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발류 수입규제 안해-미 코터제·관세인상 않기로
【워싱턴 16일 로이터합동】「포드」미대통령은 한국 「이탈리아」 「스페인」 자유중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신발류에 대해 수입「코터」제를 실시하거나 관세율을 인상하지 않기로
-
(2)|업종별 명암
전반적인 업계경기는 작년 하반기이후 완만하나마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지난 2년간의 극심한 불황에선 대부분 벗어났다. 그러나 아직 업종에 따라 호·불황의 교차가 크다
-
구·미·일 등 수입제한 강화 추세
세계적인 불황과 「인플레」에 따른 국제수지 악화를 보전하기 위해 각국이 대외거래에서 보호주의적 경향을 강화해온데 이어 최근 미·소 등 주요선진국에선 섬유·철강·제화·자동차·전자제품
-
경제 창
국제친광공사(대표김좌겸)는「호텔」경영에서 손을 뗀 이래 영업수익의 대종을 양주판매에 의존하고 있어 양주판매회사 같은 느낌. 10일 경제각의에 제출된 75년상반기(1∼6월)경영 실적
-
올 대일 수출 목표 미달 확실
【동경=김경철 특파원】대일 수출 14개 주요 품목의 10월말 현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생사·합판·피복류 등 5개 품목이 수출 목표액의 50%선 미만이고 2대 주요 수출품인 섬유류·
-
한-이란 자본협력 창구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각료회담 결산…막 오른 이란 붐
제1차 한-이란 각료회의가 19일 하오5시 합의의정서를 교환하고 막을 내렸다. 13일부터 2일간의 실무자회의와 17일부터 3일간 열린 본회의를 통해 양국은 건설·기술·인력·합작투자
-
수출업계, 항공편 주문 늘어 이중고
최근에 들어 해외로부터의 상품주문이 인도기간이 짧은 항공운송을 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일부 수출업계는 항공편을 잡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가발과 일부 섬유제품에만 항
-
한일 경제 이대로 좋은가(상)-무역불균형
2년 제의 휴면에서 깨어나 오는 15일 열리는 제8차 한·일 각료회의를 앞두고 양국 실무자 회담이 4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열린다. 호혜 원칙에 입각한 국교 재개와 경협 강화가 시작
-
보세의류 가짜가 더 많다.
언제부터인가「보세품」이란『값에 비해 품질이 뛰어난 상품』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었다. 섬유류의 해외수출이 궤도에 오른 70년 초부터 조금씩 시중에 나돌기 시작하던 보세품은 최근 2,
-
3개 협정 체결 합의
17, 18 이틀동안 열린 한·호 통상장관 회담은 무역 협정 개정에 이어 이중 과세 방지 협정·투자 보장 협정 및 기항권에 관한 협정 등 3개의 새 협정을 양국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
기업의 시설 투자 정체 상태|설비 금융 방출 실적 작년 동기의 반
경기가 불황의 바닥에서 점차 벗어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기업의 설비 투자는 계속 정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긴축 정책에 따른 대금 압박·중장기 경제 전망의 불
-
불황 터널 벗어나는가|종합 진단 경기 추세의 실황과 정부·민간의 대응 처방
국제적 불황 심화와 「인플레」의 영향으로 만성적 경기 침체에 허덕이던 국내 업계는 2·4분기에 접어들면서 점차 경기 호전의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 업종이 있는가 하면 일부 업종은 여
-
수출 대종 품의 상승「무드」|일부품목 신용장 내도 액의 급증
수출경기가 점차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많은 품목이 아직 부진상태를 벗어나기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섬유류를 비롯한 전자·합판·가발·신발류 등 일부 강세품목에서 수출「무드」의
-
태화고무, 신주공모 백% 프리미엄 붙여
태화고무가 16일부터 2일동안 액면5백원짜리 주식에 1백% 프리미엄을 붙여 9만5천8백주를 일반 공모한다. 태화고무는 국내 신발류메이커 랭킹 2위이며 계열회사로 한·일 합작의 신흥
-
올 국내물가 20%이상 오르면 수출목표 45억불 달성 어렵다
금년도 수출목표액 45억「달러」는 해외수출시장 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쉽사리 달성되기 어렵다고 한국무역협회가 전망했다. 22일 무협은 『세계 무역환경의 변화와 우리 나라 수출전망』이
-
수출 코터 관리 강화
상공부는 지금까지 대미섬유류 제품 등의 수출 「코터」관리 및 「비자」발급업무를 해당 수출조합에 맡겨왔으나 7월l일부터는 이를 직접 관장키로 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수출섬유류 제품
-
국제수지에 암영-주요물자 수입급증이 뜻하는 것
올해 들어 수입이 급증, 국제수지면에서 불안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관세청이 집계한 3월말현재 상품수입실적(통관베이스)은 7억7천9백만「달러
-
문답으로 풀어본 「닉슨」의 무역개정법안|무역경쟁 우위 노린 포석
「닉슨」미 대통령이 11일 의회에 제출한 무역개혁법안은 그가 말한 대로 「케네디」전 대통령의 62년 무역법 이래 가장 중요한 통상법안이 될 것이다. 오는 9월 동경에서 열릴 미·일
-
한국 대미 수출타격
【워싱턴10일합동】섬유류와 신발류·강철제품을 주로한 한국의 대미 수출은 10일 발표된 「닉슨」대통령의 새로운 무역개혁 입법안으로 불리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 확실하다. 이 무역 입
-
달러화의 평가절하
미국은 12일 달러의 10% 평가절하 조치를 발표함으로써 월초부터 일어났던 달러파동을 수습하는 실마리를 풀었다. 당초 엥화와 마르크화의 절상으로 귀결되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던 이번
-
(16)고무 신발류
신발유의 수출이 연간40%이상씩 중장, 이로 인해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고무신제품을 필두로 한 신발류의 11월말 현재 수출실적은 4천9백20만불(연말 5천5백만불 추산)로서
-
(3)면방제품
미국의 목화아가씨가 우리 나라에 찾아와 「코튼·쇼」를 벌인지도 벌써 4년째. 화학섬유에 밀려난 면방업계가 빼앗긴 시장을 되찾기 위해 애쓰는 한 모습이다. 특히 금년 들어 3월까지만
-
「캐나다」도 신발류 수입 규제
「캐나다」가 신발류 수입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무공의 「몬트리올」 무역관 보고에 의하면 「캐나다」 정부는 자국 업자 보호를 위해 오는 11월1일부
-
추석물가인상 단속
박정희 대통령은 7일 『경제 각 부처는 이번 추석을 전후 물가가 오르지 않도록 그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월간 경제동향 보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