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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서 선금 쏘고 싹쓸이···비타민C도 마스크처럼 품귀
홈플러스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와 실내 공기 관리 가전, 운동용품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전 국민 건강 UP 프로젝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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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종 코로나 뒤에 올 기회, 걷어찰 것인가
한국 경제와 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앓고 있다. 증세가 심상치 않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공장을 순차적으로 멈춰 세우기 시작했다. 중국산 부품 공급이 끊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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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라도 공장 멈추면 수천억 손해” ‘반디불’ 꺼질라…삼성·SK·LG 초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산에 따른 공급망 관리(SCM) 차질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가전 등 정보통신기술(ICT)업계로 퍼지고 있다. 특히 수출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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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 한번 멈추면 수천억 손해인데···中부품 대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산으로 중국 공장의 셧다운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산업도 연쇄 타격을 입어 공급망 관리(SCM)에 초비상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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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LG디스플레이 “LCD 공급 줄어들 수 있다”
지난해 8월 LG디스플레이와 광저우개발구가 합작해 완공한 'LGD 하이테크 차이나'(LGDCO)의 8.5세대(2200mmx2500mm) 올레드 패널 공장. [사진 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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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 판매 70배 증가…식품매장선 시식코너 철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된 28일 오전 서울 명동 거리의 행인들은 10명 중 8명꼴로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환경미화원과 커피숍, 편의점, 약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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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전의 미래를 묻다] 택시보다 요금 싼 ‘에어 택시’ 나온다
━ 하늘길 출퇴근 시대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것은 아주 오래된 인류의 꿈이었다. 천마(天馬) 페가수스, 양탄자를 탄 알라딘, 무협지의 경공술 같은 상상이 괜히 나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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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자율주행은 식상해’ 자동차, 도시와 사회를 보다
친환경생산·실험도시·하늘길에 주목… 글로벌 합종연횡은 더욱 고도화 현대자동차 CES 2020 부스. / 사진:AFP=연합뉴스 2000년대 들어 소비자가전쇼(CES)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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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베스트바이 들렀더니…LG 8K TV에 CTA인증, 삼성은 3월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스트바이 매장에 진열된 LG전자의 8K 시그니처 OLED TV. 김영민 기자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아로요마켓 스퀘어에 자리 잡은 전자제품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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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스트리밍이 대세···K-게임 '검은사막'이 CES에 간 이유는
펄어비스는 CES2020에서 SKT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펄어비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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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5G·모빌리티…첨단기술 향연 CES에 국내 CEO 총집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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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돈 안돼도 40년 투자할 준비됐나" 日 전문가의 소·부·장 진단
"40~50년이 걸려도 좋다. 죽을 각오로 국산화해야 한다." 19세기 말 일본의 메이지 정부는 유럽과 미국에 뒤진 산업의 부흥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국산화를 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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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왜 6년 차 스타트업 웨딩북은 '헌법'을 만들었을까?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의 스토리 중 2회 '사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 : 스타트업 웨딩북의 조직문화'를 줄여 공개합니다. 웨딩북 주상돈 대표가 소개하는 '6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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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틈에 갇혔다…게임 코리아 식은땀
━ SPECIAL REPORT 한국 콘텐트 수출의 근간인 게임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같은 콘솔 분야 터줏대감인 미국·일본과 모바일게임 분야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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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눈물의 매각' 웅진코웨이, 새주인 후보들과 '가격' 신경전
렌탈 업계 1위 웅진코웨이의 매각 가격을 놓고 웅진그룹과 인수 후보들 간 물밑 줄다리기가 한창하다. 웅진그룹은 2조원 이상을 받고 싶어 하지만 인수 희망자들은 웅진이 코웨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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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9] 4K 넘어 8K 고지 선점하라 …한·중·일 TV 3국지
“8K 고지를 선점하라”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한·중·일이 격돌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8K 고지를 놓고 독주 체제를 굳히려는 한국, 자존심을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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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앞두고 삼성 vs LG ‘8K TV’ 진검승부
LG전자 모델들이 올레드 8K TV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LG전자] 세계 주요 정보기술(IT)·가전 업체가 오는 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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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회사 다니는 중국인, 그가 보는 中 기업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지 벌써 1년, '저녁이 있는 삶'을 실감하는 직장인들이 확실히 늘어났다. 지난달 국내 한 구인·구직 사이트와 숙박 예약 서비스 업체가 실시한 설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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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상반기 중국 매출 35% 급감…내수는 17% 증가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35% 가까이 줄어들었다.[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1~6월) 대 중국 매출이 지난해보다 10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미·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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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보복 상응조치로 D램 첫 언급…“日전자산업 패닉될 것”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에 대한 맞대응 카드로, 한국이 세계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D램의 대(對)일본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라는 청와대 차원의 발언이 나왔다. 김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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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업계, 일본 부품 확보 경쟁 불붙었다…수출 허가 돼도 100일 이상 걸려
일본 아베 정부는 2일 각료 회의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일본 정부가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 국가,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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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국가 제외됐지만, 日 전략물자 수입 ‘전면 불가’는 아니다
일본 백색국가(화이트 국가) 리스트,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 1300여곳 일본 기업 '수출 프리패스' 보유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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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만원 미만’ 5G폰, 내달부터 시장에 풀린다
이동통신 업체들과 삼성전자가 다음 달부터 100만원 이하 5세대 스마트폰(5G)을 국내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연말까지 목표로 하는 5G 가입자 3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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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넉 달은 버티지만, 더 끌면 일본도 치명상”
박재근 “일본의 소재 공급이 당장 끊겨도 한국 반도체는 4개월은 버티겠지만, 길어지면 한·일 업체 모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본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