될 것이라 믿고 한국에서 공연을 그대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호주의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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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공항·지하철…사람이 없다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대구는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가운데 운행을 중단한 시외버스가 크게 늘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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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의 소프라노 “강원도 산골소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강원도 정선 태생의 소프라노 홍혜란.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무대에서 주로 활동한다. 임현동 기자 소프라노 홍혜란(38)은 2018년 미국에서 오페라 공연을 마친 뒤 급하게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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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드세요, 영유아·장애인도 환영…문턱 낮추는 공연장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영국의 뮤지컬 공연장에선 로비에서 산 식음료를 허겁지겁 먹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해 좌석으로 배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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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 도전하는 정동 스타일, ‘적벽’
정동극장이 변신을 선언했다. 20년간 극장의 메인 컨텐츠였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상설공연을 종료하고 다양한 컨텐츠로 관객 저변을 확대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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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년 최초 '여성' '동양인' "나는 실수가 두렵지 않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2018년 5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모두 끝나고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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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바로티 OST 차트 역주행
〈파바로티 OST〉 클래식의 슈퍼스타 파바로티의 오페라 같은 삶과 다시 없을 무대를 스크린에 완벽히 녹여 전 세대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2020 최고의 음악 영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