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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우린 그런거 몰라요" 취업대란 속 대학의 이색학과
통계청의 ‘매년 3월의 취업준비자 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취업준비자 수는 68만1000여명으로 2009년의 59만 7000여명에 비해 8만 4000여명 가량 증가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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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왕의 情婦가 아닌 학자ㆍ예술가들의 든든한 후원자
1 퐁파두르 후작 부인(1755), 모리스 캉탱 드 라투르(1704~88) 작, 종이를 댄 캔버스위에 파스텔, 178x213.6㎝, 루브르 박물관, 파리 프랑스 왕 루이 15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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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과학영재들 ‘원전 연수’ 온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을 수출한 것을 계기로 국내 고교 교육이 해외로 수출된다. UAE 과학 영재들이 국내 기술 전문 고교에 와 연수를 받고, 고교 교사가 UAE 현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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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취업 든든한 버팀목 경일대 동문 중기 CEO들
25일 경일대에서 열린 동문기업과 함께 하는 취업박람회에서 대학 관계자와 참가업체 대표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날 참가한 동문기업 35곳은 전공별로 골고루 안배됐다.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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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진공관식 컴퓨터, D램 신화 … 한양대 출신 엔지니어 손에서 태어났네
한국 산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과학자·경영인 등 한양대 공대 동문의 업적을 모아 놓은 ‘한양 공대 엑스포 2009’가 23일까지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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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따뜻하게 커피향 맡으며 기다린다
#김해양씨가 탄 어선이 기상 악화로 부서졌다. 김씨는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지만 다행히 구명조끼를 입어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았다. 김씨는 침착하게 구명조끼에 있는 수신기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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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학교기업들 ‘대기업 뺨치네’
대전여상 학교기업인 ‘디지털 Any’ 의 학생사원들이 뉴스제작 연습을 하고 있다.지난해 6월 설립한 이 학교기업은 올해 매출액 목표를 8000만원으로 잡고있다. [대전여상 제공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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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 ‘박정희시대’에 다시 서다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② ■‘박정희 19년’은 현대사 격변기… 사망한 유령 불러낸 ‘사회양극화’ ■ 진보학자 조희연,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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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문대학 입시] "우리 대학 색깔은 바로…"
전문대학은 학교나 학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바로 이 특성과 자신의 적성을 잘 연결해 진학할 경우 실력을 쌓아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장점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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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전문대 정시모집…개성있고 다양한 전형들
전문대는 다양하고 특징있는 모집 전형을 보이고 있다. 독특한 독자 기준에 의해 특별전형을 실시하거나 일반전형에서 전년도에 비해서 다른 방식으로 시험을 치루는 경우들이 있다.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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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리뷰] ‘햇볕’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
▶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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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삼천리는 에너지 기업
삼천리의 젊은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른 회사들보다 여성 직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706명 중 여성은 76명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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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회사 갑니다, 애국하러
LIG넥스원에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 회사가 생산한 미사일과 자사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모형을 들고 서울 역삼동 본사 옥상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오경진(생산기술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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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꿈의 에너지 실현 핵융합장치 8월에 완성된다”
“정치는 잘 모릅니다.”(김우식)“정치는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관리, 관리만 해주시면 됩니다.”(노무현 대통령)대학(연세대) 총장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변신했던 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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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 실현 핵융합장치 8월에 완성된다"
사진=신인섭 기자 “정치는 잘 모릅니다.”(김우식) “정치는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관리, 관리만 해주시면 됩니다.”(노무현 대통령) 대학(연세대) 총장에서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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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그때, '아시아 4龍' 어떻게 변했나?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해 “아시아 4룡은 더 이상 세계를 변화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사망선고였다. 대신 그는 ‘친디아(Chindia)’ 시대를 말했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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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이색학과들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실업계 고교 졸업생들이 입학하면 취업을 보장한다는 학교가 늘었다. 44개 전문대가 이처럼 입학과 동시에 취업하거나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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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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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카퍼레이드가 끝난 뒤
1970년대 중반, 필자가 중학 3학년 때였다. 어느 날 필자는 담임교사에게서 "S공고를 가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다. "학교를 공짜로 다닐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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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위기의 '기능 한국'] 4. 기름밥 먹어도 희망은 있다
수도전기공고 발명반 김근성 지도교사(맨 왼쪽)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봇을 보며 토론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9월 29일 대전 충남기계공고에선 전국 18개 공고에서 모인 19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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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위기의 '기능 한국'] 2. 장인 꿈꾸던 공고생, 차별 앞에 "대학으로"
9월 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공고에서 한 학생이 혼자 남아 전국기능 대회 출전에 대비해 실습훈련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능 인력의 뿌리' 공고생들의 학습 수준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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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위기의 '기능 한국'] 1. 금메달리스트가 동네 카센터서 정비
올 6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6위에 그쳤다. 역대 우승 14회, 5년 연속 1위 성적을 무색하게 하는 초라한 성적표다. '기능 한국'이 위기에 서 있는 것이다. 취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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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 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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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외국은 어떻게] 上. 기업을 왕으로 - 美 앨러배마州
▶ 현대차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의 공장에서 대형 프레스기를 설치하기 위해 하역하고 있다. 미국 남동부의 앨러배마주(州) 몽고메리시(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