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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블루코랄 모델 출시 후 아이폰7 제치고 1위 탈환
출시된지 8개월이 지난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이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7'을 제치고 국내 판매량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0월 11일 '갤럭시 노트7' 단종으로 위기에 빠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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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성적과 구단 모기업 실적의 함수관계] NC·소프트뱅크 약진, 삼성·요미우리 부진
프로야구 스토브 리그가 한창이다. 올해 9위의 쓴맛을 본 삼성라이온즈는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히는 최형우를 떠나보냈다. 지난해 박성민에 이어 다시 강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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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 팔린 차] 가격·경쟁력·판매전략 ‘펑크’
피아트500X‘친퀘첸토’는 ‘500’이라는 이탈리아 말이다. 자동차 업계에선 이탈리아 업체 피아트의 소형차 500의 별칭이기도 하다. 깜찍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높은 내구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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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차 판매 목표 달성률 집중 분석] 불황에도 신차 절반은 판매목표 달성
올 들어 10월까지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24만4904대다. 연초 ‘내수 절벽’을 만나 고전했지만 국내 완성차 업체의 약진이 돋보였다. 수입차 업계의 공백을 메우고 지난해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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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가동 환란 이후 최저…“정부 선제적 개입해야”
외환위기 극복 주역들과의 만남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안 미러클 4 : 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어』 출간기념회에서 전직 고위 경제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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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만대, 갤노트7 그냥 쓰겠다
단종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대한 교환 혜택이 30일로 종료됐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55만 명) 중 20만명 가까이(35%, 19만2500명)는 여전히 노트7을 쥐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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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공정혁신…GS리테일·에스티팜 대통령상
혁신은 위기에서 피어난다. 세계적 경제불황과 저성장에 국내의 정치·경제적 혼란까지 더해진 한국사회에서도 적지않은 기업들이 혁신활동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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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투자 얼어붙어 제조업 가동률 IMF위기 수준…‘소비절벽’도 예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1998년 외환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생산과 투자 모두 얼어붙으면서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올 10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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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 상금퀸 박성현…20억 전인지, 19억 이보미 제쳤다
올해 한국 여자골퍼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상금 퀸’은 박성현(23·넵스)으로 나타났다.박성현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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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상금퀸 박성현, 2위는 전인지
올해 한국 여자골퍼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상금 퀸'은 박성현(23·넵스)으로 나타났다.박성현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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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코트는 지금 러브에 빠졌다
흥국생명의 레프트 공격을 책임지는 쌍포 러브(아래)와 이재영. 이재영을 업은 러브는 “재영은 팀 분위기를 올려주는 쿨한 선수”라고 말했다. [용인=김상선 기자]“안녕하세요. 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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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시장서 돈 빠지고 부동산도 투자 매력 줄어
직장인 오영석(41)씨는 매달 50만원씩 넣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해지했다. 월급은 오르지 않았는데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분을 충당하고 나니 생활비가 부족했다.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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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 성장률 2.5%만 돼도 성공적”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27일 발표한 ‘2017년 경제·산업 전망’을 통해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2.5%로 예측했다.이는 한국 경제가 내년까지 3년 연속 2%대 성장에 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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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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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 봅시다 | 2018년 주택시장 위기설 진위는] 화 부를 도화선보다 위험 막을 방화벽 많아
가계부채 문제의 60% 정도는 주택담보대출의 문제다. 이는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 6월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에서 일부 나타난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 853조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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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애니 속 한국 남주인공 '희화화' 논란…"김연아-마오 의식했나"
일본 애니메이션 ‘유리 온 아이스’(유리!!! on ICE) 일명 ‘피겨 애니’가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한국 남성 캐릭터를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뭇매를 맞고 있다.아사히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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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빼고 다 바꾼 그랜저, 현대차 ‘분위기 메이커’ 기대
한때 80%에 달했던 현대기아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60% 중반까지 떨어졌다. 다시 치고 올라갈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현대차의 기대를 가득 안고 세상에 나온 차가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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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한국 경제는 어디로] 의료·제약(맑음) 자동차·해운(흐림)
‘트럼프 리스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이변을 두고 세계 각국이 보인 반응이다. 리스크의 배경은 불확실성이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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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인터내쇼날, 한국능률협회와 기업 무료컨설팅 협력
기업간 거래 전문회사인 액티브인터내쇼날(이하 액티브)와 KMA한국능률협회(이하 한국능률협회)는 14일 전략적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14일 체결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컨설팅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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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교부 장관 기고]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APEC의 과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오는 19~2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는 제24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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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미수출 10% 감소, 5개월째 내리막
‘트럼프발(發)’ 보호무역주의 파고가 밀려오기도 전에 미국으로의 수출은 이미 쪼그라들고 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미 수출액은 53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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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업별 전망은 3강·3약 구도
━ 전경련 세미나서 나온 기상도 내년 한국 경제·산업 날씨 예보는 ‘대체로 흐림’이다.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6개 주력 산업은 3강(전자·철강·건설)·3약(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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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代)를 이은 삼성전자의 오디오 사랑…'귀(耳)'를 사로 잡아라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를 공개한 미국 하만사의 홈페이지. 삼성전자는 9조원을 들여 미국 음향 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했다.삼성전자가 미국 음향 전문기업 하만(Harman)을 8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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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대는 애플, 활기 도는 LG, 회복 안간힘 삼성
#직장인 정모(43)씨는 12일 시내 쇼핑을 나갔다가 스마트워치 기어S3를 샀다. 원래 이맘때쯤 스마트폰을 바꾸려고 했지만, 갤럭시노트7이 단종되면서 뭘 살지 결정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